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에서 소니이사온지 한달이 넘은듯합니다.
소니바디 도색 벗겨짐 인가요? 있다고하셔서 고무케이스 씌워놓고 다니는데.
이게 나름 만족스럽더라구요. 저렴한가격에 카메라바디 전체적인 스크레치 보호도되고요.
물론 단점도 있긴한데. 이정도 가격대에 만족스러운데.
요즘 세로그립 욕구가 생겨가지고
고무케이스+세로그립 안되겠죠?
되면 바로 구매할텐데 안될듯해서 케이스벗겨놓고 세로그립 쓸까생각중인데.
어느정도로 벗겨지는지감이 잘안오네요.
https://cohabe.com/sisa/662768
소니 바디 벗겨짐(?)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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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때는 '잘 안까지는구만, 왠 호들갑 하시는지...'라고 생각했는데요,
2세대때 아무 이유없이 까지는 것을 보니 매우 심한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금속등 딱딱한 재질과 전혀 접촉이 없고, 백팩등의 가방에 수납할때는 절대 금속재질과 공존하지 않게 썼거든요. 낵스트랩이나 핸드스트랩에 금속 버클있는 것은 절대 안쓰면서 관리했는데...
어느날 까이기 시작하데요. -_-;
심지어는 이번 r3은 구입한지 며칠 안되어 탈모 조짐이 보이기 시작... ㅠㅠ
바람만 불어도 칠이 까인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ㅎㅎ
에고..... 심각하네요. 세로그립 포기해야겠어요
근데 어차피 까이는 부분은 바닥쪽이나 측면이 아니라 상판쪽이라서... 세로그립 여부와는 큰 관계가 없을겁니다.
(아... 실리콘케이스 계속 쓰신다는 말씀이신거죠? ^^)
하판 사이드는 그나마 덜하나요?
너무 잘벗겨진다면 케이스 벗기가가 조심스럽네요
중고가 몇 만원 까고 팔면 되는지라
편하게 1~2년 씁니다
그냥 저의 마음이 아퍼서요. 그래도 애지중지하는 물건인지라 조심스럽긴하네요
a9 네대 쓰다 팔았는데, 모두 스트랩 천에 칠까짐이 생기더군요.. 지금은 해당 부위에 모두 개퍼테이프 붙이고 사용합니다.
뜯겨지는 느낌은 아니고 지워지는 느낌이요..
진짜 잘벗겨지나봐요. 혹시 어느부분 많이 벗겨지던가요?
잘 까지긴해요ㅋㅋ 2세대 쓰는데 모서리부분 맨들맨들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하얀색 선들이 드러납니다
근데 바디 까지면 맘이 아플수도 있는데 그만큼 내가 이 장비로 사진 많이 찍고 많이 활용했다라는 느낌도 들어서 저는 별로 신경 안 씁니다ㅎ 옥처럼 아껴봐야 바디는 시간 지나면 가격 다 떨어지는데 그 시간에 사진이나 왕창 찍는게..
먼가 빈티지느낌도 나고 내가 이만큼 오래썻구나 느낌나면 상관없는데 이제 소니 넘어온지 한달인데 벌써 오래쓴 느낌은 받고싶지 않아서요. 일단 다른분들 의견보니 진짜 잘 벗겨지나봐요
캐니콘 같은 경우는 모서리가 둥그스름한데 소니는 각져서 각진 부분들이 마찰에 의해 도색이 잘 벗겨지는 것 같아요. 그외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디자인적으로 각진거가 더 좋더라구요. 이렇게 벗겨지지만 않으면요 ㅜㅜ
그..그럼 라이카를... ㅎㄷㄷㄷ 라이카는.벗겨지는게.이쁜... 황동... 아 아닙니다.
별로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니콘 캐논 병행하는데 니콘렌즈랑 시그마렌즈들 다 그냥 들고다니면서 시그마 아트오식이에는 흠집도 좀 있는 편인데, a7m3는 사자마자 모서리 잔체에 개퍼테이프 바르고 세로그립에도 개퍼테이프 발랐습니다(...)
과장 좀 보태면 바람만 맞아도 풍화침식 되는 것 같아요ㅡㅡ;;
개퍼테입 저도 고민해봐야겠어요. 세로그립은 없어도 크게 문제없는데 굳이 쓰면서 벗겨지는건 보고싶지않아서요.
케바케인것 같아요 저는 보통 2년 주기씩 쓰고 있는데
칠 벗겨짐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일단 스트랩은 전혀 쓰지 않고
테이핑 작업 안하고 딱히 아껴쓰지도 않았는데 다만 일년정도 이상
쓰면 맨들 맨들해지는 느낌은 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스트랩은 쓰고있어요. 그부분 잘벗겨진다더라 해서 지금 고민이네요
아직 안온것 같은데요,
어느날 사랑이 찾아오는 것처럼 훅 하고 올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잠깐 방심하니, 칠까짐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