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부탁으로 어린이집으로 외손주를 데리러 간 할아버지
외손주가 아닌 엉뚱한 아이를 데리고 나옴
어린이집에서는 확인도 하지 않은채 두살배기 어린아이를 넘겨줌
횡단보도 건널때 불편한 몸으로 지팡이를 쥔채 아이의 가방을 들고 아이의 손을 잡고
혹시라도 아이가 다칠까 차가 오는지 조심히 살피면서 데리고 감
집에 가서도 한시간을 같이 있으면서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먹을것을 챙겨줌
알고보니 할아버지 본인도 할아버지 가족들도 몰랐던 노인성 치매 초기
외손주와 데리고 온 아이의 이름마저 비슷했음
피해자 아이의 부모님은 이 사건을 신고했고
확인안하고 아이를 넘겨준 어린이집은 별다른 처벌이 없고
할아버지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
어린이집이 아니라 할아버지를 검거했다고...?
본인도 가족도 인지못한 치매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불쌍한 할아부지..
며칠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어린이집을 처벌할 수 있는 관련조항이 없대;
어린이집을 강력히 처벌해야지 치매성 할아버지를 왜
불쌍한 할아부지..
어린이집이 아니라 할아버지를 검거했다고...?
이 경우에는 어캐되는겨;;
며칠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어린이집을 처벌할 수 있는 관련조항이 없대;
치매 때문에 위법성 조각되는 거 아닐까
이맛헬
그렇다고 치매 할아버지를 조지려고 하다니 ;;
어린이집을 처벌할 관련조항이 없으면 해프닝으로 끝내던가
왜 치매걸린 불쌍한 할아버지를 조지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음
어린이집도 처벌해야지
아이관리를 개판으로 했는데 책임지는 새1끼가없냐
어린이집 처벌이 없다는 건 뭐냐
..... 안타깝네
뭐가됫든 안타까워 ...
처벌은 반대가 된게 아닌가?
어린이집을 강력히 처벌해야지 치매성 할아버지를 왜
말도안되는 처사구나;;;
할부지가 뭔죄야;
본인도 가족도 인지못한 치매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오히려 저사건이 다행일수도 있는게 치매 초기면 더 악화 안되게 막을수있거나 충분히 늦출수 있다고 들었는데 모든병은 초기때가 제일중요한거임
어서 치매 치료약 개발해야한다
치매..아이 하니까, 그 시골의사 괴담 생각나네 ㄷㄷㄷㄷㄷ
며늘아가 곰국을 끓였단다
이야기만 들어도 트라우마야 그거....ㅠ
쩝....
슬프다
????
할아버지를 왜 검거야????
그 애는 왜 가만히 있었냐?
2살이래
크큭 봤나 이것이 한국이다.
아니 정신상태 온전한데 애 잘못준 유치원을 조져야지
치매로 정신도 온전치 않은 노인을 왜 납치혐의로 조사하는거야 븅신이야?
어린이집 잘못이 맞는데 존나 웃기네 애를 보호자가 맞는지 원래 대리러 오기로 한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야지 다행히 좋은 할아버지께서 애를 착각하신거고 애를 잘 돌봐 주셨지만 할아버지께서는 상태가 안좋으신거 같고 저건 애를 인계한 선생 잘못이 맞는거 같다 만약 저렇게 좋으신 분이 아니라 나쁜 사람에게 잘못 애를 줬으면 어떤 범죄로 이어질지 모르는건데 법과 제도가 참 어이가 없다
치매 할아버지를....
진짜 가족들 피눈물나게 하는구나 뿅뿅들이...
분명 명목상 유괴긴 한데... 음...
안타깝다 자신도 모르게 치매온걸 알게되면 인정하기 힘들텐데
선생 잘못 조카 데리러갈때 항상 보호자가 먼저 선연락 했었음(조카 등원 시간에 말하던가 전화하던가) 연락 못 받았거나 까먹었으면 건내주기 전에 보호자한테 확인 전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