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율로 보는 자게이들의 댓글 성향

첫 번째, 정상인 자게이 : 15%.
- 본문 글 내용에 맞는 합당한 댓글을 쓴다.
- 유머와 위트가 있는 댓글도 잘 쓰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 자기 분야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진짜로 참고가 될만한 내용을 써준다. (아무 글에나 아는 척은 안 함)
두 번째, 뭐든 아는 척 좆문가형 자게이 : 5%
- 뭔가 아는 척 하고 싶어서 뻐개면서 댓글을 쓰기는 하는데 사실은 헛소리.
예를 들어
"증명사진을 찍으면 원판이 사진사의 소유가 되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이런 의구심을 가져보신 분이 있나요?"
라는 글을 올리면 아는 척 좆문가형 자게이는 이런 답글을 단다.
"사진사에게 저작권 있는 거 몰라요?"
ㅋㅋㅋ
얼핏 보면 정답인 거 같지만 사실 엉뚱한 헛소리다.
저건 법 존재의 여부를 물은 것이 아니라 왜 저렇게 법이 만들어졌을까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질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지능이 되지 않는데 아는척은 하고 싶기 때문에 항상 저런 답변이 나오는 거다. ㅋ
세 번째, 무조건 틱틱거리고 보는 바보형 : 80%
- 지능도 낮고 대가리 든 것도 없지만 댓글은 쓰고 싶고 ㅋ
- 그래서 일단 틱틱거리고 본다.
- 틱틱거리면 뭔가 있어 보이는 줄 알기 때문이다.
- 그렇게 무조건 틱틱거리는 댓글로 글쓴이나 다른 자게이들의 무한 짜증을 유발시킨다.
- 무조건 틱틱거리지 말고 니 의견을 말해보라고 멍청아 ㅋ
- 자게이들이 밖에서 자게이라고 떳떳하게 못 밝히는 이유는 저 85% 때문에 그런 것일 듯.
공감 되시는 정상인 자게이들의 춧천은 환영 ~
공감 안 되는 멍청이들은 괜히 또 틱틱거리는 댓글 달고 욕먹지 말고 그냥 가던 길 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