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의 어두운 면

 

 

 

 

메나헴 베긴(1913 8 16~1992 3 9)은

이스라엘의 전 총리이다.

 

메나헴 베긴은 극렬 유대인 우월주의자로서,

젊은 시절에는 테러리스트로 활동하며

타국인은 물론이고 자신에게 반대하는 유대인들에게도 테러를 저지른 전적이 있다.

 

 

그는 총리로 뽑힌 이후에도

팔레스타인을 적극적으로 탄압하여

많은 분쟁을 불러왔다.

 

하지만 메나헴 베긴은

이집트와 평화협상을 했다는 이유로

1978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평화상을 받은 이후인 1982년의 레바논 전쟁에서도

메나헴 베긴은 약 2만명에 달하는 레바논인들을 학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