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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사기극 레전드

댓글
  • 愛Loveyou 2018/06/28 23:28

    아아, 그렇다면 재경기하러 다시 또 Go 해야되나?!
    (아, 이건 좀 아닌듯.......오유야 살아나라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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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가가 2018/06/28 23:50

    봐, RAIN !!! (비온다)
    TO GO or NOT TO GO, That is the question (비 오는데 갈 지 말 지, 그게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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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대바구 2018/06/29 00:11

    다른 선수는 몰라도 아데바요르는 슈퍼스타였는데 A매치 관계자들이 몰랐을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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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a. 2018/06/29 08:34

    피지컬차이가 저리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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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l12 2018/06/29 08:38

    아니 그럼 바레인은 일반인들하고 해서 3:0밖에 점수를 못낸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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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8/06/29 09:07

    [부연설명]
    2010년 9월 8일 마나마에서 벌어진 토고와 바레인의 A매치 경기였음. 경기결과는 적혀있는대로 바레인의 3 : 0 승리.
    경기 끝난 후 일주일 뒤에야 토고축구협회 회장이 "바레인과 평가전에 나선 토고대표팀은 진짜가 아니다." 라고 밝힘.
    확인결과 토고대표팀은 그해 9월 5일 네이션스컵 예선전에서 1:2로 진 이후 바레인 원정에 나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됨.
    다른 대륙간 A매치를 할 때는 FIFA의 승인을 얻은 매치에이전트가 주관하게 되어 있는데,
    FIFA 에이전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바레인 축구협회가 속아넘어간 상황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이미 대전료 등은 지급된 후였음
    조사결과, 전 토고 대표팀 감독이었던 차닐레 바나 감독이 유령 대표팀을 이끌고 가서 경기를 한 것.
    바나 감독은 바레인 축구협회에 위조된 평가전 제의 서신을 보내고, 무명선수들을 데리고 바레인에 가면서
    자기가 모든걸 어레인지하면서 자신에 데려간 팀이 대표팀인 것처럼 행세했고
    거기에 바레인 축구협회의 모든 사람들이 속아넘어갔던 것.
    더 웃긴건 바나 감독은 2009년 7월에도 자국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데리고 이집트에 가서
    가짜 대표팀으로 평가전을 치르려던 시도가 적발되어 이미 2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상태였음.
    결국 바나 감독은 이번 사건으로 3년의 자격정지를 추가로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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