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2 또는 X-T2 지금 지를만 할까요 ??

약 3년전 몇개월간 사용했었던 X-T1GS의 만족도가 향수로 남아,,,
오랜만에 후지를 사용해볼까 생각중인 아빠진사 입니다 ㅎ
다름이 아니라,,, 현시점에서 X-T2 또는 PRO2를 신품으로 질러도 괜찮을까 싶어서
관련 궁금한것들 몇가지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1. PRO2는 RF 스타일이 어려울것 같아 쉽사리 사기가 힘든데,,,
(RF 스타일로 잠깐이나마 만져본게 예전 엡손 R-D1 이었나 지인꺼 잠시 만져본게 전부인데 너무 어렵겠다 싶었거든요)
X-T2와 PRO2 둘중 한가지를 추천하신다면 어떤걸 추천하실런지요 ??
PRO2 사용이 RF 스타일 초보자에게 어렵지는 않은가요 ?? (H1은 휴대성에서 배제하였습니다)
2. 90% 딸내미와 아내 사진만 찍고 간간히 음식 사진 정도 입니다.
특별하지 않는이상 평상시엔 JPEG 촬영후 색온도나 노출정도만 보정하는 편이구요.
딸아이는 27개월이라 이제 막 신나게 뛰어댈길 준비를 요즘 하는듯 싶구요 ㅎ
사실 X-T1을 찍을땐 아내가 임신했을때라 빠른 피사체를 찍을일도 없었던지라 X-T1과 23.4 두 조합으로
정말 만족스럽게 찍었었는데 (AF의 불만도 못느꼈습죠)
아이를 찍기엔 AF가 괜찮을런지 궁금합니다...
그 사이에 거쳐간 바디들이,,, 니콘 D5, 캐논 오막포, 막판엔 소니 A9까지
AF로는 만족도가 다들 높았던 바디들이었던지라,,, (특히나 D5와 A9의 만족도는 최고였었드랬죠 ;; ㅎ)
PRO2 또는 X-T2의 AF 만족도가 위의 제품들과 비교할때 어떨까요 ?
특히나 동체추적 부분이 궁금합니다.
3. 예전에 구입할땐 온라인 판매처나 오프라인이나 별 차이 없다는 말씀에 후지군자점에서 구입을 했었었는데요
지금도 온오프라인들 차이가 없는지요 ?? 당시 이벤트로 세로그립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요즘은 이벤트 없을까요 ? ㅎㅎ)
그리고 지방의 작은 도시로 내려온지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기가 힘든상황입니다. 두기종간의 만듬새에 차이가 좀 있을까요 ?? GS 색상들과 일반 블랙 색상들간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X-T1GS는 정말 보자마자 무조껀 질러야겠다 생각들었던지라,,,ㅋ
4. 23mm, 56mm 두렌즈로 시작을 해보려고 하는데
23.4와 23/2
56.2apd와 56.2R 각각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가격은 배제하고)
실제로 사용하고 만져본 렌즈가 23.4 한가지 뿐이라 렌즈에 대한 고민도 크네요
궁금한 내용들이 이것저것 많다보니 여러부분의 질문들을 올린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자 분들께 이런저런 많은 조언들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덧, X-T2또는 PRO2와
X-T1의 비교는,,,,,, 의미 없겠죠 ??
X-T1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았었던 1인이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