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이야기
모리 작가.
저 장신구나 문양 같은거 다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그림.
어시스트 있는데 톤 작업이랑 배경 선 밖에 안 그림.
작가 말로는 저런거 그릴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함.
신부 이야기
모리 작가.
저 장신구나 문양 같은거 다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그림.
어시스트 있는데 톤 작업이랑 배경 선 밖에 안 그림.
작가 말로는 저런거 그릴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함.
작가 : 살아있음을 느낌
어시 :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온 것을 느낌
손은 죽어갈거 같은데
목숨을 두고 작업을 하기에 살아 있음을 느끼는건가 ㅋㅋㅋㅋㅋ
작가 : 살아있음을 느낌
어시 :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온 것을 느낌
저런거 어시 손 안된다고 함 ㅋㅋㅋ
히잌...
진짜 작화 디테일이랑 고증에 모든걸 건 엄청난 양반이야...
아줌마인데요?
그건 아는데. 여자한테는 양반이라는 말 안쓰나?
그럼 마님이라고 하자
안 쓰죠 ㅎㅎ
여사라고 하나?
그런가...
어시: 개꿀~
그래서 옷이 없는 7권에서 좌절하더만
누드 그릴수 있다고 엄청 좋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님?
누드라 좋아했는데
다 그려놓고
그릴게.....없어..... 이러던데
고통이 삶의 증거 중 하나긴 하지
1권 첫 장면이 '와아' 하는 장면이었던것같은데 옷 디테일을 보고 나도 탄성이 나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