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터넷 ㅈ문가 놈들은 극혐인것같다

그거 사실 AI 였음 ㄷㄷ

ㄹㅇ 잠실역 안에 있는 엄청 작은 파바에도 안에 제빵사 반죽 치대고있더라 몇몇 제품은 들어온대로 굽는데 직접 반죽해서 하는거도 있는듯

지금은 고용관계가 어떤지 모르겠고, 위 글에서 빵 비전문가가 이미 만들어진거 데우기만 한다는 듯이 적은건 사실관계가 틀린데
사실은 파바에서 작년까지 일한 모든 제빵사들은 하청업체 직원이었음. 파바 가면 보이는 제빵사들이 파바 직원일까?
ㄴㄴ 모두 하청업체에서 파견나온 직원이었음.
그래서 파바는 대외적으로 제빵업체라고 알려졌음에도 회사가 직접고용한 제빵사는 한 명도 없었음.
그럼 그 파견나온 직원들은 하청업체 정규직일까? 그것도 ㄴㄴ 모두 비정규직으로 고용이 굉장히 불안정한 사람들임.
직함이야 제빵사지만 대우 수준은 알바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
명목 상으로 하청업체에서 파견나온 직원이지만 실질적으로 파바가 직접 제빵사를 고용했고 다른 매장 파견, 휴가까지 관리했는데 비윤리성까지 겹치니 작년에 파리바게트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임.
무슨 일이 있었냐. 이건 민주노총 화섬노조에 소속된 파바 노조위원장 피셜임. 애초에 업무량이 많은데 인원이 부족하면 인원을 더 고용해야 함에도 출근시간 6시를 5시로 파바 사장의 한마디에 바뀜. 이건 파바정규직이 아니니 가능한 일. 일이 많으니 다쳐도 쉬지도 못함. 내가 안나가면 매장 내 다른 직원이 자기 것까지 해야하거든. 제빵사들은 거의 빵 만들 손가락만 멀쩡하면 다리에 깁스를 했더라도 하루도 못하고 출근해야 했음. 거기에 출장비 착복까지 했지. 출장을 회사가 지시했으면 출장비를 줘야할 것 아니야. 그런데 주고 나서 갖은 실책을 들어 빼앗음. 이렇게 파바 제빵사들은 한 번 출장가면 출장비에서 수 십만원을 뺏겼지.
기억나는 것만 이정도.
이런 ㅈ같은 일을 모두 봐온 중간 관리직에 오른 짬이 좀 된 제빵사가 그냥 한번 파바의 이런 일이 문제가 있는 건가 없는 건가 확인해보고 싶어서 정의당과 연결된 노무사들에게 찾아갔고 노무사들이 듣고 뒤집어져 작년에 그 사단이 난거.
짤이 부족한 사실을 바탕으로 써진 것 같은데 파바에서 이런 있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군.

빵 성애자로서 저런말은 참을수가 없다

그러면 계속 저러다가 저런애들이 점령하겠지
일1베처럼

원래 다 그런거라면서 신경쓰지말고 주작과 선동을 방치하자는건가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고 아무리 뭐라고 하고 까고 수정하려고 해봐야 절대 안 바뀐다는 소리다.
절대 안 없어짐.

잡초랑 똑같은거지 뭐.
어차피 또 나온다고 무시하면 나중엔 손 쓰기 힘들 정도로 개판 나는거임.
뽑아도 뽑아도 또 나오겠지만 그때 그때 정리해야지.

그래도 이런 식으로 까는 글을 올려줘야 사람들이 보고 잘못된 정보였다는 걸 나중에라도 알지 않을까

원래 빵집 직접 빵굽는데 쟤 빵집안가봣나

아! 냉동빵을 해동해서 파는구나!

초벌구이 한 다음 전자레인지로 해동!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맞음 급속냉동된 반죽을 받아쓰는거라
많은 설비와공간이 필요하지않아서 주방이 작을뿐 반죽치는거 외에는 다 함

흔히 냉동반죽법이라고 하는데, 흔히 빠바나 뚜레쥬르같은 대기업 프렌차이즈에서 주로 사용하는 반죽법이라고 할 수 있죠. 시간절약도 할 수 있고 보다 간편하니까요.

매장이 작은곳은 주방이 따로 마련돼있는 경우가 있음
아니면 매장에서 잘 안보이는 안쪽에 있거나
제빵사가 없는경우는 어떤 매장이라도 절대 없음

저녁에 간거면 제빵사도 퇴근해야지

아침일찍간거 아니면 그런말 하지 마세요

낮에 알바생 여자 1~2명뿐이었음. 혹시 빵 다른건물에서 만들기도함?

우리집 앞 빵가게는 따로 지하에 있던데

보통 빵집들은 새벽 5~6시 출근해서 발효시키고 빵 구움 그래야 사람들 출근시간에 맞춰 빵 팔 수 있거든
그대신 퇴근시간은 빠른편, 제빵사 결코 쉬운거 아니다

다른건물 까진 아니더라도 매장 크기여하에 따라서 지하나 다른층 혹은 다른 사무실에 주방을 두는경우도 있듬

우리동네 상가에 있는 빵집은 매장은 5층에 있는데 빵은 3층 공간에서 굽더라. 빵 구워진 거 엘레베이터로 실어나름.
그런 식으로 위치 떨어진 거 꽤 많아.

낮이면 점심쯤일텐데
제빵사도 케익하러 가기전에 여유있을때는 점심은 먹으러 나가요.

왠만한 크기 아니면 빵집 차리기 힘들겠네.

새벽에 출근해서 오후되면 퇴근할거임

왠만한 크기 되도 빵집차려서 성공하기가 힘듬, 로스율도 높고 단가가 높아서 마진남기기힘듬

나 빠바에서 제빵사로 일했던 놈인데 일단 2층 3층에 주방 넣는데도 있고 할일 끝나면 퇴근함 보통 6시 즘에 출근함

생지 받는것도 있고 직접 만드는것도 있다고 하던데?
그리고 울 동네는 카운터는 알바생이 따로 있던데...

냉동반죽법이라고해서 공장에서 반죽 > 분할 후 급속냉동시켜서 매장으로 출하됨
매장에선 해동후에 성형하고 발효한다음에 그워서 파는거

작은데는 생지로 할텐뎅

공장빵으로 포장된 완제품도 일부 있고 냉동 생지가지고 직접 만들어 굽는것도 있음

글쓴이 진짜 빡치겠다. 현직 뛰는 사람이 있는 와중에...

젤다 부탁해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7909376

ㄳㄳ

동네 뚜레주르에서 알바해봤는데, 제빵사가 새벽에 오븐에 올려놓고 포장은 알바나 점장이서 하는 경우들 있음. 그리고 오후에 와서 다음날 쓸 반죽 만들어서 숙성기에 올려놓고. 난 마감조 알바라서 정확한 매커니즘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빵사가 없는 경우는 없다고보면 됨. 왜냐면 케익 만들어야하거든. 지금은 모르겠는데 유통기한 표시없는 제품은 다 그 가게에서 만든거라고 보면 됨. 제품채로 오는 것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있고 당일 구운 빵은 다 반품처리하거든. 케익은 냉동보관이기 때문에 1~2일 판매하다가 반품처리하고. 그리고 맛품질 유지목적으로도 제빵사가 파견되기도 함. 안 그러면 점주들이 재료비 아낀다고 헛짓거리하다가 상호 손상 가거든. 그런 이유에서라도 제빵사는 있을 수 밖에 없음. 아마 나오는 시간대나 메커니즘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를 거임. 아무래도 직영점 우선이라서

생크림케잌이랑 단과자류는 기사님들이 다 하죠~

그게 휴지상태로 들여오는 제품이 있고 아닌 제품이 있음.

뭣보다 파리바게트는 좀 비쌈.

글쿤

냉동생지라고 무조건 나쁜건 아님 수제로 하는곳도 1차발효까지하고 냉동보관후 2차발효, 굽기 하는거지
그렇게 안하면 수십가지의 제품을 못만듬 공장이 아닌이상

생각해보면 어 내가 가는 빠바는 조리실 안보이던데 생각들면
무도 수능끝나고 소세지빵 돌릴때 빠바지하에 대규모 제빵시설 있던거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