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부름으로 떠나신지 만8년이 얼마남지않았네요.
생전에 산, 여행, 당신의 배우자(울어머니),
그리고 사진을 좋아하셨죠.
킬리만자로 등정이 평생꿈이셨는데
그 꿈을 이루는 순간을 좋은카메라로 담으시겠다고
그 높은곳까지 니콘 f601과 28-85유리알렌즈를 들고다녀오셨던
아버지 열정이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정상에서 2장촬영후 얼어버린카메라에 남아있던 사진중 하나를 인화해서 보고 흐뭇해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https://cohabe.com/sisa/66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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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현아아범님이 아버님을 닮아서 사진도 운동도 좋아하시나봐요~^^ 아버지의 그늘이 느껴질때마다 애써 그분의 그림자를 지웠던 생각이 납니다. 저도 어느덧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세상의 모든 어버지 화이팅임당 ㅎ 킬리만자로 등반하신 아버님 엄청 멋지시네요~!!^^
아버지성격닮은부분도 있습니다. 아버지 멋지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버님이 국가고시 보기 20일전에 돌아가셔서 제대로 효도도 못해 드렸는데.
부전자전. 멋진 아버지와 아들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두 아이의 아빠로서 화이팅 하세요.
킬리만자로.. 실행하시다니.. 정말 멋지시네요.
울 아버지도 수북히 쌓인 사진들 보니,
40대이후 사진중 대부분이 산에서 찍으신 사진들..
멋지십니다. 편히 쉬고 계실둣요 ㅡ ㅡ
저도 꿈꾸고 기억나는 경우가 통 없는데 오늘 새벽에는 아버지꿈에 깼네요.
전문 산악인 못지 않으셨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