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수 역할로 와서.. 팀 만들 시간도 없었는데
죽음의 조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고 봅니다
미숙한 실수로 PK골 2골을 내어주긴 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 랭킹1위 독일,
북중미 예선1위에 피파랭킹 15위 멕시코
이탈리아 꺾고 올라온 스웨덴을 상대로..
필드골 1골 먹힌건 진짜 잘했다고 봅니다.
수비 욕 많이 먹는데, PK 내어준 실수 빼고는 정말 ..탄탄했죠.
오히려 문제는 공격이였는데 손흥민 말고는 인재가 너무 없었죠.. 상대편 수비들도 탄탄하기도 했고요.
전 신태용 이 정도면 할만큼 했고 잘 했다고 봅니다
https://cohabe.com/sisa/659752
신태용 .. 본인 역할은 100%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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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는데 그만했음좋겠네요
수비가 넘 못함
필드골 1골은 32개국 1위인데요;;
수비가 못했다구요? 필드골은 단 한골...그마저도 오심. PK로만 두골먹은게 전부인데요?
축협의 총발받이였죠!!
너덜너덜해진 팀을.1년동안 일으키라는 사명을 받았으니...히딩크도 거의 2년 갈렸는데.
신태용 감독 일회를 찾아보면 정말 대단한 인격을 가진 감독인데...
슈틸리케감독 밑에 코치로 있었는데... 팀을 모르진 않았죠. 경험부족이고 국대 감독은 아직 아닙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주전 네명 부상으로 잃고 경기중 박주호도 낙마. 그런팀 이끌고 이정도면 진짜 잘한거죠. 아쉬운건 첫경기를 넘 소극적으로 했다는거
다른건 모르겠는데
스웨덴전 김신욱 선발,
손흥민 윙백은 어떻게 해석해여 할까요?
단순 트릭이었을까요??
전술적 시도죠 평생 축구만 해온 신태용이가 미쳤다고 그걸 할까요 다 나름 전략적으로 생각을 했겠죠
결과는 실패였지만
시도하고 테스트를 왜 월드컵에서?
미친 것 아니면 무능입니다.
수비가 탄탄했던게 아니고 키퍼가 이번에 야신모드인거죠...제가 기억나는것만 해도 차기만 해도 들어갈 정도의 슛을 3번은 막았음...그리고 김신욱 선발에 손흥민 거의 윙백 이용...전술적으로 딱 봐도 독일전과 스웨덴만 봐도 선수단의 문제가 아니고 감독 역량의 문제였음...
키퍼가 아무리 잘해도 수비라인 망가지면 골 먹혀요
라모스 피케 나초 알바 가 버티는 스페인도 5골 먹혔어요
신태용이 없었으면 우리 16강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멕시코 스웨덴 이기고요?
독일 이겼다고.. 이렇게 태도가 달라지나요.;
님 오늘경기전에 신태용감독 속으로라도 한번이라도 욕안했으면 ㅇㅈ..아니면 간신
욕했죠 당연히 ㅋㅋ 오늘 경기보고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
스웨덴전은 너무 막자고 악써서 1실점으로 막은거라 봅니다.
전력누수는 어느 팀이나 일정 수준씩 있고, 그 공백을 메우는게 그 나라 리그의 뎁스입니다. 뎁스가 얕은 팀이 나가 떨어지는게 장기전 스포츠의 묘미이기도 하죠. 부상은 아쉬움이지, 변명이 안됩니다.
3차전도 저는 황희찬을 후반어 넣고선 또 교체한 걸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끝이 좋으니 다 좋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뜻밖의 보배였던 조현우가 없었으면, 대패 시나리오였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문선민도 초반투지는 좋았지만, 문전처리 미숙과 '마무리는 손흥민에게'라는 지령이라도 받았는지, 골찬스에서 패스하다가 망테크 연속으로 타는거.. 뭔가 감독지시의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필드를 뛰던 선수들이 독일선수들보다 좀 더 전박했지 않았을까요. 단일민족의 특성도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 외질의 구설수와 경기력 저하에 따른 충돌을 보며, 선수 수급의 국제화도 좋지만, 민족이 다른 팀의 내분은 걷잡을 수가 없구나..하는 생각도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