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강남역으로 출퇴근하는데
평소에는 제가 출근길에 차로 강남역까지 태워줍니다.
근데 오늘은 와이프 회사에 일이 있어 와이프가 저보다
먼저 집을 나섰어요. 그리고 10여분쯤 후에 전화가 왔는데
헐떡거리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거에요.
무슨일이냐 채근하니 택시에서 변태를 만났답니다.
합승했을리는 없을테니 기사가 변태였냐 하니
그렇다고, 택시를 타니 와이프 얼굴을 슥 보고
다리를 흔들더랍니다. 그런가보다하고 좀있다 봤더니 바지를 내린채로 있더랍니다.(팬티까지 벗고 ㅈ을 꺼냈는지까지는 아직 이야길 듣지 못했음).
와이프는 너무 놀래서 마침 차가 정차중이라 택시문열고 내려서는 죽어라 뛰어서 잠실여까지 도착, 저에게 전활 한겁니다. 뛰는 와중에 길에 구두는 길에 벗겨져서 그냥 벗어진 채로 맨발로 뛰어 왔다네요. 지하상가에 신발가게들은 아직 안열어서 맨발로 회사 가야한다고...
주황색 법인택시도 아니고 회색 개인택시였답니다.
이놈 신고해야 하는테 어떠케 잡을 방법 없나요? 와이프가 너무 놀라서 택시 넘버도 못봤고 내려 뛰면서 찍을 생각도 못했답니다.
하 잡아서 ㅈ을 잘라버리고 싶네요 사십대 중반쯤 되어 보인다하던데 씹새끼가...
https://cohabe.com/sisa/637986
와이프가 변태 택시기사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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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도 모르고 증거도없고해서 처벌하긴 힘들어보이네유.. ㄷㄷㄷㄷㄷ 와.. 저런인간이있다니.
ㄷㄷㄷㄷㄷㄷㄷ
경찰신고하고 내린위치의 cctv 확보
남바만 봤어도 어케...
http://www.segye.com/newsView/20180527001636
허얼... ㄷㄷㄷㄷ
경찰에 신고하면 여자가 뛰어나오는 cctv확인하고 검거 가능할 수 있으니 신고하세요. 보통 사건이 아니네요
ㄷㄷㄷㄷㄷ
그런 숵키는 2차범죄를 막기위해서라도 꼭 신고후 잡아야해요
그냥 냅두면 밤길에 어느 누가 없어질지 모르죠
세상 참... ㅠ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별 미친놈들 많네요 아~ 차번호만 보셨으면...뉴스 감이네요
꼭 잡았음 좋겠다 개새끼
경찰신고하면 잘 잡아줄듯
택시기사가 운전하면서 그럴수가 있나요? 사실이라면 심각한데..
에고 침착하게 번호적고 사진찍고 차안에서 신고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당황하셔서 그랬군요.
일단 경찰에 신고 후 택시 회사에 전화해서 몇일 몇시 어디서 탔고 어느방향으로 가려다 어떤일이 있었다고 말해야할듯합니다. 택시회사나 경찰에서 협조 잘해주면 잡을 수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꼭 잡아주셔서 다음번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보면 여자만 가까이있어도 팬티벗고 ja위하는 쓰레기들 제법 존재하더군요...진짜 그런놈들 보이면다같이 달려거 패부려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