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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보고 싶
흠...개무섭다 진짜
성공한 기업가 중에 사이코패스가 많다더군요.
어머니 입장에서 읽으니 참 슬프네요..
밑에서 4번째 문단 엄청 섬찟한데.
그래도 잘 생활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어린나이에 정신과를 같이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하셨던거 같은데 정말 잘 결정하셨어요. 괜히 남들 시선 생각하며 놔뒀다가 더 큰일이 발생할수도 있으니까요.
주변 환경적 요인으로 포악해지는 사람도 있는데. 차라리 어떠한 방식으로 저렇게 애초에 주입을 시키는게 낫지.
X발;;
30년 안에 뉴스에 나올까 무섭네
글 읽는건 쉽지만 당사자인 글쓴이는 얼마나 얼마나...
그래도 부디 아이가 영원히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부모의 노력이 영원토록 빛을 잃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사이코패스한테 사람을 칼로 찌르면 그 사람이 아파하니까 안돼 라고 가르치는 게 아무 의미없다고합니다. 이건 우리들로 따지면 대문 앞에 삐져나온 나뭇가지를 툭 부러뜨리는데 거기에 대고 ''나무가 아파하잖아!!꺄약~!!!'' 이러는 거랑 비슷하다고하더군요. 어리둥절한거죠. 그래서 그런 행동은 사회적으로 금지되어있다 와 같이 가르쳐야한대요. 이마저도 잘못 가르치면 '내가 부러뜨렸다는 걸 남들이 모르게 해야지' 혹은 '내가 부러뜨리고 싶은데 나한테 불이익이 있을지 모르니까 남이 부러뜨리도록 해야겠다' 와 같이 잘몬된 사고를 할 수 있어서 어렵다고하네요..
그래서 종교가 생긴거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느님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죄를 짓는지 다 보고 계신다고 가르치잖아요
우리나라 토속신앙도 지금은 안걸려도 죽고난뒤 지옥에 떨어지고
니가 지은죄 언젠가는 치루게 된다고 가르치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싸이코패스가 많다고 얘기들었어요. 나타날수있다고 봅니다.
강력한 종교 믿음이라도 가르치는건 어떨까요
화이팅입니다.
뭐 이쪽 글이 아니라서 보지는 못하겠지만
저 어머니와 가족들도 무사하게 행복이란 것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립기어넣으셔야할듯...
만 18세 이하에 아동-청소년에게 성격장애 진단 내리는 경우 없음..
부모님이 고생하면서 잘 키우고 계신거 같아요.
근데 왜 다른 사람들이 욕이신지... 물론 다르고 위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두려운건 인정하지만 저 어머님이 먼저 알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요. 또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점도 인정하고 호소하고 계신것처럼 느껴지네요.
놀이터에서 어린아이 유괴해서 토막살해한 여자애들도 이런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어딘선가 본 기억으로 사이코패스는 정상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다고...
특별한 양육에 어머니께서 더 힘드시겠네요. 노고에 위로를, 꼭 보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구구절절 어머니의 사랑이 무척 느껴지네요. 따님분 반듯이 자랄거라 생각합니다.
Rc카에서 애기를 혼낸아빠를보고
아빠유전자 몰빵된거같다고 생각되네여 ㄷㄷ.
물론 화가나겠지만 아이한테 폭발해야했던 문제인가 싶어서요.
힘내세요
문득 미드 덱스터가 스쳐 지나가면서..
부모님의 마음고생과 노력을 평생을 안고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혹여나 나중에 술김에 이런 이야기 저런이야기 흘렸다가, 딸아이가 그걸 듣고
배신감에 모든 제동을 내려놓고 되돌아서는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랄게요..
유전 부분에서 소름돋았어요.
엄마의 노력으로 잘 관리되어 또는 잘 억제되어 성장하였더라도
결국 그 기질이 어디로 사라진것은 아니라면..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