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효과, 대학가 '재수강' 논란

교수가 먼저 학점 내려받을사람
신청을 받으면 될텐데...
귀찮아서 안하겠죠? ㅋ

이건 잘된거 같은데요.
근데 울학교는 학점 관계없이 재수강 가능했던거 같은데...

학점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내리는 것 역시 개인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근거하여 체계를 거스르는 거니까..청탁 맞다고 봄.

대부분 대학에서 가진 "학칙"에도 위배되는 사항입니다.
김영란법까지 가지않아도 이미 국법이 아닌 학칙에 의한 징계대상임.

저게 문제면 김영란법을 탓할 게 아니라 특정 학점 이상이면 재수강을 못하게 만든 학칙을 탓해야죠.
저게 모든 학교가 똑같지 않을텐데요. 법으로 정한 게 아니라는 얘기죠.
그리고 D, F같은 낙제점도 아닌데 재수강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전 이상하다 봅니다. 정 수업을 또 듣고 싶으면 청강하면 되는 건데 말이죠. 꼬우면 처음부터 좋은 점수 받든지..

저기에 김영란법 집어넣고 있네 ㅋㅋㅋ
기자가 잘못인가 학생이 우둔한건가

재수강 자체가 ㅄ 이죠
크래딧 따려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공부 안해서 받은 점수를
세탁 하려고 재수강하는건데 이런건 없어져야.

ㅋㅋㅋ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
본인 취업 못하는 걸 왜 김영란법을 탓하나요?

학점 내리는게 왜 부정청탁인가여? 아니면 그냥 학점 내리는거 신청받는 시스템을 만들어버리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