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안동식혜 라고 하는게 맞겠네요ㅎ
무, 생강,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아삭하고 알싸하면서 시원한 맛..
어렸을때는 싫어했는데 요즘엔 가끔 생각나네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하얀 식혜는
감주라고 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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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 식혜
정확히 말하면 안동식혜 라고 하는게 맞겠네요ㅎ
무, 생강,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아삭하고 알싸하면서 시원한 맛..
어렸을때는 싫어했는데 요즘엔 가끔 생각나네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하얀 식혜는
감주라고 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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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물(단술)이라 부르죠 ㅎㅎ
왓..? 고춧가루가 들어간 식혜요?!ㄷㄷ
안동식혜
부산 촌넘은 한번도 몬무거봄.
우리동네(부산)엔 없는거유
안동쪽만 있는거로..
한 번도 못 먹어봤는데
먹고 싶어요
큰집에서 자주 먹던..
경북쪽에만 있던걸로 알고 있네요.
매운맛 나는 시원한 동치미같은 느낌이었다는..
없이 자라서 맛은 없었지만 다마셨는데
한그릇 더줄까? 하는 말에 고개 절래절래 했다는..ㄷㄷㄷ
경상도 안동에서만 저렇게 먹습니다. 생강, 고춧가루, 배, 들어감
일반식혜도 감주라 불러요...경상도 살아도 저런건 첨보네요. 안동에서만 먹나보네요
식혜(食醯)나 단술을 한자로 적어면 감주(甘酒)...
3개 모두가 같은 내용...
정확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ㅎㅎ
그 캔으로 파는 식혜랑 똑같은 거 말씀이시죠?
식해인가 하는 다른 음식 말고..
식해는 생선과 밥을 발효해 만든 반찬이고, 경상도 안동에서는 보통 말하는 식혜를 단술 또는 감주라 부르고,,,식혜라고 하면 사진과 같은 음식입니다
네 안동에서는 빨간걸 식혜라고 하구요
하얀건 보통 감주라고 합니다^^
보통 알고 있는 거랑 엄청 다르네요 ㄷㄷㄷ
무랑 생강은 그럴 수 있다 싶은데 고춧가루라니....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서 일부러 글 썼어유ㅎㅎ
친가 외가가 다 이쪽지역인데... 나이드신분들은 진짜 좋아하시더라구요
대구 오래 산 친구들 모두 먹어본적 없음. 안동이나 몇몇 가정에서 먹지 흔치 않음
안동중심으로 주변 군지역쪽에서 많이 마시는거 같아요
단술~~
경북 의성쪽입니다. 어릴적 동네와 인근에 가면 다 먹었는데,
요즘은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 겨울에 엄니에게 겨우 부탁드려서 맛 보았는데, 역시! 맛나네요.
아내는 먹지 않아서 다행으로 많이 먹었어요 ^^ㅋ
저도 외갓집이 의성이라..
어렸을 적 외갓집가면 항상 저거 먹었는데요ㅎ
못 먹어본지 15년 쯤 되었네요.
외할머니 돌아가신지도 벌써 15년이나 되었다는..
저건 안동식혜요 ㄷㄷ 경상도에서 유일한 ㄷㄷ
구미는 단술이요 ㄷㄷ
네 맞아요 안동 그리고 안동과 인접한 일부 지역에서만
먹는 음식이죠^^
구미에 32년살믄서 한번도 안 먹어본 ㅋㅋ
느낌 이상할거같아요
대구 사람인데 먹어 본적 없음....대구는 일반 식혜를 단술이라 부름...
경상도식 식혜 아님~ 그냥 안동식혜~
경상도식혜아님..그냥 안동식혜임..
먹다 토할뻔..
그래서 본문에는 안동식혜라고..
토할정도였으면 솜씨없는 집에서 했거나
쉰걸 드셨을 수도 있겠네요^^
어렷을 때 외할머니댁가면 먹었던 식혜네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신... ㅠ 얼마전까지는 찾아뵈면 하나뿐인외손자 알아보셨었는데 이제는어떨지...ㅠㅠ
from SLRoid
요즘 만들어서 팔더군요
맛있 습니다
땅콩 띄워서
가자미 식혜도 있어요
설탕넣고 볶은땅콩을 넣어서 먹으면 최고지요
이식혜는 안동에만 있는거 아닌가요?
처음 먹고 그 충격적인 맛이란. 으...
안동 외할머니댁에서 먹었던 붉은색단술이 저거였군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던거로 기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