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흔들릴 때,
대대적으로 당원을 모집할 때,
하지만 난
이미 십여년 전부터 일반 당원이였다는 걸 까먹을 정도로 신경을 안 쓰다가
위기에 직면한 당을 위해
권리당원으로 돈을 내고
민주당을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응원하고, 주위 사람들을 독려하고
그렇게 해서, 너무나 작은 힘이나마 보태서
1. 총선에서 제1당이 되어 기뻐 했건만...
2. 국정농단에 참을 수 없어... 지방에 살면서도 '백남기 농민 장례식 포함 3번이나 서울의 촛불 집회에
참석해 왔는데...그래서 자랑스런 '촛불혁명'의 일원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는데..
3. 또다시 당을 흔들고자 하는 세력들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난 누군가에게는 '해당행위'자가 돼 버렸다.
"아~~~ 내가 이러려고 권리당원이 됐나?
내가 더러워서 여길 떠나(?)
주인이 왜 나가나.... 보따리장사들이나 제3지대로 가셔!!!!!"
문재인대표님께서
절의 주인은 스님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스님은 떠나면 그만이라고요.
절의 주인은 그 당 국회의원도 아니고 그당 대권후보도 아닙니다.
우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비판한다면 절을 비판하는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대선을 코앞에 둔 엄중한 시기에 정당한 사유없이 외부로 이목을 분산시켜 당의 물을 흐리는 의원들,
특히 이번에 거론된 김부겸,박용진의 불순한 시도를 당장 중단시켜야 합니다.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는 길입니다.
권리당원으로서 당연한 요구입니다.
저는 사이버테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ㄱ-
국민이 비정규직인 국회의원보고 잘못하는거 같으면 문자도 할 수 있지
저도 권리 당원인데 도대체 그럼 어떤 권리가 주어지는거죠?
당 의원이 좆같이 해서 좆같이 하지말라고 얘기하는 권리조차 없으면 뭐 매달 돈내는 호구여 뭐여
힘들어도 지치지 마시고 좀 더 힘내보자구요
누가 이기나 봅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