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은 22년간을 솔로가수로써 앨범을냈지만 정규앨범은
6개정도밖에 되지않는다. 앨범하나를 만들때 평균3~4년이 걸렸다는 이야기인데 그 이유는
잭슨 본인의 완벽주의 때문이었다.
앨범당 30~100개 정도의 곡을 만들어 10곡 남짓만 앨범에 수록했으며
그는 완벽한 목소리가 나오지않으면 노래부르지않았고
완벽한소리가 나올때까지 곡을 계속해서 다시 녹음했다.
마이클과 함께 빌리진을 믹싱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이클을 정말 좋아해요. 너무나도 재능이 많고 또한 굉장히 공손합니다.
같이 일하기에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죠. 마이클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브루스, 사운드가 완벽해요. 하지만 한 번만 더 해볼 수 있을까요?" 저는 흔쾌히 다시 믹싱을 했고
우리는 그렇게 91번이나 믹싱을 반복했습니다.
ㅡ사운드 엔지니어 브루스 스웨디언/ 2012년 세일 대학교 강연
오래걸리는 작업때문에 소속사와의 마찰도 있었지만 개의치않았다.
그가 이토록 완벽한 앨범을 만든이유는 가수로써의 프라이드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팬들에 대한 보답과 배려였다. 그는 대중음악계를 비판할때
자신의 앨범을 사기위해 차를 타고 레코드 점에 들러 지갑의 돈을 꺼내는 수고를 마다하지않는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라고했다.
덕분의 잭슨의 곡들은 출시된지 2~40년이 되어가지만
유행을 타지않고 녹음이 무척 잘되어있어 지금들어도 무리가 없는 명곡이 가득하다.
시간남으면 하나듣고가라.
마잭횽님은 ㅊㅊ이양!!
91번 동안의 믹싱이였지만 행복했었을 거 같아
지금도 빌리진 듣고있지만 레알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