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산다던지 집안 가전제품 살 때 지불하는 돈의 무게랑,
카메라 바디나 렌즈 또는 악세서리를 살 때 지불하는 돈의 무게가 어찌 이리 차이가 날까요?
카메라 관련 품목 구입 때는 돈의 무게가 훨씬 가벼워지는거 같은건 나만 그런건지 참 이상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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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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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든게 가벼워서 큰일입니다.... ㅠㅠ
지갑만 두툼하면 가벼워도 괜찮습니다. ㅎ
인정합니다.. 카메라의 경우에 예를 들어서 200만원짜리가 할인행사나 이런 걸 해서 180에 구매가능하면 오.. 싸다.. 살까 하는 충동이 ㅋㅋㅋㅋ
이게 나이랑 전혀 상관이 없다는게 한걸음 물러서 나를 돌아보니 챙피한 기분 들 때도 있더군요.
다행이랄까 나만은 아니었다는데 위안을 받습니다...ㅎ
중고로 환급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전재가 있어서
소비성 품목보다는 돈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지는거같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맘속에 들어가보니 그런 속셈이 들어 앉아있었네요..
완전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는 구매했다가 마음에 안내키면 수업료 제외하고 다시 현금화 시키기가 쉬운반면 옷이나 다른 가전제품들은 한번 구매하면 거의 귀속되는 느낌이라 한번더 고민이 되긴 하죠 ㅎㅎ
그야말로 ja위네요. ja위.. ㅋ
문제는 한번에 그치지 않는다는거.
아내가 건조기 이야기 하니 마이 미안해졌습니다.
곧 그 시간이 지나갈겁니다. 12시가 넘으면요.
신데렐라 구두인가요?
원래 그렇습니다.
카메라 장비에 1,2만원은 그냥 우습고..
시장가면 몇백원에 이리재고 저리 재고..ㅎㅎ
'나'뿐은 아니라는데 다소 위안됩니다.
이젠 끝이다 생각하고 돌아서니 또 다른 욕심이 스믈스믈..
통장은 자꾸만 가벼워가는데 말이죠..
저...........저두...............................
괜히 아픈데를 건드렸나요? ㅎ
그런걸 개인의 가치관이라고 하쥬 ㅎㅎ
선뜻 대입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개인의 가치관...
좋아하는것은 질러보고 아니다 싶으면 수업료 빼고 파시는게 속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카메라나 렌즈(특히 렌즈) 감가율이 생각보다 크지 않으니
실컷쓰시고 판매하면 오히려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카메라 취미 이후 남들의 소비 패턴에 대해 모라 하지 않습니다..
다 본인들이 바라보는 소비의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자들 명품백이나 남자들 고급시계 이해가 안가지만..
다 그들만의 지향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