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조리개를 엄청 조이고 촬영하는 인물사진의 좋은 예를 찾고 있는데,
대부분의 인물 사진은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린 자료더군요..
좋은 예시 사진을 알고 계신 분들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638544
조리개를 엄청 조이고 촬영하는 인물사진 관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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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진, 패션사진들은 조여서 찍는 편입니다. 잡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참고해야겠습니다
야외 웨딩사진들 대부분 조여서 찍더라고요.
오..이건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상업사진들이 주로 조여찍는 편인데 이쪽은 사진찍는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조이는게 가능하죠. 별 생각없이 돌아다니면서 인물사진 찍으려면 혼잡한 배경때문에 조리개 열어서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고요.
뭔가 일상에서 흔히 촬영하기에는 쉽지 않은 사진이군요
예전에 잡지만들때 인물사진은 5.6~8 정도를 가장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조리개를 그렇게까지 쪼이는 이유가 인물에 빛이 닿는 부분을 컨트롤하기 위한건가요 아니면 배경을 같이 살리기 위한건가요~?
일반적인 인물사진에서는 심도를 잘 살려서 인물을 부각시키지만,
잡지모델사진은 메이크업과 조명, 배경으로 인물을 부각시키죠.
인물은 전체적으로 쨍하게 나올수 있게하고, 주변정리나 소품들은 통제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배경날리는 인물사진에 좀 질려서 쪼이고 촬영하는 것을 연습해보려 했더니.. 환경통제가 되어야 하는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통제가능하거나, 배경을 보여주고 싶을때는 조여주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비행기타고 10시간 이상 날아가서 멋진 배경을 뒤로 놓고 85GM 조리개 1.4로 상큼하게 배경 밀어버리면... ㅠㅠ
보통 인물에 집중하게하기위해 아웃포커싱으로 뒤를 날리는 편이죠...ㅎㅎㅎ 여행사진 주로보시면 인물과 배경들을 살리기위해 적당히 조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여행사진쪽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여행 사진은 어디를 갔는지도 같이 보여야 할 필요도 있으니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잡지 중에 백화점 등에서 명품 홍보용으로 만든 것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패션 관련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술사진들도 조여서 찍은 사진들이 더 많습니다.
상품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사진들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증명사진도 조여야합니다^^
전 광각배경 인물 사진 찍을때는 조여요... 아니 사실 개방해도 조인거죠...
인물 도드라지는거 보단 배경이랑 조화럽게 찍는걸 좋아해서 광각렌즈를 주로 써요
조여서 찍는다는것은
화면전체가 주인공 인거죠
화면안에 거슬리는게 있으면 않좋아서 사실 싑지않죠
오...이거 정말 이해가 한방에 잘 되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패션사진이나 화보 또는 특히 아이돌사진들을 많이 보시고 참고하시는게 도움될거 같습니다.
어떤 업체는 조여서 촬영해서 해상력을 확보하고/ 포토샵으로 배경흐림 효과를 넣는 곳도 있다더군요~
보수적인 분들은 안좋아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