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된, 주한미군이 1950년대에 찍은 사진들 중 한 장인데 보다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https://v.media.daum.net/v/20180625150551819
대구 금호강변.
https://cohabe.com/sisa/6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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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물에 하늘이 비춰진건가요?
그렇다면 당시의 청정한 자연이 정말 충격적이네요.
얼마전 티비에서 봤는데 오히려 저때가 나무를 때서 난방및 요리를 하던때라 미세먼지 수치가 더 높았다더군요
실제로 공기질은 매년 좋아지고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생각에 공기중 중금속 비율은 높아지고 있을듯....
저도 놀랐어요.
연탄시절은 훨씬 오염되었었다더군요
포지티브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이네요. 색감이 예쁘고 - 나쁘게 말해 좀 과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당시면 필름 일거니까..
필름의 특성이라 보면...
1950년대라면 당시 사용한 필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가티버 필름이 아니라 슬라이드 필름이라고 부르는 리버셜 필름, 그중에서도 코닥크롬으로 촬영하였을텐데 코닥크롬 필름의 특징입니다
야인시대같은 15년전쯤 드라마만 봐도 파란색이 과장됩니다.화면에 엄청 작게 파란색 있으면 혼자 존재감 뽐내요.
필름 특성이 그런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