와인은 왜 비싼가요?

비싼건 비싸고 싼건 싸고

마케팅이죠 비싼거 좋아하는 울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프랑스식 발음 좀 굴려주면 그냥 고급인줄

우리나라가 좋은와인은 좀 비싸게 팔아묵죠 ㄷㄷ 지금은 그나마 많이 저렴해졌지만
2008년에 로마에서 30유로 주고 산 와인이
국내에서 24만원에 팔더란 ㄷㄷ

왜 비싼지는 모르겟지만 비싼 게 맛있는 건 암 ㅋㅋ

와인이 아무래도 소주 맥주 같은 것보다는 수작업이 필요하지 않으려나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에 팔리는지, 들어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최근에 프랑스 다녀오면서 그 동네 와인을 몇 병 사왔는데 병당 12유로, 13,000원?쯤 하는 술이었어요.
맛도 괜찮았던 걸 보면 와인도 저렴한 게 있구나 싶더라고요.

비싼와인이라고 맛있는 와인이라 할순 없지만
비싼와인은 생산할때부터 관리가 좀 다릅니다 ㄷㄷㄷ

수입상이 많이 붙여 먹죠.

일단 농작물을 가공한거잖아요. 1년내내 키워서 추수하고 짜고 발효허고 병입까지....몇년씩 보관해야하눈 것도있고요.

독일에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지역의 와인이 한병 보통 2-3유로 합니다. 비싼거는 보통 5유로이상대를 말하고요.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조금비싼게 아니라 너무 비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