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이세계물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토미노 요시유키, 1983년작)

 

 

 

 

 

 

 

 

 

 

 

 

 

 

 

주인공 쇼우는 모터사이클에 빠진 반항아인데

어느날 "바이스톤 웰"이라는 이세계에 소환됨

 

 

 

 

 

 

 

 

 

 

 

 

 

 

 

 

 

바이스톤 웰은 "오라력"이라는 초능력으로 움직이는 로봇들이 있는데

지구인들이 바이스톤웰 사람들보다 오라력이 훨씬 강함

그래서 전투병기로 쓰기 위해 지구인을 소환한것

 

 

 

 

 

 

 

 

 

 

 

 

 

 

 

 

 

이세계라고 해서 무슨 꿈과 희망이 넘치는 모험 같은건 없음

 

 

 

이세계도 현실과 마찬가지로 강대국들의 이권과 투쟁만이 존재할 뿐이었고

강대국들은 전쟁병기로서 써먹을만한 지구인들을 계속해서 소환함

 

 

물론 주인공 쇼우 또한 전쟁병기 취급을 당해 본의 아니게 전쟁에 휘말림

 

 

 

 

 

 

 

 

 

 

 

 

 

 

 

 

하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오라력을 가진 쇼우는

이윽고 자신의 의지로 전쟁을 막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전쟁의 원흉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함

 

 

 

 

 

 

 

 

 

 

 

 

 

 

 

 

그러다가 오라력의 폭주로 우연히 다시 지구로 가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뻐했던 쇼우였으나

지구인들은 이상한 로봇을 탄 쇼우를 외계인 침략자로 여김

 

 

 

심지어 친부모에게도 맨얼굴이 들키자

쇼우는 부모님을 슬프게 하지 않게 위해

자신이 쇼우의 얼굴을 빌린 외계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시 이세계로 돌아감

 

 

 

 

 

 

 

 

 

 

 

 

 

 

 

 

그러나 바이스톤 웰의 전쟁은 악화되고

쇼우의 친구들도 하나 둘 씩 죽어가기 시작함

 

 

 

 

 

 

 

 

 

 

 

 

 

 

 

 

 

결국 쇼우 또한 친구들의 원수이자

증오만으로 싸움을 했던 라이벌 반 버닝스와 동귀어진함

 

 

 

 

 

 

 

 

 

 

 

 

 

 

 

 

결국 쇼우의 희생으로 전쟁은 끝이 나고

쇼우를 도와줬던 요정 챰 화우 혼자 살아남아

쇼우의 이야기를 후대에 전하게 됨

 

 

 

 

 

 

 

 

 

 

 

 

 

 

 

 

30년전 작품이지만 당시로서는 새로웠던 이세계물의 지평을 열었고

이후 여러 이세계물에 영향을 줌

 

 

 

건담으로 유명한 토미노 감독이지만

성전사 단바인을 최고로 치는 팬들도 있을 정도고

때문에 최근까지도 슈퍼로봇대전에서 성전사 단바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