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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인기없어서 못하는거라던데.. 혹시 그럼 양궁은?
혹시 양궁은 관객이 몇만명 되려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K리그 상위권 선수 5명 연봉 합치니까
평균 12억 총 60억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양궁 선수들이 과연 이정도 돈 받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2018년 축구협회에 들어가는 돈이 975억이라는데
그에 비해 양궁은 10분의 1도 안되는 돈으로 운영되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돈은 10배로 줬는데 허구헌날 터지는게 비리 부정부패 ㄷㄷㄷ
궁금해서 여쭤보네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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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는 아니고 양궁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없단..
하지만 양궁은 다른나라도 피차일반이고,
축구는 K리그 수십 수백배 연봉받죠.
한국 축구가 인기없어서 못하는거라던데.. 혹시 그럼 양궁은?
=> 일단 이것부터 좀 바로잡아야 할거 같은데. 인기 있으면 반드시 잘해져야 하는 것과 인기 없으면 반드시 못하는거라는 거부터가 잘못된 사상 아닙니까? 피겨나 클라이밍 같은 스포츠가 대중적 인기 있어서 잘하는 선수가 나온게 아닌데, 그럼 질문에 대한 답이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실력하고, 인기는 상관없죠................
못해서 인기가없는거겟죠...
그쵸 재미가 없으니까 인기가 없어지죠.
동감이요
운동선수 실력이 중요하죠 ㄷㄷ
댓글보니 결론은 한국축구는 어찌됐든 실력이 없다. 고로 다 핑계다가 되겠군요
그 실력에 감독 실력도 들어가는 거임
개인기록종목하고 단체경기 비교부터가 ㄷㄷㄷㄷ
하고싶은 말이 너네가 못해서 인기없는거지
내가 관심을 안줘서 너네가 못하는건 아냐
뭐 이런거죠?
애들이 뛰어놀아도 축구고 어른들이 아침에 모여서 하는게 조기축구인데 인기가 없어서라...햐~ 답없다. 지들이 못해서 그런게 아니고 인기가없어서 그런거라니 아임 그루트다.
양궁보다는 야구와 비교하는 게 더 의미가 있을 듯~! 축구는 아시다시피 동료선수간 패스를 기반으로 한 공의 연결이 핵심이라, '철저한 팀플레이'라 할 수 있...따라서 동료들 간 협동ㆍ단결이 필수~!
물론 개인기도 필수적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조직적이고 치밀하며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스포츠~ 여기에, 대부분의 선수가 90분(+ 때론 연장전까지)을 풀타임으로 뛰어야 하므로, 엄청난 체력소모...ㄷㄷㄷ
기본체력에서 열세인 국내선수들이 그걸 감당해 내기란 절대적으로 버겁고 벅찰 수밖에 없어, 설렁설렁... 더군다나, 개성이 강한 한국인들이라 협력이 잘 안 됨.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패스조차 제대로 안 되니, 인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 ㄷㄷㄷ
이에 비하면, 야구는 팀플레이인 듯하면서도 '개인 기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다, 리듬을 타는 부분도 큼~ 또, 공격 시엔 벤치에서 쉴 수 있어 체력 비축이 가능한 등, 축구보다 한국인에게 훨씬 더 적합함~
도중에 상당한 점수차가 났어도 9회말에 대량득점ㆍ뒤집기로 얼마든지 역전승이 가능해, 관중들 본인이 '짜릿한 인생역전'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묘미를 줌~! 즉,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 거기에다, 요즘 한화처럼 작년까지 부진하다가도 올해 저렇게 승승장구하니, 경기 때마다 구름관중이 몰려드는 묘미도 있...
즉, 두 종목이 가진 속성의 차이와 선수들 체력의 한계 등으로 인해, 축구는 야구에 비해 인기가 뗠어질 수밖에 없...!
축구는 국가간 경기, 즉 A매치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체력(+ 기량)이 열세인 한국은 출발선부터 달라, 늘 16강~32강 진입이 한계~(2002년 월드컵은 홈그라운드라서 예외!)
B반면, 야구는 사실상 '내수산업'이나 마찬가지라, 해외에 나가서 외국팀과의 A매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됨. 가끔 국제대회가 있긴 해도 그다지 관심이 없...
야구가 훨씬 인기 많은데도 평균 연봉은 축구선수가 더 높습니다..
그이유가 야구는 가봤자 일본 아니면 미국인데
축구는 중동국가에서 다데려가니깐 어쩔수없이 돈많이주고 붙잡고있어야하는거죠...
항상 상대적인거죠 양궁은 다른나라보다 더 투자하는거고 축구는 다른 나라는 엄청 투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