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좀 그만 생각하라던 츠자.
잊을라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새벽에 전화와서
술한잔 하자고.. 우리집에 온다고 그러길래
또 좋다고 그래 와라 했는데
안옴... ㄷㄷㄷㄷ
업무상 통화녹음이 자동으로 되는데
잠결에 뭔 소리 했는지 닭살을 참으며
들었거든요.
한 1분 아무말 없다가
제가 "잘 지내?" 하는데...
녹음한거 들으면서 울컥 하더란 ㅠ0ㅠ
다음날, 자꾸 연락하면 니생각 계속 할거같아서
힘들다. 잘지내라 하고 연락 하고 말았네요.
한 서너시간 뒤에
알았어 잘지내
라고 답 오고 정리 했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독거남의 길로 가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655367
얼마전 한 츠자를 떠나보냈어융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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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ㅠ0ㅠ
카톡이 거의 10년전 느낌인데요ㄷㄷ
카톡은 퍼온거란 ㄷㄷㄷㄷ
빨리 잊으세요....
그게 답입니다.
물론 평생 생각나시겠지만...
평생..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