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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감정만 받았어도 정신이상으로 판명되서 면제됐을거 같은데...
저 정도 멘탈이면 안 간게 다행..
갔으면 여럿 죽어나갔을지도..
근데 막상 가보면 군대 별거
실제상황
이것은실화다
온갖 인간 말종들의 얘기가 정말 실화였다고 생각하면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보기힘든 에피소드들....
그래서 쏘주한잔 걸치고 쌍욕하면서 보면
꿀잼~~~~~√ ㅋㅋ
저만 이해가 잘 안되는 건가요?
아들은 이미 입대 했다가 귀향 조치를 받았기 때문에 군대가기 싫어서 아버지를 죽였다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또 이상한게 왜 아버지는 아들에게 군대 가라고 했을까요? 이미 귀향 조치를 받아서 안가도 되는 사람한테...
누가 설명좀
아니 머 군대가 별거라고...
그냥 가끔씩 50~60키로 정도 밤새 걸어주고
부대생활 지겨우면 7~8개월 GOP들어가서 맷돼지랑 산양이랑 꽁냥꽁냥 좀 하고
여름에 가끔 올뺴미 좀 돼주고, 겨울에 눈덮인 산에서 잠도 좀 자고 하면 되는걸
뭐가 그리 힘들다고 말야...
하.....
두려움에 뭐갓긴 한데 사람 하나 죽이고 뺄 정도로 극악무도하고 어마무시한 곳은 아니에요
좀 ㅈ랄맞긴 하지만
될 수 있으면 가지 말라는 것이,
안 가도 되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데, 굳이 지원해서 가지 말라는 거지,
어떻게 해서든지(불법을 저질러서)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가기싫었음 차라리 다쳐서 장애등급받고
빠지던가 바로 아버지 해칠생각 하는거보니 무섭네요
저런일 안생기고 군대 면제됐어도 사회생활하면서 문제생기면 누구 죽였을것 같네요
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ㅠㅠㅠㅠ
인간말종이다 군대가기싫다고 자기아버지를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