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아(Shelia Fedrick)는 알래스카 항공사에서 10년을 일한 ‘숙련된 승무원’이다.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셀리아는 평소와 같이 분주하게 비행기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유난히 한 승객이 그녀의 눈에 계속 띄었다.
그 승객은 10대 여자아이였는데, 늙은 남자와 동행하고 있었다. 남자는 아주 근사하게 옷을 차려입고 있었지만, 아이는 몹시 초라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셀리아는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계속 마음속에 떠다녔다.
그녀는 NBC에 다음과 같이 전했다. “남자는 아주 세련된 옷을 입고 있었죠. 그게 참 이상했어요. 남자는 저렇게 근사한데, 왜 옆에 앉아 있는 아이는 저렇게 초라한 차림이지? 뭔가 찝찝했어요.”
수상한 점은 그게 다가 아니었다. 셀리아가 여자아이에게 질문할 때마다, 남자는 계속 끼어들어 대신 대답을 했던 것이다.
답변도 매우 방어적이었고, 신경질적이었다. 남자는 아이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셀리아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에게 아주 낮은 목소리로 전했다. “화장실로 가 봐.”
셀리아는 미리 화장실에 가서, 거울에 쪽지를 붙여놓았다. 그리고 아이가 쪽지에 메모를 할 수 있도록 펜을 준비해 놓았다.
얼마 후, 화장실에 도착한 아이는 쪽지에 응답했다. 그런데 쪽지에 적힌 내용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도와주세요”
승무원은 즉시, 이 상황을 파일럿에게 전했다.
얼마 후, 항공기는 착륙했다. 경찰들은 늙은 남자를 체포하기 위해 이미 진을 치고 있었다.
승무원 셀리아는 여자아이(당시 14세)에게 전화번호를 건넸다. 사건은 그렇게 일단락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몇 주 후, 셀리아의 핸드폰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그 여자아이였다.
알고 보니, 여자아이는 인신매매의 희생자였다. 그녀는 납치를 당해, 항공기를 통해 성 노예로 팔려나가고 있는 중이었다. 셀리아의 직감이 아니었다면, 아이의 삶은 비극으로 치달을 뻔했던 사건이었다.
2011년에 벌어졌던 이 사건은, 최근에 셀리아가 승무원들에게 인신매매 피해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7년이 지난 지금, 셀리아가 구한 아이는, 대학생이 되었다. 둘은 지금도 종종 전화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로리콘의 레벨 문제가 아닌데
11년도에도 인신매매가... 하긴 그 섬에도 많은데 외국이라고 없을까
요약이 잘못됬는데
ㄹㅇ 한아이의 인생을 바꿧네
멋진 분
요약: 로리콘
다 뒤졌으면
로리콘의 레벨 문제가 아닌데
요약이 잘못됬는데
뿅뿅범이 남자라고 모든 남자는 예비뿅뿅범이라는 그분들 논리가 떠오르네
결국 수요가 있으니 저런 일이 일어나는거니 어찌보면 간접적인 의미에서는 맞다고 할 수 있을듯
비추는 뭐지
에이- 난 저정도는 아닌데 라고 하는 로리콘들인가
직접적으로는 어른보다 애가 납치하기 쉬워서겠지만 말여
성노예 아니더라도 찻잎 따는 노예로도 어린아이들 많이 쓴다
저런 어린애들을 현실에서 성노예로 삼고 싶어하는 로리콘놈들의 존재는 정말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한다.
인간 쓰레기도 아니고 그 쓰레기 봉지에서 흘러나오는 구정물같은놈들이야.
페도색히들은 다 뒤져야 제맛이지!
뭐래 이 븅.신은
로리콘은 예비범죄자 맞어
로리관련 뿅뿅 소유만 해도 범죄잔데
로리콘들이 그거 하나 안가지고 있을까 ?
요약을 ㅂㅅ같이 해서가 아닐까
멋진 분
더러운 로리콘
ㄹㅇ 한아이의 인생을 바꿧네
11년도에도 인신매매가... 하긴 그 섬에도 많은데 외국이라고 없을까
땅덩어리가 클 수록 그만큼 잡기도 찾기도 힘들지
미국같은 선진국도 넓어서 찾기 힘들수도 있으
우리나라처럼 행정망 촘촘하고 반쯤 국경이 막혀있고 땅좁은 나라에도 섬노예있는데 저기라고 다를까.
미국에는 불법체류자가 많아서 그들을 대상으로 온갖 범죄가 많음. 인권문제로 보호를 받긴하지만 아무래도 경찰 같은 당국이 소극적임.
소름 ㄷ
인신매매는 진짜 강하게 처벌해야되 군대로 쓸어버린다던가 ....
아니 근데 저러면 여권기록 남자나?
예전도 아니고 10년도 이후인데 여권위조가ㅜ저리 쉽게되?
알라스카 항공이라는거 보니 미국 국내선같네요.
여권같은건 필요없죠. 조금 더 절차가 복잡하긴 하지만, 하늘을 나는 고속 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국내선 아닐까?
아 그걸 생각 안했네요.
국내선은 여권 안쓰지...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26349
2018년도에도 일어나는데
존나 리스팩트
영웅이다
세상에 범죄자는 존나많네
이런거 기사로 공개하면 이젠 옷 잘입혀서 태우지 않을까요;; 범죄 방지햤다는 홍보효과로 예방을 하는게 좋을지, 눈치못채게 해서 실검거를 하는게 좋을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공개되면 그쪽으로 수색이나 검거인원등을 더 투입할수 있게되거나 걸리지 않게 밑준비를 시키는데 돈을 들게하는비용을 올려서 저쪽도 인신매매에 발빼게 만들거나 부담을 느끼게 하는등의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옷이 초라한 수준에서 끝났으면 승무원도 찝찝하게 넘어가고 끝났을텐데 저기서는 승무원이 끈질기게 접근했고 할배가 애 대신 계속 대답해가지고 의혹이 커져서 저렇게 대처 한거지
옷은 단순히 의혹을 증폭시키는 매개체였고 범죄를 확정짓는 요소가 아니었음.
그리고 저런 범죄 관련 메뉴얼을 특히 공항에서 작성할때는 경찰의 조언도 받으니 "애 옷이 초라하면 인신매매의 징조" 라고 쓰지도 않을거임. 수많은 징조중 하나라고 쓰겠지
그리고 이런건 밝혀서 알리는게 나음.
차라리 저런 공개적인 루트로 갈 생각을 못하게 하고 경찰이 브로커를 터는게 예방하는게 쉬울걸
안 밝히고 확실하게 한다고 매번 항공기에서 경찰이 잠복수사를 할수는 없잖아
와.....여학생은 저분 엄마나 이모라고 모셔도 될듯
아직 내가 모르는 세상엔 노예가 있구나 ㄷㄷ
인신매매는 인터폴이 가장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제적 범죄 중 하나임.
sin/안\
그래서 우리는 나라 얼굴에 먹칠할까봐 임금미지급이라고 우기고 넘기지만 외국에서는 인신매매,
그것도 장애인등 스스로 보호 힘든 약자들 상대로 그런다고 섬노예 문제에 상당히 분개함.
테이큰이네
저런 쓰레기들은 모두 현장 사살 해야함
현장 사살하면 조직 일망 타진 할수 없음
저렇게 잡힌 조직원은 사법 거래를 통해서 형량을 감형 받는 대신 조직의 거래망의 일부를 알려주고 이를 반복해서 조직의 본거지를 찾게 되지
그럼 싸그리 몰아서 생매장 시키면 딱 되겠네
죄질에 딱 맞는 처벌이야
요즘은 생매장 같은 반 인륜적인 처벌은 안해 다만 ■■조차 불가능한 24시간 감시하는 감옥에서 평생을 살게 할뿐이야
구제역 걸리면 개돼지들은 생매장 잘하던데 개돼지들보다 못한 짐승 새끼들에게 인권 챙겨줘야하는게 아까울뿐이구만
눈썰미 장난아니네
우리나라처럼 좁아터진 나라도 신안에서 노예부리는거 어찌 못하는거 보면
미국이나 중국처럼 땅 넓으면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
진짜 멋진 분이네요.
승무원의 의심이 한아이를 구했네..
인신매매는 용서도 전과도 필요없이 무조건 사형, 무기징역으로 처벌해야함. 인간으로도 이미 넘어선 안될 강을 건넌거거든.
진짜 저런게 현실에도 있구나......
저 승무원 얼굴사진 올리지말지.
인신매매범들한테 타겟이 될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