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바로 안올라가서 링크로 끌고왔더니 조금 꺠지네요ㅠㅠ)
어제저녁 드디어 생애 첫차를 끌고왔습니다.
한 두달넘게 계속 니로-스포티지-쏘렌토-케삼-다시 니로 무한 반복하다
이번에 케파 월드컵에디션 가성비가 좋다는 말을 듣고
팔랑귀인 저와 와이프는 바로 홀라당 넘어가 케파로 결국 뽑았습니다ㅎㅎ
케삼은 한달 기다리라 했는데 케파는 일주일만에 나오네요ㅎㅎ
그동안 저의 발이 되어주었던 슴3 렉스턴 베라크루즈
그리고 수 많은 쏘카들에 작별을 고하고 요놈과 잘 지내봐야겠습니다ㅎㅎ
차는 진짜 구지 안사려고 버텼는데 결혼하니 결국 사게되네요ㅠㅠ
오래오래 안전하게 무사고로 보험금 아깝게 타고 싶네요ㅎㅎ
새차 사니 정말 할게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매뉴얼도 봐야되고 주유는 어느 카드로 어디서 할지..
용품은 뭐가 필요할지.. 와이프 운전연습은 어떻게 시킬지..
그래도 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고민입니다.
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자산하나 늘었네 라며 축하해주시더라구요ㅎㅎ
과학(?)이라는 케파라 출고 인증을 때리기 민망했으나
출고 인증하면 축하 한다는 댓글과 함께 무사고라는 말씀들이 있으셔서!!
좋은 기운 받아가려고 한번 올려봅니당 ㅎㅎ
모두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