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0년대 초반 군번이라 옛날 사람인지
요즘은 군대에서 막 이렇게 설명 해주나요?
저는 뭐 시키면서 설명 들은 적 없는것 같아서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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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정말 이래요?
제가 90년대 초반 군번이라 옛날 사람인지
요즘은 군대에서 막 이렇게 설명 해주나요?
저는 뭐 시키면서 설명 들은 적 없는것 같아서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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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방송인걸 잊으신듯
글쿤요 ㄷ ㄷ ㄷ
티비 ㄷㄷㄷㄷㄷㄴㄷ
수색대랑 특공대는 일단 자원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
예능이자나여 ㄷ ㄷ ㄷ
그걸 왜 내가 합니까...
저는 거부 합니다.ㅋ
연예인 나오는 예능을 보고 -_-;;;;;
너나와
96군번인데..
뜬금없이 저녁 8 시에 1등급, 안경안끼고 키 175 이상 연병장 집합 하라길래..
일어서는 동기 팔잡고 걍 앉어... 했는데.. 연병장 나간 훈련병 동기들
바로 특공대 면접보고... 퇴소식날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201, 203, 205로 끌려감
원래 그런거 아녔나요?
제 친구도 공수 그렇게 끌려 갔다던데요.
그쵸 자원하는걸 못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뭔지도 모르고 걍 뽑혀가는거였죠
전 그런것도 없었어요.
그냥 방송으로 행정실 오라더니
너 당첨 이러고 끝
저는 102보에서 뺑뺑이로 특공대 뽑혔어요
전날 꿈자리가 뒤숭숭하더라니ㅜㅜ
저도..102보에서 특공대 호명할테니 일어서 .. 해서 고교 선배랑 호명되서 일어난 후 더블백 챙기란 소리에 기죽었는데
두시간 후? 해당부대 구타/하극상 사건으로 신병 취소되었다는 말에 안도했던적이.
강당에 집결후 해보고싶은 사람 나오라캄
웃통까라고하고 그중에서 선별 끗.
내무실 에어컨 부럽네요.. ㄷㄷㄷ
저도 102보 연병장에서 703으로끌려감
수색, 특공은 자원이라 설명해줍니다.
훈련소조교가 아니라 자대병사가 와서 친근하게 말해줍니다.
근데 웃으면서 천리행군에 대해 말해주는 게 무섭죠. ㅋㅋ
그걸 간부가 왜 겁주냐고 타박하기도 하고요. ㅎㅎ
저분 해병대 조교 중 가장 인기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주위 해병대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도 27사 훈련소에서 수색대 간부가와서 막 수색대 멋진거 설명하고 해볼사람없어? 하면서 막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훈련소에서 오래달리기 1등, 윗몸일으키기 암튼 상위권, 암튼 체력테스트 토탈 1등 했더니 1등부터 12등 까지 수색대 착출..저 00군번인데 키 나 신체 조건 안따졌어요..그냥 체력만 본듯..단 안경낀 사람은 제외 였죠..그땐 그냥 윙 모자가 멋있어서 간다고 좋아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