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촬영한 사진을 여전히 작업중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900장정도를 담아왔으니 1주일 내내 보정입니다 ㄷㄷㄷ)
작업하다가 컴터에 띄워놓은 사진이 좀 흐릿하게 보여서 이거 핀 나갔나 싶더군요
원본의 25%정도 되는 이미지인데 저 부분을 따로 크롭해봤습니다.
딱 봐도 좀 흐릿해보이죠? 원본 띄워놓고 축소된 이미지로 보면 이런일이 간간히 있습니다.
그렇다고 핀 나갔네 하고 버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요
100% 확대를 해봅니다. 그래도 감이 잘 안오신다면...
정확히 눈에 핀이 맞았습니다.
안맞은거 같아도 정확히 맞네요
eye-af는 진짜 사기인거 같습니다.
r2를 잠시나마 고민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한방에 M3로 가야겠네요
R2도있어요!
아무래도 기기적인 장점은 2세대와 3세대가 많이 차이납니다~
M3가 막강하다고 해서요 ㄷㄷㄷ
R2는 저런 옆얼굴은 eyeAF는 물론, 얼굴인식도 잘 안되요 ㅠ
그건맞아요ㅎ
M3로 가시는게 맞는거같어요 ㅎㅎ
저도 아이추척은 사기캐 같다는 생각이 커요. 사진찍기가 넘 쉬워졌다고나해야할까요..
구도만 잘 잡으면 되니 정말 편해졌죠~ 대부분 액정보고 촬영합니다~ 뷰파인더는 웬만해서는 잘 안보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이게 나왔을때 포커스가 뭐 맞겠어? 했는데.. 웬걸.. 왠만하면 다 맞더군요. 누구말대로 포커스 안맞은거 찾기가 더힘들더라구요. 연사량은 늘어만가고...ㄷㄷ
예전에는 출사 한번 다녀오면 처자에게 3~40장정도 손봐서 줬는데 (핀나간 사진이 많아서 다 배렸죠 ㅜㅜ)
요즘에는 출사 한번 다녀오면 몇백장씩 안겨주니까 처자들이 좋아합니다~ 핀나간사진이 거의 없어요~
소니 외계인 고문..
제대로 고문했죠~ ㄷㄷㄷㄷㄷㄷ
m2라 초점영역 이동하는거 귀찮아 죽겠네요
그래서 소니에서 m3를 준비했습니...아...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이런 사기꾼 아니 사기바디같으니 ㅎㅎ
제가 요즘 사기꾼(?)소리를 좀 듣습니다 ㄷㄷㄷㄷㄷㄷ
eye-af를 이용한 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ㅠㅠ 강아지는 eye-af가 안 되서...
신기하게도 사람만 된다고 하네요~ AI 학습을 엄청 잘 시킨거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ㅎㅎ
너무 찍기가 편해져서 DSLR로 찍으면 엄청 불편할거 같습니다
진짜 캐사기 ㄷㄷㄷ
소사기인걸로~ ㄷㄷㄷㄷㄷㄷ
크..
보정 일주일..
저는 못합니나..
퇴근후 달리 하는일이 없어서 늘 사진붙잡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재미로 사네요~
보라스님!!
스님은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