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칼휘두르던 딸아이 근황

엥 25세나?

난 이미 뇌가 정지한 상태로군.

이거랑 비슷한 미드 본거 같은데..
경찰 아버지가
사이코패스 양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안 들키고 살인하는 방법 알려주는...

이거랑 전혀 비슷하진 않잖아 부모님들이 범죄라고 하지말라고 알려주는거 보면

덱스터?

덱스터

덱스터였죠 살인욕구를 범죄자들 상대로 풀라고 교육시키는

제목 덱스터
좀 다르긴 한데 어쨌든 다른사람이랑 어울리는걸 교육시켜주는 장면이 있으니 그에 한해서는 비슷하긴 하지

덱스터. 살인자 잡는 살인자 드라마

ㄹㅇ

아니 근데 현실이 그렇잖아
저 아이는 정의가 없는 세상을 일찍 깨달은거 아니냐
돈 많으면 맷값 주고 패도 별 문제 없고
안들키면 장땡이잖아? 당한놈만 억울한거지 ㅅㅂ
중남미에서 안태어난게 다행일뿐

너도 폭력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냐

조금 다른게 저 아이는 그런 세상을 깨닿는게아니라 그 일이 자기한테 혹은 다른사람한테 무슨일이생길지 공감이안가는거...극단적으로 길가다가 농약을 음용수에 타넣어도 그일이 어떤일이생길지를 모를거임 그래서 저 부모님들이 교육을 하시는거겟지...

아니 현실이 그렇잖아
사람들이 유영철 때려죽이지 못하는 이유가 유영철이 맞으면 아플까봐 안때리는거겠냐 ㅋㅋㅋㅋ

니 말대로면 결과적으로 딸이 감옥 갈까봐 걱정되어서 그러는거 아니냐

그거는 사람들이 유영철의 행태에 분노를 가지고있기 때문인거지
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이 아무이유 없는 선량한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면 죄책감을 느껴

폭력으로 갈등을 해결하면 된다는 그릇된 인식만 심어줌
당연히 그 자리에선 넘어가겠지

그러면 빈틈보이는순간 등뒤에서 리얼로 칼맞는거임 사이코패스성향있는 사람의 최우선과제는 자기에게 거슬리는 존재의 배제임...

분노조절잘해랑 분노조절장해랑 헷갈려서 병원에서 선고받은 후자한테 주먹질 했다간 병원가는걸로 못끝날수도 있다.. 네 목숨 생각해서 알려주는거야..

미안하지만 사이코패스는 그런 걸로 해결되지않아... 그애가 성인이 되면 그땐 부모가 뒤지게 팰 수도 없는데 그러면 그땐 어떻게하게 이 무식한 중생아.

분노조절잘해 같은거랑 착각하지마. 그게 안되니까 병이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혹시라도 진짜 사이코패스 만나서 주먹쓸 일 있으면 그러지마라. 어디 cctv 없고 완전범죄 가능한 곳에서 심장에 칼 박힌다. 니가.

순간은 말 잘 들을지라도 나중가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만 더 커질 듯

니 주장이 안아키랑 다를게 뭐냐? 죽을만큼 아파하면 낫는다랑 뭐가 틀림?

그건 소시오패스고,
사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누락된 뇌를 지녔기 때문에, 때리는 사람을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해.
그리고 사이코패스가 권력을 탐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그런 경험을 토대로 권력이 내 폭력에 대한 패널티를 없애거나 감소시킨다는 걸 경험하기 때문임.
즉, 사이코패스한테는 오히려 역효과야.
사이코패스도 교육을 통해 교정이 가능한데, 폭력이나 체벌은 사이코패스를 연쇄살인마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임.
이게 뇌과학을 통해 발견된 기작인지라, 현대 의학에는 장애의 한 종류로 인식되서 연구가 많이 되었거든.
공감은 동물이 공동체를 구성하기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능력임. 사이코패스는 이게 결여된거야.
다행이 우린 공동체사회에 대해 충분한 연구가 되었고, 사이코패스한테 이 공감이란 것을 교육을 통해 대체시킬 수 있음. 장애는 못 고쳐도 사회인으로 살 수 있게 교정은 가능하다는거지.
사이코패스가 어떤거냐면, 누가 불알이 쌩으로 갈려나가는 영상을 우리가 시청한다고 하자.
그럼 우리 불알도 같이 쪼그라들겠지?
하지만 사이코패스는 그런걸 전혀 못 느껴. 뇌에 그걸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나면서부터 파업상태임.
그 외엔 일반인과 크게 다를바 없음. 즉 자란 환경에 따라 이게 뿅뿅이 되기도 하고, 사회인이 되기도 함.
실제 사이코패스인데도 정상적으로 잘 살고 있고 오히려 일반인보다 사회에 업적을 쌓는 사람도 많음.
때로는 이게 굉장한 능력이 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외과의사가 그러함.
공감능력이 결여되어서 외과의사의 가장 큰 관문인 환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이 없거든.
예를 들어 응급수술하는데, 환자가 아파 죽을려그러고 여기저기 피 튀기면, 일반인 의사는 패닉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겨야 하지만(이거 때문에 외과의사는 날이 갈수록 감정이 마모된다하더라), 사이코패스는 일이 잘 안 되는거에 대한 짜증 외에 느끼는게 전혀 없음. 말 그대로 피가 푸르고 심장이 강철인 사람.
이 스트레스 때문에 외과의사 중 술독에 빠져살지 않는 의사가 극히 드믊정도인데, 사이코패스는 그런 스트레스 자체가 없어서 예외라는거지.
그러니깐 니가 아무리 죽기전까지 사이코패스를 패 보아야 사이코패스가 느끼는건, 날 아프게 하니 이놈을 죽여야 겠다(심지어 그 사람이 자기 부모라도) 이지, 이리 맞으니 남을 때리면 안 되겠구나 가 절대 아니야. 그런 사고가 가능하려면 공감이란게 있어야 하는데, 애당초 사이코패스는 남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연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체벌을 동원한 훈육이 불가능함. 지금 경험을 잘 살려 나도 권력을 가져 남을 죽도록 패며 내 스트레스를 풀어야겠다 라고 오히려 비뚤어지지.

사이코패스는 감정이 배제된 상태임.
죽는다는 생각하면 말 잘듣는다고? 그때만 말 잘듣지, 틈만 보이면 진짜 칼빵 맞음.
그 이후? 그냥 안들키면 된다는 사고방식이야.
뭔 죽기직전까지 맞으면 공감한다는 소릴하나..

아니 공감능력 장애라니까 뭔소리야
선천적 자페아가 쳐맞으면 자폐가 아니게 됨?

글쎄. 진짜 저 성향이라면 언젠가 제거의 대상이 될 지도 모를탠데.

본인 경험담이신가봐요

너 같은 애들 패면서 느낀거니 경험담은 맞네

사람 패고 다니는게 자랑이라고 떠벌리냐

저상태는 맞아도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이해를 못할거에요.
맞았다는것에대한 분노와, 앞으로는 걸리지 않도록 더 숨기고 안들키려 하겠죠.

찐

정말 결여된거라 너한테 몇대맞고 참고나서 잘때라던가 칼로 쑤셔버리겠지
애들 패면서 느꼈으면 경찰서도 많이 가고 합의도 많이 해봤겠다

응 그럼 자다가 칼맞아
싸패를 우습게 보지마라... 진짜 일반인 사고를 초월하는 행동을 한다

이거야말로 싸이코패스가 달만한 댓글이네 ㅋㅋㅋㅋ
공감능력이 없다? 그냥 때리면 된다! 이거 참 저 애기는 논리라도 있고 머리라도 좋은 싸이코 패슨데 얘는 논리도 없고 공감도 안되는 저지능 싸이코패스 같음 ㅋㅋㅋㅋ
공감능력이 없어서 맞으면 되는거면 왜, 아예 암 폐렴 심근경색 뇌경색 이런것도 때려서 낫게 해보지 그래?

? 혹시 찐따짓 하다가 일찌니한테 맞고 빌빌댄 경험에서 우러나온 댓글임?

저런 애들한텐 게임하다 패드립치는놈 차단하는거랑 패는놈 처단하는거랑 별다를게 없을걸...?

그냥 쎈척하는 10대 청소년인것같아요.

사이코패스가 제대로 걸려서 쳐맞으면 뭘 깨달을지 생각안해봤냐? 그새끼를 찢어죽이는게 더 빠르단걸 깨달을걸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병원가서 정신감정 받아봐라. 니가 싸이코패스일지도 몰라 ㅋㅋㅋ

야 왜 이런 댓글은 항상 존재하지 않는 계정이라 뜨냐 본계로 좀 해라 떳떳하게 ㅋ

다들 그냥 무시하고가셈 ㅋㅋㅋ 이런애들은 댓글 달아주면 지가 쌔다고 느끼면서 지가 학교에서 쳐맞던 기억 잊을라하는놈들임

지들은 어릴때 쳐맞으면서 배웠나보지 뭐

보통 맞으면서 배운 사람들이 때리면서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게된다는듯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 물리적 자극을 주면 반응한다는 수준 밖에 인지 못하는 사실상 글에 나오는 딸이 제대로 훈육 못받고 자란것과 같은 수준이지

그 사람들이 진짜 문제 있는거... 폭력으로 훈육받은 애들은 자기도 모르게 폭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그게 또 자식한테 이어져. 흔한 가정폭력 원인이 자기도 맞으면서 교육받았던 것임.

덜맞아서 그럼

아냐. 지극히 정상인 사람은 자신이 맞아서 큰것때문에 오히려 폭력을 안쓰려고 해.

절대아님. 폭력의 대물림은 굉장히 흔한 현상임
당장 군대만 봐도 부조리 근절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래서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라고 했짜낭....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 아니라 소수의 현명한 사람만 그러는거

애비가 애미 샌드백으로 쓰면서 태교했나봄

사이코패스는 치료가 안된다면 위글처럼 때리면안된다 ㅡ> 그 사람이 아프니까 X 때리면안된다 ㅡ> 잡혀가니까 라고 교육시켜야할듯 부모 앞에서 착한 척을 하든 친구들을 장기말로 생각하든 결국 문제만 안일으키게 하는게 지금 사이코 치료에 대한 최선인듯

그것도 안되는 상태에서 계산적으로라도 인간관계를 가지는 상태가 되었으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태긴 한거죠...
죄의식이나 도덕감이 부족하다하니
본인의 이득을 위해 본인이 손해보는 부분이 없으면
손쉽게 이용해먹으려하는 일이 있을수는 있겠죠.

아예 멀쩡한 상태로 고칠수가 없다는게 씁쓸하네요.

괜히 상담한 의사가 자기랑 관계 있으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한건 아니겠지
감정도 풍부하고 애정도 잘 느낀다고 하잖아...그게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한테만 그런다는게 문제지만

윈래 그렇게라도 가르쳐야됨 쫌 사회적지위가 높은 사이코패스는 자기가 범죄 저지르면 받는 페널티가 크다는걸 알기때문에 거의 범죄를 안저지름

사이코패스에 풍부한 감성과 애정이 합쳐지면 대단히 높은 확률로 얀데레로 발전할수 있다는 말 아닌가.....

뭐 어쨌든간에 의사는 그렇게 판단했다니

음... 히토미작작봐

히토미랑 별로 상관없지 않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어도
그게 왜 문제일지 모를거 아냐

타인에 대한 이해심은 지성이 아닌 본성적인 면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함, 내 또래들 하는 것 부터 해서 조카들 자라는 거 보면 그게 느껴짐, 학습으로 새로 배운 게 아니라 원래 아이 자체가 이기적이거나 이타적인 게 눈에 보임

아니 자기가 왜 맞는지를 몰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니까

때려줄 애미애비도 없어서 못고친듯

글보니까 아빠쪽 쪼금 의심하는 거 같음

그거 나도 봤음 본문의 아이처럼 무언가를 가르칠때 감정에 기반해서 가르치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손익을 기반으로 가르친다 하더라고 이걸 하면 결과적으로 네 손해다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