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 전설의 근거없는 자신감 甲

비꼬는거야. 다시 나올리가 있겠냐

서든 2는 아닌데 뭔가 또 낼 생각은 있는 모양

ㅋㅋㅋ 그렇게 보니 좀 안쓰럽긴하넼ㅋㅋ

서든1 넥슨이 만든것도 아니잖아

개발도 아닌데 블라인드 엔지니어 게시판에 저렇게 쓴거에요?

듣기로는 자기내 회사쪽에서도 평가 안좋다고 들은것같은데 아닌가?

아니지 보는 눈도 없이 게임을 그따구로 만들게 강요한게 사업부니까 무능한 거지.

기획부가 아니고?

안쓰럽다니 서든 소문 들으면
서든2 최초 만들던 개발팀은 메달오브아너같은 감성을 넣을라고 했음
근데 사업팀이 와서 무조건 예쁜여자 넣어라, 출렁임 넣어라 뭐 이딴식으로
자기들이 책임진다고 프로젝트를 저쪽으로 끌고감.
진정한 밀리터리에서 여자아바타게임이 되어버림
그렇게 만든데는 서든1에서 연예인 프로모션으로 재미좀 봤나보지?
그러니 저렇게 만든 원흉이라 생각해도 됨.
개발팀자체에선 출시할때 안될줄 알았다 함.

그르쿤...

기획자는 뭔가 기능을 넣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윗선에서 통제가 있지 않은 한 저렇게 안만들지.

소문 돌았던게
1. 일단 저 글을 쓴건 개발팀이 아니라 사업 홍보팀
2. 넥슨 GT 개발팀이 처음 서든2를 만들 땐 콘솔 FPS 게임처럼 존나 쩌는 스토리모드를 넣으려고 했다고 함
3. 하지만 사업부에선 그런 스토리모드 따위 필요없다, 어차피 돈을 벌려면 연예인 스킨, 여캐, 캐시템이 필요하다고 하며 스토리모드 개발을 막음.
4. 돈이 되는 사업부의 입김이 더 세서 결국 개발팀이 의도했던 스토리모드는 개발 중단, 결국 서든 2에서 튜토리얼 미션으로 집어넣음. (튜토리얼 마지막에 스팅레이가 통수만 치고 스토리가 끝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함.)
5. 서든 1에서는 게임성이 구려도 캐시템, 여캐, 스킨으로 돈이 잘 벌렸기 때문에 서든 1보다 그래픽이 좋아진 서든 2는 당연히 히트할 것이라 예상했었음.
6. 하지만 내부 테스트에서도 갮 같다는 의견이 대다수, 하지만 사업팀은 게임이 구려도 돈이 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지 그대로 출시
7. 결론은 누구나 다 아는 그 엔딩

ㅁㅊㄷㅁㅊㅇ

근데 겜 자체는 여캐문제보단 서든1 느낌 팍팍 나고 모션이 1보다 어색해서 구렸는데 그냥 여캐고 뭐고 겜이 후졌었어
감성 버리고 여캐 가슴 모핑넣는게 맘에 안들어서 개발팀에서 그렇게 만들었나

접근성이 좋았지.
그당시 시절 스팩pc로 어지간한 컴에선 다 돌아가는 fps게임이 서든이 유일했다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니...

서든의 아이 ㄷㄷ

님 앞에 있을 불운을 서든2가 다 흡수해서 침몰함
이제 님 인생에 모든 일 다 잘 풀릴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