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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고급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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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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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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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불고기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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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볶음 (가리비위에 올라가있는것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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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간장으로 양념을한 빠에야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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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옥돔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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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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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루방 초콜릿과 ,한라봉 셔벗




댓글
  • 칸드 2018/06/25 03:27

    한식은 풍성함이 매력인데...

    (ayOs7A)

  • 견고한성 2018/06/25 03:31

    고급스런 간식인가요?

    (ayOs7A)

  • 득햏자 2018/06/25 04:00

    양을 줄이는게 고급화는 아닐껀데

    (ayOs7A)

  • 간장게장 2018/06/25 04:30


    옘병 먹다 굶어뒤지것다

    (ayOs7A)

  • 만렙법사 2018/06/25 04:39

    한정식은 상다리 휘어지게 올라오는 음식들이...

    (ayOs7A)

  • 유머는유머 2018/06/25 06:45

    저런게 한식이라니.
    하나도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ayOs7A)

  • 홍콩여행간다 2018/06/25 06:57

    일본도 아니고...
    저걸 누구 코에 붙입니까

    (ayOs7A)

  • 크릉크릉크르릉 2018/06/25 07:20

    일단 저 정도면 미슐랭급일 듯 하고 음..루리웹가보니 어느정도 추측하는 분들도 계신듯하네요
    그리고 코스로 저만큼 나오면 양 결코 적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먹으면 배불러요. 밥에 찜에 초콜렛까지 있는데 충분히 배부름

    (ayOs7A)

  • 글러브 2018/06/25 07:22

    저렇게 조선시대 왕에게 음식이 나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주방장 바로 곤장형.....ㅡㅡㅋ

    (ayOs7A)

  • 비니랑민아링 2018/06/25 07:30

    청담동에 정식당이네요
    코스 전부를 올린것도 아니고 제목도 고급화를 논하는데 죄다 양만 따지고 있네 ㅋㅋㅋ

    (ayOs7A)

  • 지나가는행인A 2018/06/25 07:32

    고급화라기보다는 세계화를 위한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ayOs7A)

  • 알파드래곤 2018/06/25 07:44

    덧글극혐이다 시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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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리꿍 2018/06/25 07:44

    모르겠고, 맛탕 먹고싶다....

    (ayOs7A)

  • 연어홀릭 2018/06/25 08:12

    그래서 여기가 어디쥬

    (ayOs7A)

  • 달의날 2018/06/25 08:16

    어차피 스시도 지금 비쌀 이유가 없는데 고급화 잘해놔서 마트서 500원에 파는데도 비싸게 주고 먹는걸 이상하게 안보죠. 뭐 마트산이랑 차이가 있다지만 한식은 차이 없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비쌀 이유가 더 많은데 다들 부정적인듯.

    (ayOs7A)

  • 알래스카수협 2018/06/25 08:21

    제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식당이 '코스식 한정식'
    한식이라는건 밥, 국, 찌개, 각종 반찬이 푸짐하게 한상에 차려져서
    모든 접시가 개성들이 있지만, 밥, 국, 반찬, 찌개 등을 먹는 방법과 순서에 변화구를 주면서
    새로운맛과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과정인데,
    서양 코스식 식사를 한식에 흉내내서
    한시간동안 반찬만 순서대로 먹이다가 밥을 마지막에 줌.
    그나마 반찬만 먹으면 짜니까, 반찬도 간을 이상하게 해서 맛도 드럽게 없음.
    정말 누가 사줘도 가기 싫은 식당.

    (ayOs7A)

  • 박명수 2018/06/25 08:30

    난 저거 10인분 시켜야 배채울듯

    (ayOs7A)

  • 첼로 2018/06/25 08:37


    고급즐길 팔자는 아닌가봐유..  이런게 더 좋아보이니 ㅠ

    (ayOs7A)

  • 모바일박애er 2018/06/25 08:40

    서양인들에겐 익숙한 플레이팅이고 저렇게 하는것도 힘들긴한데
    한식은 부분이 모여서 조화가 되는 걸 보는것도 또다른 특색인데 몇개씩 띄엄띄엄 플레이팅은 좀 아쉽더라구요
    양을 떠나서요,,근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저렇게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뭐 잔반문제도 있고 하니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

    (ayOs7A)

  • 으갸갸갸가 2018/06/25 08:52

    밥을 먹을때 저건 한식의 호흡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식이라면 자고로 밥+반찬의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저건 한식이라기보다는 퓨전음식...느낌

    (ayOs7A)

  • 그냥또 2018/06/25 09:27

    우와 예쁘네요... 이런쪽으로도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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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6/25 09:39

    고급져보이긴 하는데요. 한식도 나름 훌륭한 음식인데 장식이 모자라 푸대접받는 경향이 있으니 저런 것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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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8/06/25 09:55

    한식의 양을 줄이고 순서대로 서빙하면 그게 세계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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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딸기 2018/06/25 10:10

    한식은 역시 한상에 모두 나와야 제맛...
    코스대로 주는 한정식집은 배는 부른데 뭔가 먹은것 같지않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ayOs7A)

  • dagdha 2018/06/25 10:20

    카메라 찍은게 되게 미니어쳐같게 작게 나와서 그런데요. 저거 코스로 먹으면 양 절대 안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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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히테나워 2018/06/25 10:24

    정식당이네요. 파인다이닝에서 배터지게 안나온다는건 무슨말인지 ㅠㅜ
    외국에서 극찬받았던 정관 스님의 사찰 음식도 간소하게 나왔습니다.
    사실 서민 음식이 외국인에게 맞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강요 한다고 해서 세계화 되는 것도 아니구요. 한국의 음식 트랜드가 세계에서 먹혀들었다면 이미 인정받아 여러 국가에서 유명했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입으로만 세계화를 외치는게 아닌 한식 셰프들의 노력으로 고급화 하고 외국인 입맛에도 어느정도 맞춰 줘서 발전한건데... 요식업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력과는 별개로 소비자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세계화는 커녕 갈라파고스화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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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音란마신 2018/06/25 10:47

    가격이 드럽게 비쌀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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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크Food 2018/06/25 10:59

    댓글 보니 숨이 턱 막힌다...
    우리나라 요식업 수준이 고만고만한 이유가 있어요...
    무슨 사람들 맨날 가성비만 따지고, '재료'원가만 따지고 있음...
    님들
    술 마시면 결과적으로는 술 취하죠?
    근데 술을 취하기 위해 마셔야 한다고 봐야해요?
    소주같은거 취하기 위해 마실 수 있지만, 위스키나 칵테일처럼 향, 맛을 즐길 수 있는거 아니에요? 결과적으론 취하겠지만.
    똑같은 의미로 식사도 결과적으로 먹으면 배부르지만, 단순히 배부르기 위해서만 먹는건 아닙니다.
    배 터지게 먹는것만 따지는건 진짜 아니라고 봐요.
    자기한테 안맞으면 그냥 안가는거죠. 이미 저긴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다이닝인데 그걸 따져서 뭐하나요.
    전통도 물론 좋지만, 모든 것에 전통 전통 하면서 보수적으로 하면 발전하지 못합니다. 한국 내에서는 먹혀도 세계적으론 발전 불가능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식이 그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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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시중헌디? 2018/06/25 11:06

    이건 엄연히 제목을 잘못붙인데서 온 서로간의 오해네요.
    내용 보셨으면 댓글로 서로 다툴일이 아니라, "아 글쓴이가 저 식당의 컨셉을 잘못이해하고 제목붙였구나"
    이러면 될것같네요. 그완 별개로, 다른 각자의 의견은 서로 지식에 도움도 될수 있어서 유익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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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가로등 2018/06/25 11:30

    우와 근데 묵 맛탕 쌈밥 밑에 연두부는
    같이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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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L 2018/06/25 11:45

    '한식은 xx다' 라고 규정하는 댓글들 씹극혐.
    그따위 꼰대같은 사고방식이니 세계화가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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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로 2018/06/25 12:34

    고급져보이긴하는데.. 너무 잘게 플래이팅해두니 한식처럼은 안보이네요 ㅋㅋㅋ
    불편할것까지야.. 근데 저렇게 하고 너무 비싸게 서비스한다면 안먹을것같고.. 뷔페라면 가져다먹기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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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할꼬야 2018/06/25 12:38

    걍 본인 의견만 내면 되는것을
    싸우지 마여~~

    (ayOs7A)

  • 한민수 2018/06/25 12:48

    한식은 한상이라고 표현하지 않나여..
    코스로나오면 앞에 나온 된장찌개 마지막에 먹고싶음 어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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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ynberry 2018/06/25 13:29

    고급화를 추구하면 양이 적어지는게 당연하지 그럼 저런 퀄리티로 한상가득 내오길 바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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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rita 2018/06/25 13:41

    오..맛있어 보이는데요? 한번 가 보고싶다..담달에 프랑스에서 친구들 오는데,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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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똥 2018/06/25 14:02

    의견표명은 좋은데 왜들 이렇게 날이 서있습니까. 정치 시사도 아니고 흥분해서 서로 공격할만한 주제가 아니잖아요.
    동의 안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는 관용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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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산월 2018/06/25 14:03

    가격의 고급화

    (ayOs7A)

  • Silverfall 2018/06/25 14:03

    테이스팅 코스 같네요.
    새로운 시도로 한식이 널리 퍼지면 그건 그거대로 긍정적인 결과 아닐까요.

    (ayOs7A)

  • Lucia♥ 2018/06/25 14:08

    저는 굉장히 흥미있게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선 무슨 고급 카페에서 반듯하게 잘라서 데코까지 꾸미고 나오는 티라미수가 원래는 집에서 대충 숟가락으로 푹푹 떠서 먹는 간식이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파스타니 빠에야니 하면서 파는것도 사실은 이탈리아 가정에서 대충 팬에 지지고 볶아서 먹는 것들이죠.
    일본의 스시도 이동식 노점상에서 분식처럼 속성으로 만들던 것에서 시작된거구요.
    우리라고 그러지 마라는 법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만큼 고급지고 섬세하게 만드는 요리도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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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톰마스터 2018/06/25 14:13

    도시락 별도로 싸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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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쏠츄리 2018/06/25 14:16

    여기 댓글 왜케 발암이에요ㅋㅋㅋ 부정적인 분들만 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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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rakesion 2018/06/25 14:22

    뭐 본문이랑 댓글에 있는거 다 맛있어 보이는구만... 아니 그냥 지금 배고파서 그런거같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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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나잇 2018/06/25 14:39

    솔직히 우리나라 음식들 우리는 어릴때부터 먹어서 거부감 없지만 외국인들이 볼때는 시각적으로 거부감 드는 음식들이 많아요
    특히 모든 재료를 비벼놓는 비빔음식류, 생선이나 해산물 젓갈류 등;;
    익숙해지고 자꾸 먹다보면 그 맛을 알게돼서 찾게 되지만
    세계화를 하려면 일단 입구녕에 넣는것부터 성공해야 하는데 그 장벽을 넘기려면 무엇보다 보기 좋아야 하고 향도 좋아야 하거든요
    왜 우리 음식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않느냐! 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외국인들에게 호감을 얻는게 목적이라면 그사람들이 좋아하는 방식도 어느정도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장 저라도 어릴때 중국 시장가서 전갈이니..다리 엄청 많이 달린 지네였나..그런것을 식재료로 팔고 하는거 보고
    식겁해서 중국 음식에 엄청난 거부감을 가졌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되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네요

    (ayOs7A)

  • 없따 2018/06/25 14:48

    우리 모두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하고 그에 따른 자신만의 의견이 있기 마련이죠
    음식  특히  한식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기 때문에 댓글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런 시도도 분명히 필요한 분야라고 봐요
    근데 엄청 많아진 외국인 출연 예능을 보면 의외의 다크호스도 있는데
    방송에 나온 리액션을 50% 정도는 믿어주기로 한다면, 백숙과  감자탕이 먹히는 나라가 있어 보이는 점이 흥미롭더군요
    둘 다 국물이 있는 요리니 들어가는 소스에 조그마한 현지화를 하면 대성공할 것 같아 보입니다
    예전에도 어딘가에 댓글 달았는데, 미국에 있는 중국인/동남아인들이 북창동 순두부집 앞에 줄 서 있는거 보면
    진짜 어떤 음식이 뜰지는 나가 봐야 알 것 같아요

    (ayOs7A)

  • 배고파돼지겠다 2018/06/25 14:58

    아오.... ㅋㅋㅋㅋ
    먹어본 사람들이나 알죠 ㅋㅋㅋ 안머거본 사람들은 맨날 가성비 어쩌구 양 적다느니 어쩌구 하고잇음.. ㅋㅋㅋ
    세계화...? 멀어보여요 이런 반응들 보면 ...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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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mbzm 2018/06/25 15:06

    전 두가지 생각이 들어요.
    지금 이 논쟁을 보면 한복을 재해석한 것에 한복은 단아한 맛이 제격인데 왜 저렇게 바꿔놨냐고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하면서
    굳이 우리식이 있는데 그걸 고급지다 안지다로 나뉘면서 열을 매겨가며 맞춰줘야하나 싶습니다.

    (ayOs7A)

  • 개냥이. 2018/06/25 15:37

    밥이란 자고로.. 큼직하게 많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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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용★ 2018/06/25 15:42

    마지막 디저트보면
    돌하루방과 현무암과 이끼의 모습을 본 뜬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한국스러운 음식이라고 생각함.
    한식세계화가 어려운건
    한식의 고급화, 코스화를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선입견이 있음.
    백날 청국장 김치찌개 맛있어요 해봤자
    외국인들에겐 보기싫은 혐오식품임.
    변화를 해야하는데 변화를 너무 안좋게보는듯

    (ayOs7A)

  • deKOOL 2018/06/25 15:51

    제가 비엔나에서 모 유명 셰프님이 하시는
    코스식 퓨전 한식집을 다녀왔는데요,
    결론은 한식은 이렇게 먹는 음식이 아니다라는 것.
    가성비 따지는 거 아니구요(저 음식엔 돈 안 아껴요)
    사장하고 머리싸움 해서 밥 한 끼로 이득볼 생각도 없습니다.
    어차피 정보불평등한 싸움인데 사장을 뭔 수로 이기나요?
    맛 없으면 다신 안 가면 돼죠.
    양식이 코스로 나오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에요.
    애초에 반찬으로 밥을 소비시키는 구조가 아닌데다
    사교적인 귀족들의 테이블 문화도 영향을 미쳤겠지요.
    서양도 가정식을 보면 코스와는 거리가 멉니다.
    한식은 어쨌든 그 핵심이 밥입니다.
    임금님 수라상부터 머슴들 밥상에 이르기까지 그것만큼은 동일하죠.
    코스가 부적절한 구조에요. 매 코스마다 밥이 딸려 나올수도 없구요.
    따라서 반드시 한식을 코스화 하는 게 '발전'인지는 의문이군요.
    전통 상차림이 서양 스타일을 입혀야 할만큼 수준이 낮은지도,
    서양식으로 재해석 되어야만 발전인지도 모르겠구요.
    저도 사람들이 음식에 가성비 따지는 거 무척 싫어하고,
    얼마나 이 나라 밥집들이 손님들을 호구 취급했으면 이러나 싶기도 한데,
    사람들이 거부감 갖는 이유가 단지 배터지게 먹고 싶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ayOs7A)

  • No.1똘똘이 2018/06/25 15:53

    내가 생각하는 한식 세계화의 실패는 되도않는 세계화, 고급화, 코스화에 있다고 본다.
    그런 바리에이션은 어디까지나 서브 컬쳐로서는 좋다. 그러나 한식 그 자체가 되어선 안됨.
    일본요리, 중국요리가 코스이고 고급이라 세계인들에게 각인되는가? 절대 아님.
    그런데 한식은 왜 꼭 프랑스요리처럼 꼭 고급화시켜야하고 코스화를 시켜야 하는가?
    솔직히 저 위에 올린 사진들 설명없이 보면 이게 프랑스요린지 한식인지 일식인지 구분이 되는가?
    세계화라는 미명 하에 그런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거다.

    (ayOs7A)

  • 그만뿌셔RM아 2018/06/25 16:28

    한식의 세계화는 잘 모르겠고 닭갈비에 치즈볶음밥이나 먹으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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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사반장 2018/06/25 17:04

    나도 오늘 비슷한거 먹고 왔는데....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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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atHalyn 2018/06/25 17:18

    ???왤케 사진이 다들 미니어쳐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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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동화 2018/06/25 17:54

    고급화..라구요??  시식코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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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이래미러 2018/06/25 19:11

    한식이 상다리 휘어지게 먹는게 아닌 1인 독상인데.
    수탈로 겸상 되고 찌개하나 놓고 다같이 숟갈로 푹푹 퍼먹다가 위생논란나오고 개인접시 쓰는사람은 정이 없다어쩌니
    욕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댓글반응보니 한식 코스화가 대중화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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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제요 2018/06/25 19:13

    한식은 밥을 기본으로 다양한 반찬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먹느냐에 따라 한번의 식사에 수많은 맛을 표현하는 음식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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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에용문신 2018/06/25 19:39

    굳이 한식을 세계화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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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쇠고기 2018/06/25 19:48

    음....역시 사람들은 다양하군..
    사진보면서
    와 맛있겠는데 드럽게 비싸겠지..
    못먹을 내사랑아 ㅠㅠ
    이러고 봣는데..
    댓글은 한식의 정의에 대해서 논하는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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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장2 2018/06/25 19:49

    맛만 있겠구만 왜 지랄들이야
    지들이 밥 없음 반찬 못먹는다고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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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eorizer 2018/06/25 19:51

    전 그냥 고정관념인지..
    한식이나 중식하면 푸짐하게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져야 고급이고 사치스럽다는 이미지가 좀 있네요.
    저건 뭐랄까 색다른 양식 또는 일본식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게 나쁘다는 얘긴 아닙니다.
    어차피 음식은 해먹기 나름이고 맛 좋고 건강에 좋으면 다 인 것이죠.
    음식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좋지 않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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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hibutt 2018/06/25 20:11

    17세기 전까진 김치에 고춧가루 안썼습니다 해외에서 온 고추를 우리 음식에 적용한거에요 음식은 그렇게 발전합니다
    틀을 깨야 발전이 있습니다 서양식 식재료나 요리 기법, 서빙 방식도 받아들이고 적용 해야 한식이 발전 할것입니다.
    이거 못받아들이면 걍 한식은 미원 팍팍 들어간 찌개랑 밑반찬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놓고 음식 남기고 침섞어가면서 먹고 우리들만의 음식이 되겠죠 우리 들만의 음식 할거면 두유노김치나 하지말던가..
    한라봉은 그냥 평생 열매 까먹기만 할겁니다 셔벗도 만들어먹고 아이스크림에도 넣어보고 샐러드로도 만들어보고 해야 발전이 생기는건데..
    한국인들 종특이 “이건 이래야돼” 이러면서 뭐든 틀에 가두는거에요 얼마전에 존토로드 레시피 영상 보니까 덧글에서 왜 떡볶이에 오뎅이 없고 소고기가 들어가냐.. 이건 김치가 아니라 겉절이다.. 이건 냉면이 아니다... 집에서 스팸 구워 먹는 인간들이 아주 그냥 난리 났던데
    한식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그런거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정체성인 다양한 저장식품 활용(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 김치 등), 계절 채소 사용, 감칠맛, 매운맛만 유지한다면 되겠죠
    그리고 사진속 정식당은 요리적인 측면에선 퓨전이라고 부르기도 뭐합니다 걍 한식이에요;;
    그리고 배부르냐고요? 코스 다먹으면 배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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