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앙! '왕'참치 샐러드 김밥인거시에요!

참치가 크다고 했지. 많이 넣었다곤 하지 않았다.

6.5프로...

그래도 한가운데 이뿌게 자리잡았네요ㅋㅋ

"참치"라는 글자의 단가가  포장지에서 6.5%를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마요네즈에 참치향첨가냐?

저정도면 판매처 이미지를 위해서도 거래를 끊을텐데

겉표지부터 수상쩍긴했는데 역시 ㄷㄷㄷ

사실 왕이 수식하는게 밥임

참치가 갈 往

언데드 참치였는듯
뼈만 있는..

왕참치라고는 했지만
그게 여기 들어간다고는 안했다.

저런게 어머니가 싸주시던 김밥이라니.....
사장님 어머니가 자식을 얼마나 증오했으면
저런이름을 짓고 김밥장사를 하죠

왕왕우러따

'왕참치'김밥  x
'왕(참치)김밥'
참치가 들어간 왕 큰 김밥.

왕 참치를 조금만 넣은 김밥

1200원이면 엉청싸긴한듯..

'어머니가 싸주시던김밥 '??
소풍가서도 학교가서도 창피해서 도시락뚜껑 못열게  어느어머니가 왕참치를잡아다 이렇게 싸주시진않을거시다 이 김밥만들어파는놈아

가격이 싸다 했는데 역시나군 ㅋㅋ 밥의 단맛을 느끼는 제품인가

"이번주 목요일에 동네뒷산으로 소풍간데요"
가방속에서 찌그러진 가정통신문을 꺼내며
어렵게 말을 붙였다.
해질녘 어스름속의 어머니의 뒷모습이 더욱
어두워 보였던건 볕조차 마음껏 쬐기힘든
반지하라 더욱 그랬으리라
변변치않던 살림에
김,밥,단무지만이 오롯이 전부였고
아직 철없고 어렸던 나는 구석에앉아
어머니의 뒷모습을 원망하며 김밥을 삼켰다.
잊고지내다 문득 김밥을 먹을때면 떠오르곤 한다.
검은테두리에 하얀밥알,가운데 박힌 큼지박한 단무지
어린마음에도 모든게 원망스럽고 미웠던,
그러나 김밥과함께 씹어삼켰던 그 시절이
어머니의 뒷모습이

저런거는 실제 로 욕하고 신고해야될것 같아요

느그 어머니는 김밥 저렇게싸주시드나....

마케팅 담당자가 계모손에 자랐나보네

참치보단... 샐러드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아들 성적표 들켰냐?

햇반이라 생각하면 반찬도들어있고 혜자스럽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편의점에서 팔던 김밥들이 대부분 저런 퀄리티였는데,
요새는 가격은 좀 올랐어도 먹을만한 김밥들 많더라고요.

어머님이 싸다주신던 김밥 →판매자의 어머니

큰 참치 잡은 기념으로 만든건가 ..???시펄련들이

띠용;

신데렐라 계모도 저따위로 넣지는 않겠다 양심어디?

타세요

무적의 문구.

예전 회사앞 분식집 참치김밥 비쥬얼이 딱 저런느낌이었는데... 가격은 3500원
그래서 그 김밥을 직원들은 이렇게 불렀어요
참치맛김밥 이라고...

붕어빵에 붕어 없어요~

참치함량 6.5%에서 눈치를 채셧어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