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울고불고 난리네요
클럽서 45만원에 계약했고
예식장에서만 사진찍었어요
이게 스냅 원판이라고 하나요??
사진찍기전 5만원 팁드렸고
오늘 사진받았는데
괜찮은 사진이 얼마 없더라구요
막 엉망으로 찍은건 아닌데
잘찍은것도 아닌 ㅠㅠ
그냥 믿고
별다른 요구나 사진같은거 안보고 계약한 제 잘못인거 같고
지금 엄청난 멘붕이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650445
예식 사진이 맘에 안들면 어떤방법으로 클레임 걸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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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은 팁도 드리나요??ㄷㄷㄷ
모자이크 처리라도해서 올려주시면 공감해드리기 쉬울것같아요;;;;
파일은 보냈다는데
와이프는 스팸에도 없다고 하고
사진 찍스에서 인화한거 5*7 사이즈 수십장만 받았습니다 ㅠ
워낙 사진은 주관적인거라서. 미리 계약전에 잘 보셧어야...
계약서도 안쓰고 그냥 믿고 했죠 ㅜ
계약서보다는 그사람의 포폴을 안본 것이 큰거같습니다. 구도도 빛쓰는량도 보정도 사람마다 다르고 만족도도 다를텡대...
와이프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라서 ㅠㅠ
결혼카페에 올라오는 평균적인 사진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
뭐 저보다 와이프가 속상해 하니 ㅠ
ㅠㅠ 안타깝네여. 다시 시간을 돌려 결혼식 할수잇눈것도 아닌데
사실상 법적으로 클레임 걸 만한건 없다고 봐야겠죠
중요한건 클레임건다고해서 다시 사진 살릴방법도 없다는거
사실상 사진찍기전(계약당시) 진상 스멜 풍겨주며 잘찍어달라고 말하는수 밖에 없죠
당일날 초짜나오면 팁이고 뭐고 무의미하죠
그냥 딱 까놓고 이야기한번 해보시죠
사진..생각했던것처럼 안나와서 많이 속상하다
어떤방식으로든 보상받고 싶다
여러모로 애매한 상황이네요.
맘에 안드는 사진이 사진기술적으로문제(구도/노출같은)가 있다면
그걸로 클레임을 거는 방법 외에는...
그냥 맘에 안들어~ 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요.
좋은 사진 받을려면 발품팔아 많이 알아보고 꼼꼼하게 신경써야죠^^
그런 과정도 없고 계약한 업체의 사진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도 파악 안된 상태로
계약후 나중에 사진이 맘에 안든다 하면 그건 그 업체만의 잘못이 아니죠^^
만약 필수컷이 빠졌거나 기술적으로 문제가 많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걸고 넘어질 수 있지만 담순히 앵글이 마음에 안드는 그런 문제로는 보상을 받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샘플 확인이 안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