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에 욕정하는 남학생 1. Manga

내 사전에 불가능은 존재한다

이 짤은 어디꺼야ㅋ

머리카락이 ㅈㄴ 통째로 떨어지고 다시 나는거 아닐까

생각해보니 징그럽네

눈은 왜 벗겨질까 각막 떼내고 새로 만드나?

...그러게...?

그전에 리저드맨 수인이 있다는 부분부터 태클 걸어야하지 않을까

그건 판타지니까. 내가 말하는건 핍진성의 문제고

탈피라는 부분은 합리성을 따졌을때 파충류가 탈피를 할 경우에 니가 말한 핍진성을 요하게 되겠지만 수인이, 그것도 인간형태가 탈피할경우에도 핍진성을 들이밀 잣대가 있을까하는거지.

다음화 내용을 보니
모자라는 부분은 남자애가 적당히 채웠다고 함

인간인데 탈피를 할 수 있는가? 비늘이나 갑각을 가진 절지동물만 탈피를 하는데 보기에는 인간이지만 어떤 절차를 걸쳐 탈피를 하는가.
탈피를 할 경우 신체적인 변화로 성장을 꼽는데 저기 등장한 인물은 탈피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등 꼽자면 말이 안되는 부분이 가득하지만 그이전에 리저드맨 수인이라는 판타지 적인 존재가 있으니까 넘어가는거지

핍진성이란건 '맞아 보일만하느냐'니까. 쟤가 무슨 고양이 수인인데 탈피를 한다느니 하면 판타지의 영역으로 날아가 버리겠지만 파충류 계열이면 아니니까.

그렇게 주장한다면 그 핍진성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 되니까 대중에게 그럴싸하게 보여야한다는 점에서 에러가 아닐까. 보는 사람마다 이견을 제시할테니까.
그중 가장 많은 사람이 제시할 의견은 눈과 흡착발판을 제외하면 인간과 다를바 없는 존재가 어떻게 탈피를 하느냐일테고.
주제를 되돌려서, 눈에 안보이는 설정으로 들어간다면 저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절지라서 탈피하고 외형이 그대로 남는다는 가설을 낼 수 있지. 눈도 개구리의 눈처럼 피막으로 뒤덮여있기에 저럴수 있다고 붙일 수 있고.
설정파고들기로 들어가면 무슨 설명을 붙여서라도 납득시킬 수 있는게 저런 판타지 망가야.

그 머리카락에서 떨어진걸 원상복귀를 시켰다고? 비듬 주워서 가발만드는소리하네
라고 이미 위에 적긴 했다만 뭐 관심 없는 모양이니..

그러니까 그냥 보고 웃어넘기는거지. 파고들어봤자 떡타지 망가에서 뭘 바라겠냐 싶으니까

관심이 없는게 아니지. 게가 탈피하는거 보면 알겠지만 다리 형태가 그대로 남아. 여기서 내가 말하는건 저 모발이 게의 다리 역할을 할거라는 말이고.

그래서 그 다리 10만개를 도로 붙였다고 하는거잖아 알겠어;

어떻게 머리카락만큼 얇은게 형태를 유지할 수 있냐고 주장하면, 피부 껍질도 저렇게 형태를 유지하는데 머리카락 탈피하는게 왜 불가능하냐고 묻고싶네

결국 넌 납득하기 싫어서 태클 거는걸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에는 비듬이 안나... 비듬은 두피가 일어나서 벗겨지는 피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