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뛰어댕기는 아들래미들 촬영 위주인 아빠진사라
미친 af를 탑재한 a9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사용한지 3~4개월만에 저에게 너무 과분한 바디라고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특히 연사로 촤라락 갈기면서 찍다보니 사진 정리하는게 귀찮아졌...ㅜㅜ
af 너무 좋죠...너무 좋은데 r3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녀석(?)들이라 생각도 되어지고
미천한 실력을 가진 제가 a9를 가지고 너무 활용을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머 이래저래 돈도 필요하고(?) ㄷㄷㄷㄷ
암튼 그래서 r3으로 가볼까 하는데요....
첨에는 M3으로 갈까했는데,, 아직 중고가격이 너무 높아 이건 패스....
저처럼 고민하다 a9에서 r3으로 혹시 넘어오신분들
적나라한 후기들 부탁좀 드립니다....
몇일째 계속 고민만 하고 있네요......
https://cohabe.com/sisa/648822
a9 에서 r3으로 다운(?) 하신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ㄷㄷㄷ
- 스웨덴전 요약.jpg [14]
- 뻥이요-☆ | 2018/06/19 11:34 | 4515
-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BEST [24]
- ＫＡＭＳ™ | 2018/06/19 11:33 | 5122
- 일본인 검사가 영웅이라 칭송한 여인 [18]
- 티파니에서의아침 | 2018/06/19 11:33 | 4385
- 히드라 실사판 [22]
- 워렌존버 | 2018/06/19 11:32 | 4006
- 카메라 일괄 적정가격 질문드립니다 [7]
- sorakai | 2018/06/19 11:32 | 2448
- 이세계 침략자 - 부탁 편.jpg [18]
- 순규앓이 | 2018/06/19 11:31 | 4258
- 자기 돈 만원 훔친 자식을 경찰서에 보낸 엄마 [18]
- 인벤와우저 | 2018/06/19 11:31 | 5680
- 경기도 시골 한식퓌페 [15]
- [⊙_⊙]미디디-* | 2018/06/19 11:30 | 4769
- 공포의 망가번역 후기 [20]
- 난사실카레가아니다 | 2018/06/19 11:29 | 3674
- 삼양 85mm를보니드는생각은… [5]
- 룬지너스의아이 | 2018/06/19 11:29 | 5790
- a9 에서 r3으로 다운(?) 하신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ㄷㄷㄷ [15]
- メ블랙허스키 | 2018/06/19 11:29 | 2318
- 어제 이후로 확실해진 한가지.jpg [16]
- 행운의 블랙기업 | 2018/06/19 11:28 | 4539
- 사주, 궁합을 너무 맹신하는 ㅊㅈ [38]
- [sometimes] | 2018/06/19 11:24 | 5066
- m1m2 vs g9 [13]
- jushiney | 2018/06/19 11:24 | 4808
- 여초사이트 논란..치마도...여혐.jpg [46]
- 발자국] | 2018/06/19 11:22 | 4931
a9 쓰세요~ R3는 화소가 높아 블러 잘 나고 사진 용량 크고... 디테일한 한장을 얻기엔 좋지만
아이사진과 같이 라이트한 사진을 담는데에는 a9만한게 없습니다.
그리고 a9으로 잡아내는 사진을 R3로 놓치는게 간간히 나올것입니다
과하다고 정리한다는건 이유가 아니라고 봐요~ 다운그레이드는 쉽게 선택할 카드가 아니거든요
그랜져 타다가 소나타로 내려가면 아쉽지 않겠습니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a9쓰세요~ 화질따지는게 아니라면 a9의 만족도가 제일 높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a9도 화질 좋잖아요~
아... 고화소로 인한 블러가 생각보다 많나보네요 ? 손떨방 있는데도 그런가보죠?
라이트한 사진을 담는데에는 제일 가격적으로 헤비한 a9만한게 없다는 말씀도 아이러니
하면서도 왠지 묘하게 설득되어지네요 ;;;
r3 넘어갈려고 몇일동안의 고민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버리시는 보라돌이님의 이 댓글.
ㅠㅠㅠㅠ
제가 인물사진은 R3로만 촬영하는데 겨울 스노우보드는 a9으로만 촬영합니다
뛰어다니는 아이사진이라면 a9이 최곱니다
물론 R3, a73로도 촬영할 수 있는데 당연히 촬영 잘 됩니다~ 그런데 이미 a9을 가지고 계시니 굳이 내려갈 이유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아이사진이 쉬울거 같지만 뛰어다니는 동체만큼 까다로운게 없죠~
동체는 AF신뢰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a9 쓰세요 두번쓰세요~
중고가 높아도 m3로 넘어오세요...;;;
아무리 과분하다 생각이 드셔도 아드님의 찰나는 다신 돌아오지 않습니당!
저라면 무조건 a9
a9에서 r3 간다고 얼마나 돈이 세이빙 될까요..
아이사진은 a9이 맞을 겁니다. 저같이 풍경이나 찍고 간혹 인물 양념 넣는다거나
어디 스튜디오나 들어가서 찍을 때나 r3 가 좋은 거죠.
제가 주변에 r2 유저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r3 가지 말고 필요시 a9이나 m3 기추하라고요. 꼭 하나 필요하면 아직 가지 말라고 합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r3와 a9 af 차이는 포럼에 올라오는 이야기보다 체감은 더 클 겁니다.
a9에서 r3갔습니다.
결과물 하나 빼곤 그냥 a9가 압도적입니다^^
근데 그 결과물 하나보고 사용하는 겁니다....
제가 a9에서 r3 기변 했는데요 아이 사진 찍기는 충분 합니다 블러도 잘 없고요
충분합니다 그런데 내년 정도에 a9 기추 하려고 서치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고화소 뽕맛 말곤 사실 바꿀이유가 없어보여요 과분해서 넘어간다고 돈이 얼마나 세이브될지도 모르겠고...ㅎ
아이사진이면 걸핏하면 연사 찍으실텐데 알3의 용량을 어떻게 간수하시려구요..ㄷㄷㄷ
지인분께 알3 사진을 50장정도를 받아서 화질을 비교해 보는데
제 컴으로는 넘기는것조차 버벅대더라구요.
미러리스의 핵심은 전자셔터의 활용이죵 ^^
알삼이 하도 궁금하여 알삼 들였습니다.
하이고.. 근데 ㅠㅠ
a9에 익숙해져서 이 좋다는 r3도 성에 차지 않습니다.
블랙아웃이 미춰버리겠더라구요
화면이 깜빡깜빡
이것만 아니면 알삼도 참 좋은거 같은데..
타바디 쓰다가 아구쓰면 이 블랙아웃 프리를 잘 못느끼는데
다시 블랙아웃있는거 쓰면 샷투샷할때 엄청 답답합니다.
이것만 잘 극복하실수 있으시면 알삼도 좋은 선택입니다.
정말 간단해요
기계셔터로 바꾸시고 좀 찍어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r3바로 고고싱입니다.
여유 되시면 하나더 기추하시고
아니다 싶으신걸 방출하시는것도 좋아요
A9와 r3은 애초에 용도 자체가 다른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생긴 모양만 비슷할뿐이죠. A9가 더 고급이거나 r3이 더 하급이거나 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운그레이드 혹은 업그레이드를 위해 r3으로, a9로 기변하는 경우는 실패의 가능성이 높겠죠. 용도에 맞지 않은 기기로의 변경일테니까요.
a9 끝판왕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