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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중인 노량진 고시촌 상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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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박리다매가 가능하면 3천원이 이득이지만
사람이 줄어들면 줄어든 수만큼 그걸 매꾸기 위해서 가격 올려야함
예전부터 고시한다면서 피씨방, 당구장, 술집만 죽어라고 늘었는데 이제 장수생들 다 상하차뛰러가거나 자/살했거나 해서 사람이 없지
3천원이 사라졌으면 자기네가 저 3천원 자리를 뻇어야지
왜 가격을 올림?
박리다매를 추구한 가게가 문닫은 거야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이윤을 남기려면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지
박리다매가 이제 안되니깐 가격 올린거 아녀
3천원이 사라졌으면 자기네가 저 3천원 자리를 뻇어야지
왜 가격을 올림?
사람이 많아서 박리다매가 가능하면 3천원이 이득이지만
사람이 줄어들면 줄어든 수만큼 그걸 매꾸기 위해서 가격 올려야함
오 이거 신기하다
박리다매가 이제 안되니깐 가격 올린거 아녀
근데 저 가게에 가던 사람드링 조금은 다른데로 갈테니 가격은 그대로 둬도 되는게 아닌감
박리다매를 추구한 가게가 문닫은 거야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이윤을 남기려면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지
사람들이 빠져서 다른곳을 채우는 개념이 아닐꺼임
아예 안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셈
그니까
박리다매 하던 가게로 사람들이 많이 가던데가 있었는데
박리다매 하던곳이 문을 닫았으니 그 많이가던 사람들이
주변에 다른 가게로 갈텐데 가격을 올리면 가려던 사람이 더 안가는거 아님?
저가격은 박리다매인대 박리다매가 안될 정도로 수가 줄었다는거지
그중에서 가장 큰 곳이 못 견디면 나머지도 못 견디는거야 당연하고
인구 감소폭 만큼 가격은 상승한거지
이미 박리다매로 잘 되던 데가 망했는데 똑같이 박리다매로 가면 뭐다?
박리다매를 하던 가게가 망한 요인이 다른요인이면 가능한 상황인데, 수요가 줄어서 박리다매가 힘들어진 상황이면 그게 안되지
그거 여기서 설명 해도 몰라..
3000원 가게 손님이 1000명이 아예 자기 집에 가버린거니까.
박리다매가 안통하니 저기가 망한거같은디..
사람이 없응게
시발 뭔 짓을 했길래 글자가 꺼끄로 배열되는겨
박리다매 하던 곳이 왜 망했겠냐
3천원씩 팔아서는 더 이상 운영이 안되니 망했겠지
다른데가 3천원 자리 선점한다고 운영이 되겠어?...
다들 박리다매라고 하는데 박리다매가 뭔지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
쉽게 숫자로 예를 들어서 3000원에 만명사는 노량진에서 하루에 5천명한테 팔면서 장사했는데 그 만명중에 9000명이 노량진 안살고 고향으로 가버려서 삼천원은 커녕 백원에 팔아도 안오게 됐으니 문을 닫고 남은 천명으로 어떻게든 수지타산맞추려고 가격 올린거 삼천원 가게 또 열어봤자 천명사는 동네에서 오천명 올리가 없으니까
간단하게 생각해서 '최저운영비' 개념을 이해하면 됨
1개를 팔면 100개를 팔면
어찌됐든 최저한으로 운영에 필요한 금액이 있음
만약 수요가 100개라면 원가 포함해서
판매가를 운영에 필요한
최저비용의 1/100에 맞추는 것도 가능(하지만 뿅뿅짓)하겠지만
만약 아무리 계산해도 수요가 1개뿐이라면
그 1개의 가격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더라도
최저운영비 전체 비용이 포함된 가격이 되어야함
아니면 안 파는거랑 똑같고 그냥 폐업하는게 나음
바로 위의 식당처럼...
그래서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을 올리던지
폐업을 하게 됨
A가게 B가게 C가게에 각각 10명의 손님이 다녔었는데
각 손님이 5명으로 줄어들고 A가게가 망했으면
B랑C 에는 7~8명만이 가는데 가격을 내릴 방도가 없지 기존에서 2~3명분의 벌이가 줄어드는데
A 100명
B 20명
C 20명
으로 생각하고있었음
요건 몰랐네
박리다매가 안되면, 고찌와 다메~♥
예전부터 고시한다면서 피씨방, 당구장, 술집만 죽어라고 늘었는데 이제 장수생들 다 상하차뛰러가거나 자/살했거나 해서 사람이 없지
하긴 6-8년 해서 안되면 남은건 무경력자에 늙은몸뚱아리 뿐이니 자/살할듯
글을 못 읽나보네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면 도태될수 밖에 없지
인강이 대세지
그래도 저가식당 같은곳이 문닫은건 아쉽네.
품질이 안정된 음식을 싸게 팔아도 장사가 된다는 풍토가 자리잡으면
전국에 돈이 없어 힘든 젊은친구들 주머니도 부담이 적어질텐데.
좋은거 싸게 받으면 망한다는 뉘앙스로 굳어버리면 결국 소비자 손해...아쉽다.
사실 노량진 음식이 품질이 안정됐다고 보긴...
근데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안정은 안정이지 하긴
근데 그정도면 그가격에 먹을만 한거지머
비슷한 수준에 이천원씩 더받아먹는 꼴인 동네식당들도 수두룩한거보면.
관건은 그 가격이 얼마냐에 따르는거 아닐까 싶다.
지속가능한 가격이었으면 유지가 됐겠지.
사장님 건강도 안좋으셨다고는 하지만.
근데 결국 주수입원인 학원이 고시원에 식당까지 발을 들이는 문어발 확장을 시전하면서 더욱더 대형 기업화 된거임...
이게 그닥 좋은것도 아님.
헐 고구려 망함? 노량진 학생들의 소중한 밥줄이었는데..
예전에 여친이랑 노량진 데이트 자주 갔었는데 상권이 망해간다니 뭔가 아쉽네.
야 저기가 망하네;
애초에 위생이고뭐고 그렇다고해서 갈생각도 안 들던데;;
비싸더라도 그런걸 신경쓰는놈이라
내가 용산에 직장이 있어서 노량진은 꼭 지나치는데
건물 다 때려부순히 다시짓고 그러던데 그거보고 사람많아져서 그런갑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
때려부순후
노량진은 20년간 딱 두 번 가서 체감이 잘 안 가네..ㅎ
작년에 갔을 때 너무 지저분해서 다시 가기 싫긴함..
그 빈자리를 외노자들이 채울듯한 느낌이 드는데
허허 저기가 망할줄이야
그래도 노량진 식당이 가격싸고 양도 많이주고 먹을만했는데
이젠 그렇게 힘들듯
언제 다시가서 컵밥 먹어봐야겠다
추억이었는데 컵밥도 점점 없어지겠지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한 사람들을 좀 기삿거리로 삼으라고
뻔한 요식업창업이나 20년충분히 해먹다 망한곳을 기사화하지 말고
3000원은 월식일때이야기고 원래 한끼가격은 4500원임. 그리고 여기말고다른 고시식당들은 한끼에 5000-5900원임. 그리고 공시생수 감소도 있겠지만 여기 문닫으면서 사장 지병, 임대료 이런것들 얽혀있어서 문닫은걸로암.
글고 낮은가격들로 제공하던 고시식당들이 영업끝내는거임. 5000-5900원의 고시식당들은 멀쩡히잘운영하고있고 새로생겨나기도함.
노량진 방값 좀 내렸으면 노량진 쪽으로 원룸 알아봐야겠네
헐... 고구려가 망할 줄이야.
지금 서울시까지 끝난터라 떠나는애들과 나가는애들이 크로스 하는 바로 그 시기라고 할수있음.
용산도 그렇고 참 헬조선 다운 몰락이다
저기서 어디에 헬조선이 있음?
서로 상생해서 자구책 마련할 생각을 안하고 창렬에 창렬로 버팅기다가 다같이 처망하는게 용산 꼬라지랑 똑같잖어
이게 뭔 헛소리야
어디에 창렬이 있다는거냐
예전에는 공시할려면 노량진을 가야 한다에서 이제 인강등이 발달해서 저길 안가도 가능하다임
그러니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줄고 저런곳은 적은 이윤 많은 판매로 돈 벌던 곳인데
많이 못파니 그 가격을 못맞춤 그러니 접거나 가격을 올리지
다 뒤져야 정신차리는... 아니 다 뒤져도 정신못차리지
오랜만에 다큐3일 노량진편이나 봐야겠다.
노량진을 시작으로 이제 전국 대학가 주변 원룸장사도 저지경나겠지 인구수가 감소중인데
저렇게 사람 빠져나가면 이제 외국인 노동자들로 채워짐
돈 그동안많이벌었으니 불쌍할건없지
개인적으로는 노량진몇개월 갔다왔더니 마음가짐이달라져서 집에서 독서실다니면서 붙음
티비에서 하도 노량진 ㅈ같다고 광고해서 그렇슴. 대부분 다른 싼지역으로 옮겨가더라 신림같은
신림도 사시 없어지고 망해가더니 공시나 순시로 다시 살아나는거 같더라
길가에 노점상들만 어느 정도 정리 되었어도 그럭저럭 살아남았을 것 같은데...
솔직히 노점상들이 장사는 더 잘되는것처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