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곳은 건물의 일층입니다
원래는 화장실이 열려있었지만 휴지 도둑을 맞고 급기야 얼마전엔 세면대를 부수어놓고 가는 사람까지 생겨서 관리실에서
번호키를 달았어요
그뒤로 제가 있는 곳에 화장실비번을 물어봅니다
고객님만알려드려요
라고 말하면 대개 짜증을 내거나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어쩌라고 ?
방금전에도 아이씨 신경질을 내면서 나가더군요
어떤사람은 바로옆 은행 고객이라면서 비번 알려달라해서
ㅁ은행에 문의하세요 햇더니 다시 위협하듯 신경질을 내더군요
음 제가 남자였어도 그랫을지
하아
저도 불편한지는 압니다만
그러면 휴지나 훔쳐가지를 말던지
화장실열려있을때는
담배피는 사람
드라이하는 사람 에콘센트가 잇으니
휴대폰충전하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비번이 생기고나니 더러워지지도 않아서 청소아주머니도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흐음 상가 일층에 화장실을 잠궈놓는것이 야박할지도 모르겟지만
자기것아니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들때문에라도 어쩔수없네요
헐 왜 신경질을 내지...뻔뻔하네요
외국나가면 특히 유럽은 무료인 화장실이 거의 없고, 대부분 잠겨 있고 가게 스태프가 출입을 관리합니다.
청소나 유지보수에도 비용이 드니까 고객이 아니거나 함부로 쓰는 사람을 억제하기 위한거죠.
무료개방 화장실은 엄청 관대한 문화인듯 (심지어 유럽은 어디 구석진데에서 쌀만한 곳도 거의 없음.
똥오줌도 못가리는 사람들이네요
당연히 잠가놓는게 맞다고 봄.. 가게주인 입장에서도 관리하는데 잡음없고 모 사건처럼 어떤 정신이상자가 언제 들어올지 어케암..
전 조두순 사건 이후에 생각이 바꼈습니다
전 그냥 몰카 사고 나서 잠가놨다고 했는데..
저런애들 상대하면 할수록 더 지랄해요.
한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숙박업하는데 안보이는곳에ㅐ서 자기꺼 아니라고 막다루는자식들 많음 ㅠㅠ
우리집이 상가건물인데
길건너에 큰마트가있어서 관광버스가 자꾸 정차하는데
아래층 화장실에 관광객들이 막옴(항상잠궈놓음)
담배피면서 막 열어보고
좀 만가면 관광시설들이 있는데
큰상가도 아니고 작은상가 건물에 막 들어오는거 진짜 짜증남
전에는 어떤 애아빠가 문앞에서 애 오줌누인적도 있음 머라하니까 애기잖아요 이럼
그럼 지차에누일것이지
남의집 대문에 ㅡㅡ 미취 넘들이 많음
화남
요즘도 열어두는 곳이 있어요????
왠만하면 다 잠가두던데.!!
휴지를 좀 좋은걸로 비치 했었는데..ㅋㅋ 포기
막씀+도난의 콤보..어쩔수없이 저렴이로
고장 수리중 이라고 크게 써붙이면 나아져요
고객한테만 알려주시구요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