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앗 딘 무함마드
호라즘 왕조의 마지막 술탄
교역하자고 온 몽골의 교역상들을 죽이고 물건을 약탈하고
이에 항의하러 온 사신의 수염을 잘라(무슬림은 수염없는 남자를 고자취급함)버리고
군대이끌고 몽골군을 선빵침.
이에 빡친 징기스칸은 병력을 긁어모아서 중동으로 향하는데...
알라 앗 딘 무함마드
호라즘 왕조의 마지막 술탄
교역하자고 온 몽골의 교역상들을 죽이고 물건을 약탈하고
이에 항의하러 온 사신의 수염을 잘라(무슬림은 수염없는 남자를 고자취급함)버리고
군대이끌고 몽골군을 선빵침.
이에 빡친 징기스칸은 병력을 긁어모아서 중동으로 향하는데...
저 동네 역사는 잘 모르지만 마지막 술탄이라는거 보니까 대충 감이 오네
그가 '마지막' 술탄이라는 점으로 보아 이미 결과를 알만하군...
‘호라줌왕조 마지막’술탄
마차바퀴 옵션 적용함
악마를 불러 들였구나.
저 동네 역사는 잘 모르지만 마지막 술탄이라는거 보니까 대충 감이 오네
‘호라줌왕조 마지막’술탄
좀 맞아야겠네
그래서 존나 처 맞음 ㅋ
그가 '마지막' 술탄이라는 점으로 보아 이미 결과를 알만하군...
몽골 쳐들어 오기 전까지 나름 전성기였.....
'마지막'
건드려도 징기즈칸을...
악마를 불러 들였구나.
저거 그래서 칸이 하는김에 유럽까지 밀다가 모종이 이유로 그만두지 않았었나
나중에 유럽 애들이 그대로 밀었으면 유럽 망했을거라고 추측하는것도 본거 같은데
어이게뭐야 어이게뭐야 하고 헝가리가 쓸리고 나서
칸이 죽어서 한턴쉬고올게 했더니 우주방어때려서 그담엔 못밀음
칭기즈칸은 나이와 병으로 몽골로 돌아갔고, 본대는 유럽 최강의 기사들을 보유한 동유럽 한창 정복 중에 칭기즈칸이 붕어해 점령을 그만두고 새로운 칸을 뽑으려 영주들이 돌아감. 하지만 1세기 간 동유럽 까지 몽골의 영향력이 컸음.
못 민 것 보단 만족했지. 점령지에 관대하게 대해주었고
아 그럼? 그럼 그렇게 추측한 애들은 칸이 병같은거 안걸리고 그대로 진행했으면 이리 적었던 걸려나
오옹 그런거신가
나중에 중세나 고대사 제대로 읽어 봐야것네
칭키즈칸의 뒤를 이어 바투가 유럽 밀었는데 오고타이칸이 죽어서 회군
이 뒤는 어떻게 되었나요? 술탄이 크게 당한것같긴한데
마차바퀴 옵션 적용함
원인제공 몽골사신 죽인 장군은 얼굴구멍에 수운 들어부어져서 끔살.
왕은 쫗겨다니다 외딴 섬에 가서 쓸쓸한 죽음.
털리고 도망가다 아들한테 왕위 물려줬는데 아들도 털림
좀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맨 처음 몽골 상인들을 죽여댄 건 술탄이 아니라 그 동네 영주(태후의 친인척이라 빽이 막강한)인 이날추크였는데, 몽골군은 이날추크를 붙잡은 뒤 'ㅇㅇ 너님이 욕심이 좀 많은 것 같던데, 그 욕심을 채워주겠음^^' 하면서 그의 눈에 뜨겁게 녹인 은을 부어서 죽였다는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핫사신: 졷됐네 이거..
말 그대로 호라즘은 먼지가 되어버림
아들내미는 그나마 버팀.
망국의 왕자가 되었지만
최고 근성남
쟤도 저럴줄 몰랐지.. 저당시 몽고가 동아시아에서나 좀 큰 세력이었고 호라즘은 동방의 왕자라고 불리는 정도로 큰 나라였음.
몽골이 남송나라, 고려 때리며 동시에 러시아, 중동, 동유럽 때렷던 걸 생각하면 그냥 살라딘의 착오 아니었을까.
징기스칸:핫하 죽어라!
캬 그렇게 좋아하던 금을 먹여주네
몽골침입전만해도 세계제일의 진보적인 동네였는데 털리고나서 꼰대교조화대면 지금 이슬람이됨
2차 세계대전때 미국 선빵친 일본이랑 비견되는데
호라즘이 대국인건 인정하지면 몽골이 듣보잡은 아니였음.
저 상황에 이미 동북아 강국 금나라 개털고있을땐데 뭔 듣보잡이야.
당시 서하 멸망시키고 금나라도 반쯤 먹은 상태였는데 듣보잡이라니...
쿠빌라이도 아니고 징기즈칸을ㅋㅋㅋ
존 윅의 개를 죽였군...
'마지막'
아들이 근성남으로도 유명하다
아무리 몽골이 유목민족이라 기동력 좋았다 하도라도 처음에는 저기까지 전쟁해 들어갈 생각은 없었을 텐데, 괜히 도발했다가 동유럽까지 피해입은 격이네
이슬람에서 로마한테 sos 까지 쳤다는 루머가 있던데
웃긴게 1218년에 그렇게 모욕을주고 돌려보냄 -> 열받은 몽골군이 1219년에 대대적으로 쳐들어옴 -> 족족 처발림 -> 섬으로 도망가 끙끙 거리다가 1220년에 사망
그때 호라즘도 몽골만큼은 못하지만 나름 강국,대국 소리 듣던 나라였는데 진짜 신속하게 털렸음.
저 술탄도 몽고사신 만나기전엔 황금기를 이끈 위대한 술탄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