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술 : 실제 일본 검도게에도 발도술이라는 스킬 자체는 있다.
다만 이 스킬은 앉아있거나 칼을 검집에 넣어두고 있었을때, 최대한 빠르게 검을 뽑아서 중단세 혹은 자신에게 맞는 대응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지
막부 말, 모 낭인이 했던것 처럼 벤 후에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ㅄ짓은 아니다.
핑쿠 빌런2018/06/15 10:22
일본도 말고 버터나이프였으면... 적을 버터 자르듯이 썰 수 있었을텐데..
인겜2018/06/15 10:26
특히 시바 적이 멀쩡히 있는데 칼집에 다시넣는 병3신은 진짜 뒤져야한다.
흠칫2018/06/15 10:28
총으로 비유하면
총을 쏜 다음 홀스터에 집어 넣고 다시 꺼내는짓?
십장새끼2018/06/15 10:24
그딴걸 발도술이라고 하냐
ETS토익2018/06/15 10:22
그냥 들고 휘둘러..
핑쿠 빌런2018/06/15 10:22
일본도 말고 버터나이프였으면... 적을 버터 자르듯이 썰 수 있었을텐데..
루리웹-22948171462018/06/15 10:23
총알도 베어내는 버터나이프 스듄 ㄷㄷ
비셀스규리하2018/06/15 10:23
발도가 뭔데 애초부터 이상해잖아ㅅㅂ
Minchearster2018/06/15 10:23
발도술 : 실제 일본 검도게에도 발도술이라는 스킬 자체는 있다.
다만 이 스킬은 앉아있거나 칼을 검집에 넣어두고 있었을때, 최대한 빠르게 검을 뽑아서 중단세 혹은 자신에게 맞는 대응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지
막부 말, 모 낭인이 했던것 처럼 벤 후에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ㅄ짓은 아니다.
인겜2018/06/15 10:26
특히 시바 적이 멀쩡히 있는데 칼집에 다시넣는 병3신은 진짜 뒤져야한다.
흠칫2018/06/15 10:28
총으로 비유하면
총을 쏜 다음 홀스터에 집어 넣고 다시 꺼내는짓?
윌리엄 마샬2018/06/15 10:29
전문용어로 거합이라고 한다.
나로나로2018/06/15 10:29
다시넣는건 이아이 아녀?
죄수번호74742018/06/15 10:29
ㅇㅇ. 최속으로 총을 뽑아서 한발 팡! 쏘고 최속으로 다시 넣음.
류티미르2018/06/15 10:32
그게 원래 그 한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황을 끝내는 고수를 묘사하려고 넣은 건뎈ㅋㅋㅋㅋㅋ 따라하다보닠ㅋㅋ
오의2018/06/15 10:36
홈에다가 다시 집어넣는건 아니지만 총도 비슷한 묘기인 "페스티건" 이란게 존재는 합니다.
보통 서부의 무법자들이 결투 할때 사용하는 홀스터에 리볼버를 빨리 뽑아 공이를 손바닥으로 쳐서 빠른 연사 사격하는 스킬이죠
도스펠2018/06/15 10:41
이걸 만화에서 묘사하는 발도에 비유하면 결투 시작할 때 꺼내놨던 총을 일부러 집어넣었다가 다시 꺼내는 짓...
오의2018/06/15 10:44
옛날 무법자류 영화를 보면 사나이의 결투다! 랍시고 총을 홈에 넣었넣고 3발을 걸어서 빠르게 뽑아 속사로 사격하니(....) 정확한 표현이실지도.
루리웹-9866896972018/06/15 10:48
암살용 기술이라는 얘기도 들었음.정면 승부 보다는 기습용으로
곰돌이테디베어2018/06/15 10:49
넣고 있다가 호다닥 베고 도망갔어야 했으니 그게 암살이라고 와전된듯
코코아멘2018/06/15 10:24
뭐... 칼집이 있는거보다는 없는게 나은게 맞겠지...
근데 그게 발도술이니?
십장새끼2018/06/15 10:24
그딴걸 발도술이라고 하냐
44오토매그넘2018/06/15 10:31
아니 그런데 이 사람은 운석으로 만든 명검으로 곤약 빼고 다 썰어버리는 소드마스터잖아 ㄷㄷ
비씨22018/06/15 10:33
곤약이 세계관 최강이야...?
영국맛브리2018/06/15 10:41
운석으로? 피복당해죽었겠군
루리웹-197805162018/06/15 10:48
피폭도 아니고 피복이라.. .옷이 그렇게 무서운 것일줄은...
구름킹2018/06/15 10:57
루팡3세에 나오는 검객인가요?
라나2018/06/15 11:11
전깃줄 최강설
매직군2018/06/15 10:25
아아... 그건 베기 라고 한다
죄수번호-6043401112018/06/15 10:27
사실 검집에서 뭔 짓을 하면서 뽑아봐야 이미 뽑은쪽이 더 빨리 휘두르는게 맞긴 하니...발도술 자체도 기습이나 갑작스런 싸움에 대비한거지 정면전에서 더 빨리 휘두르려고 한게 아니고
PKPP2018/06/15 10:28
바람의 검심 보고 발도술 믿는 바보들이 참 많아... 왜 시시오 자연발화 기술은 안 믿는데
나로나로2018/06/15 10:31
오히려자연발화가 더신빙성있긴하지
삼도천 뱃사공2018/06/15 10:31
맞아 맞아
베어버리면 불로 태울 수도 있지
토가 히미코에요!2018/06/15 10:44
쉬쉬케밥이냐
포토니아 테론2018/06/15 10:28
그냥 검기를 날려
오버니삭스2018/06/15 10:28
사실 칼집이 없는게 빠른게 없다. 그게 발도술이라고 볼수가 없지만
無名者2018/06/15 10:47
일본 근대화될땐 도검소지 금지법으로 칼 들고 다니는거 자체를 금지했음.
나란다2018/06/15 10:29
칼집에 넣고 튕기는 순간 칼집이랑 손가락 이승하직
루비칸테2018/06/15 10:30
발도는 메탈기어 라이징에 나오는 사무엘 호드리게스가 진국이지...
폭약을 써서 칼 존나 빨리 뽑는...
오쇼오쇼2018/06/15 10:30
눈빛으로 제압 못하는 주제에
ill!lilil!!l2018/06/15 10:30
서부영화식 속사 싸움과
일뽕만화식 발도 싸움은
뿅뿅력 측면에서 매우 흡사하다.
류티미르2018/06/15 10:33
절대 재장전 안하는 리볼버 vs 일일이 납도하는 검술
windknight2018/06/15 11:10
다르지.
웨스턴 결투는 양쪽 모두 스텐딩 상태에서 선공 잡기위해서 빠르게 쏘는거 싸우는거고
발도는 양쪽이 칼들고 시작하는데 나는 칼을 검집에 두고있어도 칼을 빼놓은 너보다 빠르게 밸수있다는 허세 + 판타지지.
거기다 적어도 서부식 페스트건은 패닝같은거 사용가능한 스킬이잖아.
발도술을 어떻게해도 칼 빼놓은거 보다 느리고
윌리엄 마샬2018/06/15 10:31
훼이크로 잘 쓰이기도 함.
내가졌음. 칼 집어넣을게 너두 집어넣어. 그리고 꿇어 앉을게는 훼이크다!
용자 아아아아2018/06/15 10:38
발도를 거합(居合) 이라고도 하는데, 다크소울 3에서는 이걸 '앉아베기' 로 번역해놨지. 이름처럼 앉은 상태에서 재빨리 칼을 뽑아 대응하는 건데, 탁자나 다다미를 뒤집어 기습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여기 포함된다더라.
용자 아아아아2018/06/15 10:44
길티기어의 바이켄이 뜬금없이 다다미를 불러내는 기술을 쓰는 것은 그런 이유지.
EVAGREEN2018/06/15 10:33
히텐미츠루기류 오기 소류센!!!!
아아 소레가 히텐미츠루기류 밧토우지츠노 카마에카
네안데르탈인2018/06/15 10:34
??? : 칼집을 버렸으니 넌졌다!
아이젠큐트2018/06/15 10:34
생각없는 괴작이 또...
goodnow2018/06/15 10:36
그렇구나
그래봤자 칼이니까 자비롭게 .22LR로 상대하지
정반합2018/06/15 10:38
ㅋㅋ 맞아 칼집이 있어서 발도술 속도가 느린거지. 근데 칼없는데 발도란 이름을 붙일 수가 없자너
루리웹-64454843962018/06/15 10:38
그러고보니 사이퍼즈 칼잽이들은 싸우는데도 칼넣고다니네
오의2018/06/15 10:38
발도술은 그냥 "기습용" 느낌이 강하던뎅.
오의2018/06/15 10:40
생각해 보면 아크시스템웍스 이사람들 게임이 이상한 이유의 발도술 기술이 많넹..
라그나 블러드 엣지 이양반은 공기를 칼집으로 삼아서 사용하는 발도술이랍시고 "인페르노 디바이더!" 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길티기어 주인공 솔 배드가이 할배는 땅에서 수직 상승하는 기술 "볼카닉 바이퍼"가 발도술이라고 우기던데(...)
R-R2018/06/15 10:44
기습맞음, 그리고 칼집에 다시 넣을 수도 있음
앉은 자세에서 쓰는 거합술이 있을 정도로 갑툭튀 필살기가 목적
빠른 쾌검술이 아니긴 한데, 빨리 뽑아야 하는 것도 맞고
상대가 내 칼의 간격이나 언제 공격할지 모르게 하는 용도의 기습
용자 아아아아2018/06/15 10:46
그런데 뜬금없어 보이는 바이켄의 다다미소환술이 의외로 고증에 맞다고 하더라. 에도 시대에 주로 쓰였던 기습 대처법이었다고.
오의2018/06/15 10:48
또한 다다미 뒤집기 자체가 길티기어 설정에서는 팬이 "어디에서 다다미가 뛰쳐나오는거죠?" 라고 하니..
바이켄이 사용하는 "법술"의 일종이라고 하던... 게임 설정과 고증 둘다 살린셈.
알바아론2018/06/15 10:41
어차피 저거 권총맞으면서 "괜찮아 방탄 교복이야" 하던 맛간 작품이라서....
심지어 외전인 저 만화에선 손끝으로 개틀링건 분해하던게 주인공임
사라바다.2018/06/15 10:42
칼을 패용할 때 칼집에 넣고 다니게 했으니 먼저 뽑는 놈이 이기는 거지.
不知火舞2018/06/15 10:42
어디에선 검집에 마찰력이 필요하다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localhost2018/06/15 10:44
칼집에 있으면 느리니까 빨리꺼내려고 발도술이 생긴거고. 이미 뽑혀져 있으면 발도술 쓰는거보다 그냥 싸우는게 더 빠르긴 하지.ㅋㅋㅋㅋ
마이트2018/06/15 10:45
저럴꺼면 그냥 휘둘러...뽑긴 왜 뽑아...
루리웹-68692712018/06/15 10:46
현실 고증이고 뭐고 멋지면 그만
킨세이켄2018/06/15 10:48
발기를 위해 팬티를 먼저 벗는다
히메컷잉클링2018/06/15 10:51
빠르게 베서 일격으로 주긴다는걸 어필하기 위한 연출같은거지.
49호2018/06/15 10:53
그걸 버리면 안 되잖아!
루리웹-15764036902018/06/15 10:55
검은 그냥 위에서 내려치는게 제일 빠르고 강력하지 않나? 중력 등에 의한 가속도라라던가...서브컬쳐에서 발도를 존나게 버프시켜놓으니까 뭐 저런 요상한 잡종이 나오고 있네..
Gurimjang2018/06/15 11:08
이분 정도면 납득
질롯어택2018/06/15 11:09
다른 걸로 서브 컬쳐 닌자 영향으로 역도를 굉장한 기술로 생각하는게 있지. 사실은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오른쪽 귀 뒤에서 왼쪽 무릎 옆방향 대각선으로 그어 버리는게 가장 빠르고 강력한 베기야. 역도는 힘이 안실려서 사실 페이크 찌르기 동작말고는 안쓰임.
발도술 : 실제 일본 검도게에도 발도술이라는 스킬 자체는 있다.
다만 이 스킬은 앉아있거나 칼을 검집에 넣어두고 있었을때, 최대한 빠르게 검을 뽑아서 중단세 혹은 자신에게 맞는 대응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지
막부 말, 모 낭인이 했던것 처럼 벤 후에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ㅄ짓은 아니다.
일본도 말고 버터나이프였으면... 적을 버터 자르듯이 썰 수 있었을텐데..
특히 시바 적이 멀쩡히 있는데 칼집에 다시넣는 병3신은 진짜 뒤져야한다.
총으로 비유하면
총을 쏜 다음 홀스터에 집어 넣고 다시 꺼내는짓?
그딴걸 발도술이라고 하냐
그냥 들고 휘둘러..
일본도 말고 버터나이프였으면... 적을 버터 자르듯이 썰 수 있었을텐데..
총알도 베어내는 버터나이프 스듄 ㄷㄷ
발도가 뭔데 애초부터 이상해잖아ㅅㅂ
발도술 : 실제 일본 검도게에도 발도술이라는 스킬 자체는 있다.
다만 이 스킬은 앉아있거나 칼을 검집에 넣어두고 있었을때, 최대한 빠르게 검을 뽑아서 중단세 혹은 자신에게 맞는 대응 자세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지
막부 말, 모 낭인이 했던것 처럼 벤 후에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ㅄ짓은 아니다.
특히 시바 적이 멀쩡히 있는데 칼집에 다시넣는 병3신은 진짜 뒤져야한다.
총으로 비유하면
총을 쏜 다음 홀스터에 집어 넣고 다시 꺼내는짓?
전문용어로 거합이라고 한다.
다시넣는건 이아이 아녀?
ㅇㅇ. 최속으로 총을 뽑아서 한발 팡! 쏘고 최속으로 다시 넣음.
그게 원래 그 한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황을 끝내는 고수를 묘사하려고 넣은 건뎈ㅋㅋㅋㅋㅋ 따라하다보닠ㅋㅋ
홈에다가 다시 집어넣는건 아니지만 총도 비슷한 묘기인 "페스티건" 이란게 존재는 합니다.
보통 서부의 무법자들이 결투 할때 사용하는 홀스터에 리볼버를 빨리 뽑아 공이를 손바닥으로 쳐서 빠른 연사 사격하는 스킬이죠
이걸 만화에서 묘사하는 발도에 비유하면 결투 시작할 때 꺼내놨던 총을 일부러 집어넣었다가 다시 꺼내는 짓...
옛날 무법자류 영화를 보면 사나이의 결투다! 랍시고 총을 홈에 넣었넣고 3발을 걸어서 빠르게 뽑아 속사로 사격하니(....) 정확한 표현이실지도.
암살용 기술이라는 얘기도 들었음.정면 승부 보다는 기습용으로
넣고 있다가 호다닥 베고 도망갔어야 했으니 그게 암살이라고 와전된듯
뭐... 칼집이 있는거보다는 없는게 나은게 맞겠지...
근데 그게 발도술이니?
그딴걸 발도술이라고 하냐
아니 그런데 이 사람은 운석으로 만든 명검으로 곤약 빼고 다 썰어버리는 소드마스터잖아 ㄷㄷ
곤약이 세계관 최강이야...?
운석으로? 피복당해죽었겠군
피폭도 아니고 피복이라.. .옷이 그렇게 무서운 것일줄은...
루팡3세에 나오는 검객인가요?
전깃줄 최강설
아아... 그건 베기 라고 한다
사실 검집에서 뭔 짓을 하면서 뽑아봐야 이미 뽑은쪽이 더 빨리 휘두르는게 맞긴 하니...발도술 자체도 기습이나 갑작스런 싸움에 대비한거지 정면전에서 더 빨리 휘두르려고 한게 아니고
바람의 검심 보고 발도술 믿는 바보들이 참 많아... 왜 시시오 자연발화 기술은 안 믿는데
오히려자연발화가 더신빙성있긴하지
맞아 맞아
베어버리면 불로 태울 수도 있지
쉬쉬케밥이냐
그냥 검기를 날려
사실 칼집이 없는게 빠른게 없다. 그게 발도술이라고 볼수가 없지만
일본 근대화될땐 도검소지 금지법으로 칼 들고 다니는거 자체를 금지했음.
칼집에 넣고 튕기는 순간 칼집이랑 손가락 이승하직
발도는 메탈기어 라이징에 나오는 사무엘 호드리게스가 진국이지...
폭약을 써서 칼 존나 빨리 뽑는...
눈빛으로 제압 못하는 주제에
서부영화식 속사 싸움과
일뽕만화식 발도 싸움은
뿅뿅력 측면에서 매우 흡사하다.
절대 재장전 안하는 리볼버 vs 일일이 납도하는 검술
다르지.
웨스턴 결투는 양쪽 모두 스텐딩 상태에서 선공 잡기위해서 빠르게 쏘는거 싸우는거고
발도는 양쪽이 칼들고 시작하는데 나는 칼을 검집에 두고있어도 칼을 빼놓은 너보다 빠르게 밸수있다는 허세 + 판타지지.
거기다 적어도 서부식 페스트건은 패닝같은거 사용가능한 스킬이잖아.
발도술을 어떻게해도 칼 빼놓은거 보다 느리고
훼이크로 잘 쓰이기도 함.
내가졌음. 칼 집어넣을게 너두 집어넣어. 그리고 꿇어 앉을게는 훼이크다!
발도를 거합(居合) 이라고도 하는데, 다크소울 3에서는 이걸 '앉아베기' 로 번역해놨지. 이름처럼 앉은 상태에서 재빨리 칼을 뽑아 대응하는 건데, 탁자나 다다미를 뒤집어 기습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여기 포함된다더라.
길티기어의 바이켄이 뜬금없이 다다미를 불러내는 기술을 쓰는 것은 그런 이유지.
히텐미츠루기류 오기 소류센!!!!
아아 소레가 히텐미츠루기류 밧토우지츠노 카마에카
??? : 칼집을 버렸으니 넌졌다!
생각없는 괴작이 또...
그렇구나
그래봤자 칼이니까 자비롭게 .22LR로 상대하지
ㅋㅋ 맞아 칼집이 있어서 발도술 속도가 느린거지. 근데 칼없는데 발도란 이름을 붙일 수가 없자너
그러고보니 사이퍼즈 칼잽이들은 싸우는데도 칼넣고다니네
발도술은 그냥 "기습용" 느낌이 강하던뎅.
생각해 보면 아크시스템웍스 이사람들 게임이 이상한 이유의 발도술 기술이 많넹..
라그나 블러드 엣지 이양반은 공기를 칼집으로 삼아서 사용하는 발도술이랍시고 "인페르노 디바이더!" 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길티기어 주인공 솔 배드가이 할배는 땅에서 수직 상승하는 기술 "볼카닉 바이퍼"가 발도술이라고 우기던데(...)
기습맞음, 그리고 칼집에 다시 넣을 수도 있음
앉은 자세에서 쓰는 거합술이 있을 정도로 갑툭튀 필살기가 목적
빠른 쾌검술이 아니긴 한데, 빨리 뽑아야 하는 것도 맞고
상대가 내 칼의 간격이나 언제 공격할지 모르게 하는 용도의 기습
그런데 뜬금없어 보이는 바이켄의 다다미소환술이 의외로 고증에 맞다고 하더라. 에도 시대에 주로 쓰였던 기습 대처법이었다고.
또한 다다미 뒤집기 자체가 길티기어 설정에서는 팬이 "어디에서 다다미가 뛰쳐나오는거죠?" 라고 하니..
바이켄이 사용하는 "법술"의 일종이라고 하던... 게임 설정과 고증 둘다 살린셈.
어차피 저거 권총맞으면서 "괜찮아 방탄 교복이야" 하던 맛간 작품이라서....
심지어 외전인 저 만화에선 손끝으로 개틀링건 분해하던게 주인공임
칼을 패용할 때 칼집에 넣고 다니게 했으니 먼저 뽑는 놈이 이기는 거지.
어디에선 검집에 마찰력이 필요하다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칼집에 있으면 느리니까 빨리꺼내려고 발도술이 생긴거고. 이미 뽑혀져 있으면 발도술 쓰는거보다 그냥 싸우는게 더 빠르긴 하지.ㅋㅋㅋㅋ
저럴꺼면 그냥 휘둘러...뽑긴 왜 뽑아...
현실 고증이고 뭐고 멋지면 그만
발기를 위해 팬티를 먼저 벗는다
빠르게 베서 일격으로 주긴다는걸 어필하기 위한 연출같은거지.
그걸 버리면 안 되잖아!
검은 그냥 위에서 내려치는게 제일 빠르고 강력하지 않나? 중력 등에 의한 가속도라라던가...서브컬쳐에서 발도를 존나게 버프시켜놓으니까 뭐 저런 요상한 잡종이 나오고 있네..
이분 정도면 납득
다른 걸로 서브 컬쳐 닌자 영향으로 역도를 굉장한 기술로 생각하는게 있지. 사실은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오른쪽 귀 뒤에서 왼쪽 무릎 옆방향 대각선으로 그어 버리는게 가장 빠르고 강력한 베기야. 역도는 힘이 안실려서 사실 페이크 찌르기 동작말고는 안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