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듣보잡 초보입니다.
제가 곤충 초접사를 주로하는데요.
이제까진 걍 jpg로만 찍었는데
유튜브에 외국 작가분이 raw로 찍어서 dng로 변환해서 보정하시는데
환상적이더군요. 제가 쓰는 d500에 tiff파일도 용량이 크던데
tiff로 찍어서 리사이즈 하는거랑 raw- dng 변환해서 리사이즈 하는거랑
어느게 결과물이 좋을까요?
리사이징이랑 결과물 선명하게하는 보정법등에 관한 조언도 같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고수님들의 많은 고견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643293
tiff? raw? 리사이징시 어느게 유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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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로 찍으면 tif,jpg,dng 변환 다 됩니다.
굳이 용량 큰 tif로 찍을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은 tiff로 촬영하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근데 최신 기종에 왜 넣어놨을까요? ㅎㅎ
예전에 raw 해석프로그램이 별로 신통치 않거나 없던 시절엔
포토샵에서 바로 열 수 있는 화질 좋은 tif가 좋은 대안이었을 겁니다. jpg 대비..
또한, raw는 그 자체로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습니다.
웹에도 멀티미디어에도, 인쇄용으로도 쓸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현상(jpg, tif, png 등)이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때로는 번거로운 과정일 수 있기에
그래서 tif가 살아남아 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화질을 위해서 raw를 쓰던가
빠르고 간편한 jpg를 쓰던가
tif는 중간에 끼여서 어설픈 파일포맷이 되어 버린것 같네요.
최신 기종에 왜 넣어놨을까요? 라는 질문에
그래도 쓰는 사람이 소수라도 존재하기에
무작정 없애버리면 그분들 화날까 무서워 버리지 못하는 것일수도. ㅋ
왜 넣어놓았는지는....제가 넣지 않아서 ...
Tiff는 예전에(15년쯤 전) 인쇄용 또는 raw의 개념이 나오기 전에 사용되다가 중형 이상의 팩을 제외하고는 많이 없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형기종에 넣어놓은 이유야 있겠지만 용량이 너무 크고 활용도가 떨어져 거의 사용하지 않는 포멧형식 입니다.
인쇄용으로 사용하더라도 raw로 촬영하여 jpg나 tiff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RAW가 화질에선 최종 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raw로 찍어야겠군요.
RAW +S-jpg 로 저장해도 좋아요,,,
가볍게 jpg 로 리뷰하면서 셀렉을 하고
셀렉된 파일을 RAW 로 작업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