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하고 두 달쯤 된 것 같습니다
발을 대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서 편하네요
문 자동으로 열리는게 뭔 소용일까 했는데 양손에 이거저거 들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문짝이 엄청 두꺼운데 툭 하면 알아서 완충되면서 전동으로 닫혀서 편하고요
냉동실도 문 열면 서랍들 전동으로 튀어나오고 문 닫으면 들어가고 해서 꺼내기 편하고요
톡톡 두드리면 불 들어오면서 안에 보이는 기능이 있는데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그냥 열어서 확인하는게 더 편하네요....ㄸㄸㄷ
오래두고 쓸거 생각하면 좋은 거 같아요
한줄요약: 잘 샀다
몇리터짜리 얼마에요? ㄷㄷㄷ
900리터 정도 되는거 같고 가격은 900 좀 안되는거 같아요
헐... 리터당 만원정도 보면 되겠네요 ㄷㄷㄷ
900만원요??
900만원까지는 안해요. 서비스로 자잘한 사은품도 있고요
시그니처 ㅎㄷ
별거 없는데 브랜드 값인듯...ㄸㄸㄷ
와 시그니처 ㅎㄷㄷㄷ
다른 가전 중에 시그니처 또 있으신가요?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티비, 컴퓨터, 프라엘 등 집에 엘지 제품이 많은거 같아요
출시되자마자 샀어여
저는 쓰던거 멀쩡한거 버릴 수 없어서 이사하면서 바꿨어여
LG 스마트폰에 사용됐던 노크코드가 문짝에 적용된 거죠. 아르곤 가스가 들어 있어서 똑똑 두드리면 유리창 안 쪽으로 불도 들어오고... 냉장고 좋습니다. 부럽네요 ^^
아 그게 알곤가스가 들어있어서 그런건가요? 무식해서 몰랐어요. 엘지 근무하세요? 부럽습니당 ㄸㄸㄷ
IT 기자였다가 블록체인 전문매체로 옮겼습니다. 조성진 부회장이 야심차게 밀어붙여서 퓨리케어 시리즈 성공시켰죠. 본래 고졸 세탁기 명장이었다가 주방/생활/계절가전 전부 총괄하게 됐고 전사적으로 시그니처 시리즈를 만들면서 초 프리미엄 시그니처 시리즈를 만들게 됐습니다. 삼성에 뒤쳐진다는 2등 패배의식 버리기 위해 초 프리미엄 시리즈 만든 것이 성공했고, 그 DNA 받은 제품들이 하위 파생모델들로 나오고 있는 거죠. 그러다 지난해 드디어 스마트폰 조준호 사장이 물러나고 개발자 출신 황정환 부사장이 MC본부 수장이 됐습니다. 조성진 부회장(LG전자 CEO)의 품질철학이 스며든 게 G7부터고 황정환 부사장의 손길이 닿은 게 G7부터입니다만 폰 처음부터 투입된 것은 아니니 V40을 기대해봅니다.
모터/열교환기 달린 것은 LG가 확실히 좋습니다. 간혹 품질 불량 제품을 받는 고객도 있겠지만 전기건조기 특허 수가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2배 이상 많아요.
오오 전문가셨군여 아직 v10쓰고 있는데 v40 기대해봐야겠네요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ㄸㄸㄷ
네. 사견이지만 서비스센터 노조설립 방해, 반도체 희생자, 태극기집회와 일베 지원 등 이유로 갤럭시를 포함, 삼성제품을 개인적으로 최대한 안 사고 있습니다. LG가 3~4년간 뻘짓했지만 이제 품질 차이 크게 안 나니 LG폰 구매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가전이 시그니처인가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어이쿠 아니에여 ㄸㄸㄷ
와... 문짝하나만 100만원에 파세요
떼어가세여 ㄸㄸㄷ
저 물? 얼음 나오는곳 정말 드러움
저 물배관이 정수기 처럼 관 따오는데
밖에 관이먀 교환가능하지만
냉장고안에있는관 교환이 불가능
지금이야 몰라도 ㄷㄷㄷ