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가 있습니다.
그동안 그 친구를 만나면 항상 술안주로 '회'를 먹었는데요
갑자기 이제는 회를 먹지 말자고 하네요
그 이유가 자기가 지금은 불교공부를 하는데,
"자기로 인해 살생을 하게 된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그럼 뭘 먹으면 돼?" 물어보니,
"삼겹살이나... " 이런 말 하는데...
그래서, "그것도 육류잖아! 라고 다시 물어보면
"그건 그래도 이미 잡은 고기잖아!" 라고 하는데.
왠지 설득력 있는거 같기고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https://cohabe.com/sisa/660816
회를 갑자기 안먹겠다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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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군요.
ㅋㅋㅋㅋㅋ
숙성회는 먹겠네요. 냉장고에서 꺼내는거니
뭐 맞는말 같기도.. ㄷㄷㄷㄷ
주문 후 죽이냐, 주문 전 죽이냐의 차이.. ㄷㄷㄷㄷㄷ
회도 본인이 뜬건 아니잖아유.ㄷㄷㄷㄷㄷ
그말이 아니라 내가 주문하므로써 한 생명을 죽여야 하는거라 안먹은거고
돼지는 어짜피 죽어있는것이니.. 먹는다는 말같음요.. ㅎㅎ
술먼저드신듯
돼지 되는거죠.
식욕이 왕성해졌나 보네요.
개똥같은 소린데, 그냥 그래서 맘 편하다면 그러라고 해주세유.
님 안만날때 폭풍흡임함
아가미 움직이는 대가리가 멈출때까지만 먹으면 됩..
잘되는 산부인과 원장님이
천주교 성당 다니면서 낙애시술 안 하고
부원장 두고 시켰다더군요
태..
불교가 무조건 육식금지인줄 아는분 많은데...
사실은 본인에게 주려고 일부러 잡은 고기, 혹은 본인이 잡는 광경을 본 고기를 먹지 않는 것임...
그런 의미에선 말이 되긴 하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도축된 고기와 특정 개인을 위해 살생되는 활어회 차이를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숙성회 드시면 되겠는데요?
선어회 먹음 되겠네요
ㅋㅋㅋㅋㅋ그럼 초밥이나 포장되어 판매하는
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