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식을 치렀다.
24살에 한 결혼이기 때문에 대학 동기 중에는 아직 학생인 친구들도 많았다.
절친 2명을 비롯해 총 12명을 불러 밥을 사고 청첩장을 줬다.
A씨는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절친을 제외한 10명의 친구들이 약속이나 한 듯 축의금으로 1만 5000원씩을 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청첩장을 주면서 밥 사준 것도 1인당 1만 5000원은 넘었을 뿐 아니라 결혼식 뷔페 식대도 1인당 4만 원이었다.
그 친구들 중에는 학생은 물론 학원 강사를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다.
A씨는 이때까지도 취업 준비하느라 정신없겠지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신혼여행 다녀올 때 선물 꼭 사와"는 물론 "신혼집 한번도 못 가봤으니 집들이에 꼭 초대해줘" 등 갖은 요구를 해댔다.
https://news.nate.com/view/20180628n12015?mid=n1006
이정도면 그냥 짜고 엿먹인거같은데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 싸이코
댓글은 '와줬으면 고마워하라' 일듯
이건 양쪽 말 들어봐야할듯 ㄷㄷㄷ
받은만큼 돌려주면 끝
저라면 .1.5만 낸것들 결혼식때 안불러도 무조건 와이프,애들 데리고 가서 1.5만 내고 올듯 ㅡ.ㅡ...ㄷㄷㄷ
뷔페가격 참 많이 올랐네요..그냥 설렁탕 1만원이면 되는데 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참...정 싫으면 밥도 얻어먹지 말고 결혼식참석도 안하면 될것을.
그니까요..안가면 되지 궂이 가서 저짓을 하는거보니...진짜 싸이코들인듯
이건 솔직히 양쪽이야기 들어봐야죠
친구들 안와서 알바 불러 봐야 정신차릴 듯...
이런게기사라니
이건 멕이는거 같은데..
진짜 피해자면 그냥 애 둘 낳고 4명가서 먹으면 되겠네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알듯.........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 이런 정신을 가진 사람이..이런 사람과 친구하는 친구들이 불쌍하네요.
일찍결혼하면 친구들이 전부 학생들이라.....
나중에 애 생기고 가족 생겨서 다른 결혼식 갈때 식구들 다 댈고 1.5만원 내기
저도 그렇게 봅니다
감정없이 그냥 저렇게 짜고할수없다고봄 ㄷㄷ
이걸 욕하는사람이 이상한거임
저 사람도 그만큼 하면됨
난 오히려 돈안내도 좋으니 그냥 식사만 하고 가라고 하고
오는길에 선물 다 돌리고 식사 따로 대접함
그리고 친구들 오는거 야 니들놀라고 50만원 주니깐
욕하면서 20만원 돌려줌 ㄷㄷ
30이면 충분하다고 ㄴㅅㄷㄷㄷ
저기가는 시간이랑 이런걸 생각해야지
내가 얼마했는데 니가 얼마했냐
친구가 얼마만했어요. 이런게 ㅋㅋ돈받을려고
결혼하는건지
자기한데 그만큼오면 나중에 그만큼하면됨
자게에는 쿨한 사람이 많아 와준것도 고마워 해야지 라는 사람 있음
여기 있네요 ㅎㅎㅎㅎ
그럼 반대로 5혹10만원주고 안 간 사람은
그 결혼당사자한데 뭐라도받고 해야되나요?
결혼식은 좋은일이 있으니 지인들 불러서 식사대접하고
감사하는 자리 아닌지
거기에 축의금 주면좋고 안줘도 그만인거지 참
제말이요 ㄷㄷㄷㄷㄷ
양쪽말 다 들어봐야합니다...
와... 15년전 나 학생일때도.... 그래도 학생은 못해도 3만원은 했었는데....... 물론 친한친구는 더 하고.....
아무리 사회경험이 없어도 1만5천원씩 하면 싫어할거라는걸 모르지는 않겠죠
받은만큼
똑같이 하믄되지 뭐 문제될거야....
이런걸 기사화 한다는게 참나.. 기자 명함 버려라...
저희때는 흔했는데 (20년 전쯤)... 요즘은 몰겠네요.
직장에서 5천원 또는 1만원씩 걷어서 축하금 내고...
직장동료들은 그냥 와서 밥먹고 갔는데.. 그때는 밥값이 보통 3만원이 조금 안될때....
친구들 1.5만 내면 섭섭한게 정상아닌가요??난 쿨하지못해 무지 섭섭할듯
반대로 20대 부터 30대꺼정
친구들 결혼한다면 모두 쫓아가서 축의해주고, 선물해주고, 사진도 찍어줌
40너머 내 결혼식 하는데, 온 친구는 다섯손가락 정도라 썰렁했음...
에휴...
10명이나 저렇다는건 사실... 아무리 그래도. 멕인건데...
10명이나? 그건 저사람 평소에 하던짓을 똑같이 당했다고보여짐 왜냐고요?
아직 결혼도 안한 여인네들이 저런짓을 하면 자기도 똑같이 당하는거 알기 마련임... 바보도 아니고...
이건 진짜 양쪽말 들어봐야 하지만 그 10명이 한명 그냥 멕인것은 아닐꺼임.
솔직히 이건 양쪽 얘기 들어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