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폐업 비율...너무나도 높아”

솔직히 너무 많기 많더라 너도 나도 식당.

그에 비하면 백선생님은 잘해온거지

맛있으면 망하지 않아!!!!

난 지금까지 요식업들이 폐업하는게 진짜 경기침체인줄 알았는데.......백종원 골목식당 보니까 그 생각이 틀렸다는걸 깨닫게됨.

경기침체 때문인게 맞어
안그래도 없는돈에 폐급 음식 먹으러는 안가거던 검증된것만 찾지

그냥 기본이 안 된 거지
마땅히 할만한 거 안 보이는데 식당이나 하자
+프랜차이즈 하면 알아서 해 주겠지
이런 가벼운 마인드로 뛰어드니 제대로 될 리가

생각없이 뛰어드는 사람들과
장사좀 된다하면 지 덕분인줄 알고 황금알낳는거위배 가르는 건물주

균형을위해 식당의 절반을 없에겠다!!!

ㄹㅇ 심각한거 말고 그냥 저냥 평타 쳐도 망함
하도 경쟁자들 이 많으니 살아남기가 특별해야지
살아남아서

근데 지금 자영업자 너무 많다
좀 죽어야돼

부모님 가게 물려받아서 요식업하는데
양심적인 가격에 맛좋으니까 손님들이 오신다.
리모델링까지해서 주차장 만들었더니 수입도 더 늘었음

외식도 만 몇 천원 고기뷔페랑 맥날밖에 안 가게 됐음

집에서 요리는 해봤니?

2년이아니라 훨신전부터 동네 가계내고 1년도 못버티고 나가는게 넘쳤다

기업에서 사원들을 인간취급을 안함 -> 이짓하느니 자영업하겠다고 나감
-> 프렌차이즈로 가면 돈 반절 넘게 뜯어먹힘 -> 혼자서해봄 -> 줮망트리

경기침체로 회사에서 짤리니까 할 거는 없고 왠지 음식점 날로 먹고 있는거 같으니까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망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

요식업 자체가 사업인데 실패율 높은게 당연하지. 솔까말 8~90%는 나오는게 정상임. 대부분은 그거 알면서도 들어가는거고. 그리고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본사가 엄청 떼먹는걸 다들 알면서도 사람들이 굳이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이유가 본사에서 기본적인 상권분석도 해주고 경영 노하우를 다 알려주기 때문에 실패율이 낮기 때문임.

나는 일부러 친구들이랑 어 저집 새로 생겼네 가보쉴?
하고 가서 먹어보곤 하는데
그렇게 맛집을 찾기도 하고 거를집이 생기기도 하지...

그러게,
내 주변에 요식업계 하는사람들 말 들어보면,
주변 시장부터 해서 여러모로 조사해서,
10년은 조사해 보고 시도하라고 하는데,
요즘 요식업 하는사람들은 대부분
해보고 안됨 말고 식으로 하는게 넘 많음..

고깃집을 연다 망한다 인테리어 바꾸기 싫으니 또 거기다 다른사람이 고깃집을 연다 망한다 무한반복
까페를 연다 이미 근처에 까페가 수두룩하지만 조그만 까페를 연다 망한다 큰 까페는 여전히 잘된다 마치 커다란 식물 키워주려고 주변 잡초 뽑듯이 망한다

기본이 안되는데 무턱데고 프랜차이즈 같은데 어설프게 하는 자영업자
좀 장사되면 쫓아내는 건물주
낮은 월급과 높은 물가로 외식할 생각도 안드는 서민

공급이 ㅈㄴ 많으니 당연히 망하지

그냥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마인드로 시작하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재대로 하면 절대 망할수가없어.

퇴직하고 마땅히 할 게 없어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이해하고
그중에 제일 무난한 게 요식업 혹은 프렌차일즈 그런 거라는 것도 잘 알겠는데
그럼 하기 전에 최소한 반년에서 길면 1~2년까지는 시장조사 해보고
자신이 열 가게의 경쟁 업체가 어느 정도 수준과 직원들 그리고 맛을 가졌는지 사전에 알아보고
가게를 열었을 때 어느 정도의 적자를 감수할 수 있는지 그리고 흑자 전환이 언제쯤 가능할지 생각해보고
기타 등등 엄청나게 연구를 많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거 안하지

처음엔 너무 과포화되서 망하는줄 알았는데 골목식당 보니까 그냥 무턱대고 진입했다 망하는거더라
경제상황 인건비 다 떠나 걍 망할럼들이라 망하는듯

그래도 적어도 여기서는 최저임금법 때문이라고 ㅈㄹ하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

임대료가 제일 문제 아님?

폐업에서 금전적으로 제일 비중 큰 부분은 누가봐도 임대료임. 인건비가 아무리 떨어져봐야 소용없다는 것은 지난 십년간 증명완료지.
외식산업의 진짜 문제는 동네마다 있는 그 광고책자 까면 답이 나옴. 치킨 피자 중국집 빼면 진짜 먹을것도 없음. 길에 나가봐도 온통 치킨 피자 햄버거고 술마시러가면 다 고깃집.
게다가 그게 다 프랜차이즈임. 이러고도 장사가 되길 바라는게 양심 내다버린거 아닌가?

가격이 너무 비쌈. 들어간 재료의 질에 비해 한국 외식산업 전반이 비쌈.
가까운 일본과 대만을 봐도 같은 가격이면 재료의 질이 월등하게 좋음.
또 프렌차이즈가 너무 많음. 누구나 쉽게 하는건 쉽게 망하는게 당연하겠지.

자영업자 입장에서도 "백종원 TV프로그램" 그런건 참고할만하지만
그런 부류가 절대 대다수는 아님... 애초에 자신의 미래,돈,가족을 생각해서 시작하는건데 준비하지 않았다면 바보의 바보지.
요즘은 시장분석 프로그램 업체에 맞겨서 자리선정하고 품목 선정한다
하지만 실제 영업을 하다보면 "임대료" "과잉경쟁" 등등 실제적인 어려움이 너무 많음.

어떤 병.신모지리들은 문재인탓하더라

물론 몇년연구하고 상권분석도 하고 들어가면 잘 안망하지.. 근데 문제는 지금당장 퇴직해서 가계수입은 0이고, 자식은 아직 돈이 더 들어가고, 쥐꼬리만한 퇴직금으로 몇년간 연구하는동안 가계 생활비내고나면 정작 창업할 종잣돈이 없어짐..
무턱대고 뛰어드는건 사실이지만 그럴수밖에 없게 몰아붙이는 사회탓도있다고봄 솔직히 50대초반에 직장에서 밀려나고나면 새로이 직장가기에는 무리가 크니까

솔직히 임대료만한 원인있나? 인건비 재료비 다씹어먹는게 임대료인데

경기침체 때문에 그나마 가장 만만한 요식업에 너도 나도 뛰어드는거고 그러나보니 망하는 집도 늘어나는 거겠지.

티비프로에 제작진이 일부러 노답인 자영업자 몇명 출연시켰다고 우리나라 자영업자 다 싸잡아서 비하하고 죽어야 된다는 말까지 나오네 ㅋㅋㅋㅋㅋ 역겹다 진짜

50되면 회사서는 더싼값의 30대 뽑음.
애들은 고딩,대딩으로 돈들어갈때임.
결국 퇴직금 식당이나 프랜차이즈 도전하지만 포화상태로 망하는게 대다수.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하니 최저임금 이하하고 받으며 20,30대랑 알바 일자리 가지고 싸움.
남은건 연금생활 노후가 아니 노인빈곤층으로 추락이지.. 일부는 자.살.하고 ㅡㅡ

맛있어도 망하는데
맛없으면 당연히 망함

우리 어머니도 밥 집 하시는데 우리 어머니가 20년 동안 한 자리에서 밥 집 하시는 동안
근처에 비슷한 종류 밥집이 일년에만 몇개나 생겼다 사라졌슴.

건물주 횡포 줄이고 오래 장사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지

집에서 요리한번 안해본 사람들이 사장되고 싶은 생각에 가게 차린 사람들도 많은거 같더라
그래놓고 장사 안되면 불경기탓 인건비탓
저런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남탓이나 하는 사장들덕에 자영업자 이미지만 안 좋아지지

골목시장 컨셉이 점점 극단적으로 가는게 저런거 떄문인가;

최저 임금도 못줄 정도면 장사 접어야되다는분들 등판해주세요

뭐 어차피 인터넷 가십거리 소비로 물뜯씹 하려는 의도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가 그리 단순하면 자영업 하기 졸 편하지 뭐. 요리 학원 1년 하고 준비만 잘하면 성공한다? 그런게 어딨어.

외식을 할만한 여유가 있어야 외식을 하지 맛있고 위치좋아도 망하는 가게가 있는게 괜히 그런줄아나

건물주부터 조져야 답이 나오지 안그럼 그냥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이러쿵 저러쿵해서 순매출 올려봤자 건물주가 보고 응 월세 200 더내 500 더내, 응 나가 내가 장사할거야 하면 끝이지

???: 혼밥러들때문임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