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37942

군대서 돈 뜯긴 ssul

98군번인데...
자대전입 10~11개월쯤 전투체육(농구)하다가 옆내무실(동원사단이라 대대가 90~100명인 부대였음)왕고가 농구공에 손가락맞아서 의무대갔다오더니 골절이라고 함..
전투체육중 다친거니 서류꾸며서 후송시켜줌..
이놈이 후송가서 제 시골집으로 전화해서 돈요구함(한두달후 제대라서 제대후 받을 치료비+합의금)..
부모님은 놀래서 저녁에 연대지통실거쳐서 대대로 전화함..퇴근한 대대장과 포대장..인사장교가 부대로 들어오구 전후사정을 듣고 다음날 후송간 그놈을 복귀시켜서 영창보냄..그 놈은 집에 가기 전 한달은 왕따당함..근무도 외곽근무로만 돌려서(남들 주4~5일 근무할때 말번초로 넣어서) 6일 근무돌려버림
다 끝난줄 알았는데 그 강아지가 제대후 계속 집에 전화했다고..돈 안주면 민사소송걸거나 육본에 민원넣겠다는 말에 부모님이 수십만원 보내줬다는걸 제대후에 들음..
정관아 잘 살고 있제??

댓글
  • 목수의아들 2018/06/11 06:36

    천성이 그런놈이네요.
    사기치는 놈
    사회나와서도
    그짓 할듯.
    인간의 기본은 잘 안변함

    (jxNlJ5)

  • 연료필터 2018/06/11 06:51

    그니까 본인이 골절시켰다는거죠?

    (jxNlJ5)

  • 이사진이네사진이냐? 2018/06/11 06:55

    농구 하다 그런거니 직접적인 가격이아니라면 손가락인걸보아 패스를 잘못 받았거나 볼다툼중에 일어난 일일듯.

    (jxNlJ5)

  • 루돌프코아야해 2018/06/11 06:58

    제가 던진공에 맞아서 그랬다는데...전 패스한 기억이 없었거든요...

    (jxNlJ5)

  • 더운데덥다 2018/06/11 06:54

    한번에 이해 못했는데..
    이해하고보니 괘색히네여 완전...
    여전히 그러고 살거같네요

    (jxNlJ5)

  • ASA100 2018/06/11 06:58

    쌍7년도시절 예기 같네.
    군대가서 사람질 참 여라가지라는걸 알게되죠.

    (jxNlJ5)

  • 망한사이트.com 2018/06/11 07:15

    쓰래기생퀴 하..

    (jxNlJ5)

  •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8/06/11 07:58

    근데 우너글남 집번호를 어케 알았죠?
    인사기록 뒤져본거면 그걸로도 영창거리네요

    (jxNlJ5)

  • 루돌프코아야해 2018/06/11 08:07

    부대에 전입오면 주소ㆍ집전화 기재싸는 a4만한 서류철있었죠...

    (jxNlJ5)

(jxNlJ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