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 이름 상태

음식에 인칭대명사 넣는건 생각보다 흔한일이긴 한데.
그건 그러한 이유가 있을때 납득이 가는거고...
다진 돼지고기와 생선장이 왜 소년덮밥이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소녀마파덮밥 은 무슨맛일까?
궁금하다...
먹다 잡혀가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저기 그...모녀...자매...

부모자식덮밥

소년 : 하읏... 매콤한 것이 잔뜩 뿌려지고 있어어어어엇

덮밥 지방에 냄새남길 정도로 볶음
족발은 맛 없이 매움
어제 방송중 그나마 저기가 제일 나았는데 장사 마인드가 없슴 지 입맛 기준으로 음식을 함
확실하게 느끼는게 내가 냄새에 엄청 민감하지만 지방 느끼한건 별 상관 없어서 저렇게 볶은것도 잘 먹음.
내가 싫은 냄새는 질 떨어진 노린내지 지방 냄새가 아니니까
그렇지만 친구랑 먹을때도 내 기준으로 조리하지 않고 보편적 입맛에 맞게 조리하려 노력함
어제 골목식당은 발암특집이었슴
특히 마지막 제일 어린 사기꾼
전주에 원테이블 욕했던 내가 미안해야 할 수준

2000년대초 뉴밀레니엄때쯤....
아는분이 라이브클럽 겸 음악감상실 겸 간단한 커피나 음료를 파는 가게를 열었음
나름 뉴밀레니엄 감성을 쏟아부을려고 그랬는지
메뉴이름을
'티파니에서 아침을'
'황홀한 저녁의 나르시즘'
'그대의 눈동자에 키스를'
뭐 요따구로 지었음...사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거만큼 오그리토그리 개쩌는 작명이었음 레알 참트루!!
알고보면 그냥 커피, 쥬스, 핫초코 뭐 그런거였는데;;;;;;;;;
손님이 민망해서 주문이나 하것나....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곧망함....
메뉴 이름은 그냥 심플하게 하는게 제일 나은듯....
재료 + 조리법 이렇게...
ex)  돼지고기 덮밥, 매운돼지고기 덮밥,  마파두부덮밥

이 방송보고 혈압올라 뒤지는 줄...

저기 나오는 식당들 해당 구역 관청 위생관리과에 신고하면 다 영업정지 먹고 벌금에 심하면 법적 처벌 받습니다
되게 위생적으로 심각한 상태에요 조리를 현업으로 생활하는 사람으로 보기에는

마지막 장어구이 청년은 싱글벙글 웃고 다니길래 첫인상은 좋아보였는데
미역국 사기에 식재료 준비 사기에 그 미소가 180도 달라보이더라구요.
지적당하면서 계속 실실 거리는 모습 보고 죽빵 날리고 싶을 정도....

백대표를 식약처장으로~~~

비주얼은 맛있어 보이는데...

나만 사기꾼 이라고 생각한게 아니군

할머니 뼈해장국

내동생고기

푸드트럭을 골목식당으로 잘못 방송보낸 거 아냐? 라는 생각을 했었다는...

적당히들 깝시다. 어디서 얼마나 대단한것들 드시면서 사시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