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못잡을 손은 문재인의 ‘문’이 아니라 반기문의 ‘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정권교체 못 해도 문재인과는 손 못 잡는다는 말에 아연실색일 따름이다.
비록 논란이 커지자 황급히 주워 담기는 했지만 정치인들이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지는구나 하는 것을 실감한다.
국민들은 민주당의 그 어느 후보가 대선후보로 나서든, 또는 심지어 야권 어느 당의 후보가 주역이 되던, 여하튼 반드시 이명박근혜 정권 9년을 심판하고 정권을 교체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명박근혜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국민의 편에 설 것인가?
작년 12월3일 조기 탄핵발의를 반대했던 것에 대한 국민적 비난이 진정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최근 조기개헌을 주창하는 것 또한 정말로 광장의 민심을 배반하고 촛불혁명을 뒤엎으려는 세력과 한편이 되겠다는 것이었나?
새정치를 갈망하며 아직도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12프로나 되는 국민들을 배반하고야 말 것인가?
주 대표가 주워 담은 말처럼 “발언이 잘못 전달 된 것”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마도 손잡지 못할 ‘문’이 문재인의 ‘문’이 아니라 반기문의 ‘문’을 잘못 전달한 것이라고 이번만은 여기겠다.
앞으로는 잘못 전달하지 말고 제대로 전달하시라.
2017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진우
굳.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ㅋ이분진짜 센스가ㅋㅋㅋㅋ
ㅋㅋㅋ 정진우가 또
이 분 정말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대놓고 멕이는 것 보면 사이다..
출구 문을 못 찾는 느낌인데..
드립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고단수 ㄷㄷㄷㄷ
대변인들 클라스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국민의당 대변인들 하고 수준차이 ㄷㄷㄷ
원내대표란 인간이 방송에 나와서 인증했다가 , 쳐 맞으니 하루만에 뒤집은거 보면 싸구려 정당에 딱 어울리는 인간들,,
국민당 대변인과의 수준이 천양지차입니다. ^^
정진우. 그 이름 기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