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사건 개x년아.

그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희 처남이 ADHD 입니다.
어렸을적에 열경련을 심하게 앓고나서 행동장애가 생겼는데요.
초등학교때 같은반 a가 b를 계단에서 밀었답니다.
B아이는 좀 많이 다쳤죠.
그러고 a라는 새끼가 저희처남이 밀었다고 거짓말을 했답니다.
(A라는 새끼는 그 지역에서 돈 많기로 유명한 일수꾼의 아들)
그러고 장모님은 학교에 호출 됐는데
행동장애로 관심대상이었던 처남은 그냥 가해자로 몰렸고
당시에 처남은 끝까지 안그랬다고 울고 불고 했답니다.
행동장애라는 이유로 모든 학교 사람들 교장 선생새끼들이 저희 처남을 가해자로 확정 지었죠.
덕분에 어렵게 살던 장인어른은 대출을 받아서
피해자 아이 병원비를 줬다고 합니다.
근데 당시에 학교에 몇 아이들이 그걸 봤답니다.
선생년한테 말했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더랍니다.
그러고 일년 안지나서 그 a가해자는 차에 치어 죽었습니다.
모든 일은 인과응보입니다.
천벌 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