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앞에서 이한열 열사가 피격되기 직전의 모습
왼쪽 흰 현수막 뒤에 영문자로 연세 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파란색 마스크를 쓰고있는 이한얄 열사의 모습이 보인다.
현수막 왼쪽 세번째 글자 뒤인듯하다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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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맞기 직전의 이한열.jpg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앞에서 이한열 열사가 피격되기 직전의 모습
왼쪽 흰 현수막 뒤에 영문자로 연세 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파란색 마스크를 쓰고있는 이한얄 열사의 모습이 보인다.
현수막 왼쪽 세번째 글자 뒤인듯하다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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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이 눈에 맞았다던가 ㄷㄷㄷ
눈에 최루탄 맞은 그 분은 4.19 김주열(당시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그 분 아닌가요?
4.19 .....
결국 역사는 사진으로 가장 자세히 남는군요 ......
1987 .....
다시는 이런 ㅈ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됩니다.
영화 <1987>에서는 뒷통수 맞음
아... 당시는 보도용으로 찍었겠지만,,오늘날 역사의 한장면이 된 사진이군요.
저 사진은 아닌 거 같고
다른 사진 상 받았을 거에요.
나중에 최류탄 회사 여사장이 갑자기 나타나
고 이한열군 어머니 손잡고..
그거 기자들이 사진 찍어서 화해했다고...
그래도 좋다고 찍는 ~~~~ 에휴
죽음을 예상하긴 힘들었을 겁니다.
데모도 워낙 많았지만..
최류탄 파편이 머리속까지 들어가 죽은 선례가 없어서요.
그 이후에도 파편으로 죽은 적은 없는 듯..
시위 중 성대 여학생이 죽은 적이 있는데 질식사였던 듯
4.19 불을 당긴 고 김주열 열사 계십니다...ㄷㄷㄷ
http://www.google.co.kr/search?q=김주열+시신&rlz=1C1NDCM_koKR739KR739&t...
로버트 카파도 그렇고 사람 죽는거 우연히 찍히는거고, 현장은 기록을 남겨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찍는거죠.
사진 찍는게 아닌 투표요
당시 총으로 발사하는 최루탄을 직접조준했었습니다...
저 이때 어린시절 현장에 있었음....
헐.....
5살이였네요.. 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최루탄 피해서 어머니랑 버스에 탔던 기억남...
80년대 후반 영등포 살 때 최루탄 진짜..아오...ㅎㄷㄷㄷㄷ
원래 최루탄은 45도 이상 고각 발사인데 전경들이 그 각도를 제한하는 고리를 개조해서 직사가 사능하게 했죠. 그렇게 직선으로 날아가는 최루탄이 이한열 열사의
후두부에 직격되어 뇌출혈로 사망하신겁니다.
학생떄 버스로 통학했는데
버스가 종로지역 지날때 매캐한 최루탄 냄새흘러 들어오면
아 좃데다 하면서 눈물콧물 흘리며 다니던 기억남
최루탄에 맞고..경찰봉에 맞고..
경찰은 화염병에 맞아서 화상입고..죽창에 눈찔려 실명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