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쿠자 고령화 현상.jpg

 

 

 

 

 

 

일본 내 폭력조직(폭력단), 일명 '야쿠자' 조직원의 경우도 10명 중 4명가량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파악됨

 

 

 현재 일본 전국의 폭력단 조직원 수가 약 1만8100명(2017년)으로 

 

 2015년에 비해 10%가량 줄어들었는데

일본 경찰청이 지난 195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로 일본 내

 

 

 폭력단 조직원 수가 2만명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

 

연령별 통계자료를 보면,  

 

 

20대 조직원은 4.7%, 30대는 20%

 

 

50대가 20.0%, 60대가 15.1%, 

 

그리고 70대 이상도 6.0%를 차지하는 등 전체의 40%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젊은 야쿠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일본정부의 대대적인 

 

야쿠자 압박으로 인해 자금난에 시달려서 

 

신규조직원을 받거나 기존 조직원들의 수익을 챙겨주기 힘들기 때문이며 

 

 

일각에서는 저출산,고령화도 영향이 있는것으로 보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