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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7살 딸의 행동이 소름돋는다는 글 올렸던 엄마입니다.

댓글
  • 똥의흐름 2018/06/21 14:34

    원글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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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젤리 2018/06/21 14:36

    흠...개무섭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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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잔왕 2018/06/21 14:40

    성공한 기업가 중에 사이코패스가 많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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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OLINE 2018/06/21 14:44

    어머니 입장에서 읽으니 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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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킬라 2018/06/21 14:46

    밑에서 4번째 문단 엄청 섬찟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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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식곰♡ 2018/06/21 14:47

    그래도 잘 생활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어린나이에 정신과를 같이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하셨던거 같은데 정말 잘 결정하셨어요. 괜히 남들 시선 생각하며 놔뒀다가 더 큰일이 발생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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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수령 2018/06/21 14:49

    주변 환경적 요인으로 포악해지는 사람도 있는데. 차라리 어떠한 방식으로 저렇게 애초에 주입을 시키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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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랜선 2018/06/21 15:08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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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6/21 15:17

    30년 안에 뉴스에 나올까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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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8/06/21 15:38

    글 읽는건 쉽지만 당사자인 글쓴이는 얼마나 얼마나...
    그래도 부디 아이가 영원히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부모의 노력이 영원토록 빛을 잃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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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님 2018/06/21 16:31

    사이코패스한테 사람을 칼로 찌르면 그 사람이 아파하니까 안돼 라고 가르치는 게 아무 의미없다고합니다. 이건 우리들로 따지면 대문 앞에 삐져나온 나뭇가지를 툭 부러뜨리는데 거기에 대고 ''나무가 아파하잖아!!꺄약~!!!'' 이러는 거랑 비슷하다고하더군요. 어리둥절한거죠. 그래서 그런 행동은 사회적으로 금지되어있다 와 같이 가르쳐야한대요. 이마저도 잘못 가르치면 '내가 부러뜨렸다는 걸 남들이 모르게 해야지' 혹은 '내가 부러뜨리고 싶은데 나한테 불이익이 있을지 모르니까 남이 부러뜨리도록 해야겠다' 와 같이 잘몬된 사고를 할 수 있어서 어렵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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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8/06/21 18:04

    그래서 종교가 생긴거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느님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죄를 짓는지 다 보고 계신다고 가르치잖아요
    우리나라 토속신앙도 지금은 안걸려도 죽고난뒤 지옥에 떨어지고
    니가 지은죄 언젠가는 치루게 된다고 가르치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싸이코패스가 많다고 얘기들었어요. 나타날수있다고 봅니다.
    강력한 종교 믿음이라도 가르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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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톰마스터 2018/06/21 18:32

    화이팅입니다.
    뭐 이쪽 글이 아니라서 보지는 못하겠지만
    저 어머니와 가족들도 무사하게 행복이란 것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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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박 2018/06/21 18:50

    중립기어넣으셔야할듯...
    만 18세 이하에 아동-청소년에게 성격장애 진단 내리는 경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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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 2018/06/21 19:51

    부모님이 고생하면서 잘 키우고 계신거 같아요.
    근데 왜 다른 사람들이 욕이신지... 물론 다르고 위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두려운건 인정하지만 저 어머님이 먼저 알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요. 또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점도 인정하고 호소하고 계신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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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무어 2018/06/21 21:08

    놀이터에서 어린아이 유괴해서 토막살해한 여자애들도 이런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어딘선가 본 기억으로 사이코패스는  정상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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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뷍기 2018/06/21 21:13

    특별한 양육에 어머니께서 더 힘드시겠네요. 노고에 위로를, 꼭 보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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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군 2018/06/21 21:45

    잘 읽었습니다. 구구절절 어머니의 사랑이 무척 느껴지네요. 따님분 반듯이 자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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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it 2018/06/21 22:13

    Rc카에서 애기를 혼낸아빠를보고
    아빠유전자 몰빵된거같다고 생각되네여 ㄷㄷ.
    물론 화가나겠지만 아이한테 폭발해야했던 문제인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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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1A4영원하자 2018/06/21 22:4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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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국인 2018/06/21 22:52

    문득 미드 덱스터가 스쳐 지나가면서..
    부모님의 마음고생과 노력을 평생을 안고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혹여나 나중에 술김에 이런 이야기 저런이야기 흘렸다가, 딸아이가 그걸 듣고
    배신감에 모든 제동을 내려놓고 되돌아서는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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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8/06/21 23:15

    유전 부분에서 소름돋았어요.
    엄마의 노력으로 잘 관리되어 또는 잘 억제되어 성장하였더라도
    결국 그 기질이 어디로 사라진것은 아니라면..
    섬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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